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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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공방의 엔딩이 SD캐릭터가 아니야..?

캐릭터가 이미 그 자체로 SD캐릭터와 마찬가지인 탓인지, 아니면 오프닝에 발랄 왁자지껄 성분을 모두 사용했는지 이번엔 제작사 특유의 SD캐릭터가 정신없이 춤추는 엔딩이 아니고 참 잔잔한 엔딩입니다.

이 커플 만화 최신화에선 거의 사귀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언제 확정지으려나요. 애니메이션 끝날때쯤 하려나.

러브코미디의 최대 난점이 이것입니다. 재네 둘이 빨리 이어지길 바라면서도 막상 이어지면 이제 완결 일직선이니 또 오래 보려면 간질간질하게 안 이어져야 하고 말이죠. 하지만 또 언제나 재밌는게 참 정正도 입니다. 인간이 존재하는한 언제까지고 이야기가 나오겠지.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83

 

[ed]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 - ハッピー・ハッピー・フレンズ(해피・해피・프렌즈) -

 해피 해피 프렌즈라는 제목을 보니 이젠 없는 환상의 케모노 프렌즈 2기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훌쩍.. 아무튼 이번 분기는 재밌는 엔딩이 많아 해피합니다. 동화공방에서 오랜만에 꺼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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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에 왔으니 정신없는 sd캐릭터 엔딩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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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러브 라이브 엔딩들은 정통적으로? 상당히 정적인 엔딩들로 채워줬는데

이번 엔딩은 상당히 동적이여서 눈이 참 즐겁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한명씩 추가되며 춤추는 장면은 참 귀엽네요. 그런데 전반부에는 음악과 화면이 적당히 맞는데,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음악에 딱딱 맞물리는 느낌은 없는게 사실 엔딩음악이 따로 있던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니면 음악이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출됬거나..

러브 라이브가 이전부터 점점 뮤지컬 스럽게 연출이 되는 것 같았는데, 이번 슈퍼스타에선 약간 연극풍같은 느낌이 와서 또 신선하네요. 거기에 전개가 시원스럽고, 다소 산만하다 싶이 칼같이 장면 전환이 칼같아서 반박자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것이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특유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해서 슈퍼스타 라이브 매화 너무 재밌게 감상하고 있어서 러브라이브 시리즈 최초로 라이브씬 전부 정리해보는 프로젝트를.... 언젠가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러브라이브 1기부터 전부 다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안하고 있어서 과연 나중에라도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다만 아무래도 본편 내용까지 하면 이래저래 눈감아주는 범위 외가 될 수 있기에 자제중인 까닭도 있지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375

 

[ed] 러브 라이브! 선샤인!! 2기 엔딩 - 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용기는 어디에? 너의 가슴에!) -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엔딩은 대대로 움직임 적고 음악이 진행되면 조금씩 움직임이 추가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전통(?)이 있었죠.  다행이 션사인 2기 엔딩은 35초~55초 부분에 그 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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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엔딩 전에는 그나마 이 선샤인 2기 엔딩이 동적이였죠. 나머지는 그냥 걷거나 파스텔 풍이거나 했는데 말이죠.

5명이라 캐릭터들에 대한 부담이 좀 줄어든 것도 그 이유중 하나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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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지도, 날아가지도 않아?

오프닝을 그렇게 뽑아놓고도 지치지도 않았는데 엔딩도 우월한 퀄러티로 압살하러 온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 엔딩입니다.

심지어 뒤돌아서 엉덩이 흔드는 거 빼면 춤추는 모션 재활용도 안했다고? 마지막에 단체춤에는 한번 할법 한데 와우...

심지어 54초와 1분 20초에서 캐릭터들 상반신이 도는 장면 조차 재활용이 아니라니! 이 무슨 정성의 결정체... 그래서 더욱 오프닝과 엔딩이 역동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체근 동화공방에서 채워지지않은 욕구가 교토아니메에서 해주었네요. 좋다아...

크앙.

https://musicofangel.tistory.com/1273

 

[ed]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엔딩 - 이종간(일주일간) 커뮤니케이션 (イシュカン・コミュニケー

일단 제목에대해서. 제목은 카타카나로 イシュカン・コミュニケーション 로 적혀있습니다. 발음을 그대로 쓰면 이슈칸 커뮤니케이션인데... 이 이슈칸 - 을 어찌 번역할지가 문제입니다.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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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도 귀여운 SD캐릭터 엔딩으로 꽤 괜찮았는데 온김에 보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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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같은 가수분인 유키 아이라가 불렀다는데 음악이 취향에 잘 맞네요. 

그래서 좀 찾아보니 예전 sola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대뷔??  와우 그거 참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엔딩 곡은 오프닝과 마찬 가지로 잔잔하지만 풍부한 음색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함께... 걷습니다. 다양한 자세로 걷습니다. 팔을 살짝 흔들며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뒷짐지고 쫑쫑거리며, 손을 앞에 모은 자세로 다소곳이. 걷습니다. 왜이리 걷는 장면을 엔딩에 많이 넣는 걸까요. 편하기 때문인가?

그래도 주인공 이쁘게 그렸으니 용서합니다. 그런데 현실세계에서 찌든 사람이다가 이세계 넘어가서 스트레스 덜받고 마법의 힘이 들어간 화장품 좀 발랐다고 세계관 탑급 미녀가 된 것을 보면 여성향이나 남성향이나 마찬가진가 싶습니다. 남성향도 머리 정돈 좀 하고 갑자기 미남이 되곤 하죠. 하기사 현실에서도 머리모양하고 얼굴 피부만 잘 가꾸면 꽤나 잘생기고 예뻐지니... 쓰면서 요즘 바빠 겉모습에 신경을 하도 못 쓴 자신에 대해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이나 들어야지.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

 

[op] sola 오프닝 - colorless wind -

처음에는 원화만 보고 게임원작인줄 알았다가 뒤져보니 드라마CD였고, 이후 코믹판에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소라 sola입니다. 그림은 다카포, 기프트 등 일러를 맡으신 분이 그리셧던거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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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재밌었죠. 제가 하늘을 좋아하게 된 이유중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도 있지만 sola에서도 많이 영향을 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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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그동안 동화공방 답게 SD캐릭터를 이용한 귀욤귀욤한 엔딩입니다. 근데 왜 이렇죠. 이번 작품에 대해 색안경이 꼈는지 엔딩 치고 꽤 괜찮은데도 예전 동화공방 엔딩들보단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

암튼 전부 소꿉친구라는 설정도 특이하고 캐릭터들도 매력이 있어서 이 토대에서 어찌 스토리를 진행해갈까 했는데, 이래저래 실망했습니다. 히로인들끼리 꽤 이래저래 작전 세워가며 조용한 전쟁을 벌이는 거 자체는 좋습니다만, 그 작전의 퀄리티는 차치하더라도 주인공 친구 녀석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관찰자마냥 다 해설을 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다보면... 스토리가 저렴해져도 너무나 저렴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냥 대놓고 뇌 꺼내고 보라는 거 같은데, 원작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동화공방치고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점 등 그림에 관한 것은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애니메이션 정도만 아니면야 요즘엔 너그럽게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스토리가 이래선 집중도 안돼서 그냥 요즘엔 배경 소리로 켜놓는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전파송이여도 제목이 저게 뭡니까. 애니메이션 제목하고 곡 제목만으로 몇 줄입니까 저게.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90

 

[ed] 방과 후 제방 일지 엔딩 - 釣りの世界へ(낚시의 세계로)

동화공방 전통의? SD 캐릭터 엔딩은 이번 방과 후 제방 일지에서도 건재합니다! 하지만 매우 편안한 일상물에 낚시가 주 포인트여서 그런지 SD 캐릭터들로 온갖춤을 추거나 방방 뛰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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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같은 동화공방 엔딩으로 마음을 좀 진정시켜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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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우치다 마이야의 곡으로 다이나제논의 엔딩은 장식되었습니다.

이번 분기 마이랭킹 최고 오프닝은 미소년 탐정단에게 내줬지만, 이번분기 최고 엔딩은 슈퍼 커브랑 다투는 괜찮은 엔딩입니다.

일단 음악 자체의 캐리도 훌륭한데 21:9 화면을 둘로 나눠서 여러 등장인물의 스몰 스토리를 동시에 진행해가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버스나 배팅센터 씬처럼 전혀 상관 없는 두 장면이지만 어로 이어지는 듯한 구성또한 멋집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각각의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몰 스토리 엔딩 진행에서는 마지막에 전부 모이게 되는데... 5천년전 그 사람은 같지 있지 않는 것은 앞으로 스토리 진행의 떡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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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SSSS.GRIDMAN 엔딩 - youthful beautiful - 우치다 마아야

 스토리가 실제 세계에서 어긋난듯한 괴수와 히어로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것 때문인지  배경은 실사기반, 캐릭터는 그림으로 그려낸 엔딩입니다. 아무리 색감을 애니메이션틱하게 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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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 1기 엔딩도 떡밥천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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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처럼

엔딩은 아이돌 애니메이션 같은 2기 엔딩입니다.

평범하게? 강렬한 색의 배치가 돋보이는 그림들, 평범하게 평화로운 멜로디, 평범하게 훈훈한 엔딩 속 스몰 스토리...

근데 오프닝에서 그 난리를 치는데다가 본편까지 이래저래 난리 피우는 내용 뒤에 이런 엔딩이다보니 위화감만 느껴집니다.

아니 정말 저 평화로운 캐스터네츠 소리 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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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좀비 랜드 사가 엔딩 - 빛으로(光へ) -

기괴한 오프닝과 한치앞을 모르는 본편에 이은 엔딩은 너무나 평온해서 오히려 아슷흐랄합니다. 하기사 매화 전개는 아슷흐랄한데 엔딩직전만큼은 훈훈 하니깐 의외로 어울릴지도? 3D빼고 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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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도 참 좋았죠.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이란 점만 빼면. 솔직히 첨엔 아소바세 엔딩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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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에 ClariS 음악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까진 좋아하지 않은 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요즘에 간간히 보이는 곡들은 꽤 좋네요?

하기사 일하는 세포 음악의 오프닝을 들은 다음에 만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풀버전을 찾아서 듣고 싶네요.

하지만 그런 괜찮은 음악에 입혀진 화면은  3개 그림으로 클로즈업만 하는 전형적인 예산절감 엔딩인게 가슴아플 따름.

1기 엔딩도 무한 걷기 엔딩이였는데 그보다 더 떨어질 줄이야. 가끔 아주 유명한 작품은 엔딩을 대충 만드는게 신기할 따름. 힘 팍팍 줄 동기가 없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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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일하는 세포 엔딩 - CheerS - ClariS

음악쪽이 안습이였던 오프닝에 비해 어느정도 퀄러티는 보장해주는 클라리스가 맡은 엔딩은 괜찮습니다. 게다가 이분들 노래는 오랜만에 듣는데 엔딩이라 그런진 몰라도 스타일이 꽤나 바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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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  claris 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2기 엔딩은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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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이나 엔딩이나 본편 분위기와는 딴판으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본편이 하도 암울하니깐 그랫을까요. 오프닝과 엔딩만큼은 밝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오프닝은 그래도 화면과 음악이 모두 밝았습니다만 (아시발꿈 엔딩지만)

엔딩 화면은 희망찬 모습이지만 음악이 블랙기업에서 자기최면 걸고 일하는 듯한 가사가 아주 그냥 일품입니다.

거기에 일정한 리듬이 계속 반복되는 이 음악...  세뇌시키는 듯합니다. 

오프닝에서 자는동안 행복한 꿈이라도 꾸었다가, 본편에서 미칠듯한 상황에 고통받다가, 하루의 마지막에 엔딩에서 어떻게든 자기최면을 걸고 내일은 더 좋겠지 하고 잠드는 듯한 회사원을 보는 듯한 흐름입니다.

이런 스토리를 의도한 것이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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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일하는 세포 엔딩 - CheerS - ClariS

음악쪽이 안습이였던 오프닝에 비해 어느정도 퀄러티는 보장해주는 클라리스가 맡은 엔딩은 괜찮습니다. 게다가 이분들 노래는 오랜만에 듣는데 엔딩이라 그런진 몰라도 스타일이 꽤나 바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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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세포 1기 엔딩으로 다시한번 힐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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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코믹스 보면 굉장히 백합 향기가 풍긴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도 뒤지진 않죠. 물론 우정..우정이라고 하긴 하는데 대놓고 노린듯한 풍미가 계속 올라온단 말이죠.

이 엔딩도 보십소, 마치 못 보는 애인을 그리워하듯 창문가에서 서로 하늘을 바라보는 연출을 쓰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맥퀸 왜이렇게 늠름하답니까. 무서.

요즘 한창 우마무스메 모바일 게임하느라 그 전에 하던 모바일겜 거의다 손을 놔버렸습니다. 모바일 분재겜만 하다가 오랜만에 게임성 있는 빡센겜이 나오니 이거 또 재밌네요.

마침 맥퀸도 있고 테이오 서포트도 있으니깐 두개 써서 우승시키러 갑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424?category=748876

 

[ed]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엔딩 - グロウアップ・シャイン!(glow up shine!) -

이번 분기 엔딩중에 가장 퀄러티가 좋다고 생각하는 우마무스메 엔딩입니다. 이게 최고를 차지할 줄이야.=_= 이번 분기 오프닝 엔딩 가뭄이 좀 심각합니다. 보통 애니메이션 나오자마자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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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도 들으러 가죠. 우마무스메가 일본 경마 말들을 모티브로 해서 참 이게 묘한게, 그 모티브가 된 말들의 스토리를 보고 애니메이션 보면 또 재밌는데, 반대로 말의 스토리가 바로 애니메이션에 반영되다 보니깐 셀프 스포당하는게 또 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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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만 나왔던 오프닝에 비해

그나마 작중 캐릭터의 합창으로 인해 귀라도 풍성하게 즐거운 엔딩입니다.

엔딩 전개야 이전부터 내려오던 그림 몇개로 떼우기 이긴 합니다만 렌게 그림이 지극히 초등학생 틱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2기에선 현실복붙도 하고 자기만의 테이스트로 그려내기도 한 아이인데 말입니다.

만화에선 자주 있는 재능있는 아이이긴 한데, 주변 사람이 알아보고 빨리 밖에 내보내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렌게인데 작중 그런 이야기는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림 재능은 약간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3기 들어선 리코더 잘 못 부는 걸로 초등학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111

 

[ed] 논논비요리 리피트 엔딩 - おかえり(어서와) -

 마지막 쯤 이렇게 오늘은 여기까지 뜨면 뭔가 아쉬웠죠. 아 이 애들하고는 또 다음주에 보겠구나! 하면서요. 엔딩은 아쉽지만 시골풍경으로 그림 한장한장으로 떼우는 예산절감용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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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성우 합창곡도 듣고 가죠. 노래는 이번 3기가 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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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이 심각했던 오프닝에 비해

부드러운 질감을 잘 살려서 마치 클레이 애니메이션 틱한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한 3D 캐릭터를 이용한 엔딩은 참 마음에 듭니다. 특히 하루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한 스토리가 좋네요. 분명히 유튜브나 니코동에선 적절히 편집해서 무한반복 하게 만든 영상이 있을 겁니다. ㅋㅋㅋ

3D로 하니 할 수 있는 회전을 과감히 선보이는 연출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공부 가르치면서 다리 흔드는게 왜이리 귀엽답니까 ㅋㅋㅋ 오랜만에 정성이 듬뿍 들어간 엔딩으로 힐링합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94

 

[ed]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엔딩 - ぼくらの時間 (우리들의 시간) -

엔딩으로는 특이하게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쓴 엔딩입니다. 가끔 있긴 하죠. 그런데 놀라운 점은 매화마다 줄거리에 맞춰서 엔딩 화면이 계속 바뀐다는 점입니다!! 이 은근히 실험적인 애니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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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의 곡을 쓴 클레이 애니메이션 엔딩도 하나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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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엔딩도 1기 엔딩을 불렀던 사사키 에리씨가 불러주셨습니다.

1기 엔딩때는 마치 새벽녁 조용한 캠핑장에서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느낌의 차분하지만 무언가 시작려 하는 듯한 곡이였는데

이번 2기엔딩은 똑같이 조용한 곡이지만 한 계절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고 종료하는 그야말로 엔딩과 같은 곡이네요. 특별히 가사를 의식하지 않아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자기전에 풀버전 틀어서 조용히 같이 잠들어버리고 싶네요. 반대로 1기 엔딩은 아침 벨로 하고 싶군요. 아 물론 억지로 깨우는 평일보다는 느긋히 일어나는 주말에 해야죠.

musicofangel.tistory.com/1395

 

[ed] 유루캠Δ 엔딩 - ふゆびとり(후유비토리)-

빨랄했던 오프닝과 달리 캠핑장에 조용히 틀 음악으로도 손색없는 잔잔한 엔딩입니다. 느릿한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해는 뜨고 엔딩을 맞이합니다. 캠핑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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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엔딩으로 잠들고, 1기 엔딩으로 일어나는 시스템. AI가 좀 더 발전하면 그런것도 대충 시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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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을 거의 넣지않았지만 선은 진하게 하지만 섬세한 작화가 돋보이는 엔딩.

 초반부 빼고는 그냥 그려넣고 싶은 걸 넣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로 본편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요 ㅋ

이 애니메이션에서 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이였던 것이. 남자 주인공이 노력해서 직접 전투까지 나간다는 점. 이런 애니메이션에서 치열한 비행기 전투에 미성년 미소녀를 비행기를 태우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어떻게든 만족시키기위해 별 설정을 다 넣는데, 그러다보면 남자캐릭터는 소외받기 마련이죠. 

그런데 오랜만에 이런류에서 남자캐릭터가 (나름) 노력해서 같이 전투한다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 물론 아무 훈련도 안 받은 평범한 남자 고딩이 갑자기 무인기 수준의 기동을 버티던가 혹은 유인기 한계인 9G까진 버틴다던가, 혹은 그런 남자고딩을 호흡법조차 알려주지 않고 어쨋든 콕핏에 태운 어른들이라던가 이래저래 걸리는 점은 많습니다만, 그건 그냥 여느 만화주인공들이 그렇듯이 극한의 재능+혈통 시너지로 봐주죠.

musicofangel.tistory.com/1488

 

[op]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 오프닝 - ソラノネ(하늘의 소리) -

 이번 분기엔 갑자기 전투기 애니메이션이 걸리 에어포스와 함께 이 녀석 2개나 출현했습니다. 걸리 에어포스는 판타지 기동을 보인다면 이쪽은 2차 세계대전 연대쯤 되는 프롭기들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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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이런저런 설정 없이 그냥 여자 조종수만 있는 비행대가 메인으로 오프닝 음악이 좋은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도 한번 보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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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처절한 분위기의 세계관 설정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개그씬을 진지한 분위기 중간중간 잘 집어넣어서 크게 부담없이 볼 수 있게 절묘한 밸런스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을 이끌어가는 전익의 시그드리파.

엔딩은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죽은자를 발할라로 인도하는 사신이라는 별명은 가지고 있는데, 엔딩화면에서 마치 피를 흘리는 듯이 빨간색 꽃잎을 휘날리는 여러 비행기들을 발할라 너머로 배웅하는 듯한 이 장면은 참 묘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보여주는 것인가?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걸 막는 작화 300퍼센트 업한 동료들. 앞으로 전개에 대한 암시인지 지켜봅시다.

musicofangel.tistory.com/275

 

[op]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 - Shangri-La -

어릴때 본 지구용사 선가드 이후로 처음봤던 메카닉물입니다. 그렇죠, 다시 애니를 보기 시작하자마자 접한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이게 단순한 메카닉물이 아니였죠;; 처음 1화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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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 설정 보다보면 은근히 생각가는 창궁의 파프너. 오랜만에 angela의 시원시원한 노랫소리도 들어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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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선 어떻게든 억눌렀던(?) 매운맛은 엔딩은 시작하자마자 적나리하게 드러내고 있는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입니다.

전파송이였던 오프닝에 비해 엔딩은 그래도 평범하게 통통튀는 귀여운 사랑노래입니다. 그거에 맞춰서 후반부에는 제목처럼 후르츠 타르트를 만듭니다만... 전반부가 너무 강렬했어요.

이래저래 노골적이라 모든 층에 권유하기 힘든 키라라 편대 애니메이션이 되겠구만여

musicofangel.tistory.com/1266

 

[ed] 금빛 모자이크 엔딩 - Your Voice - Rhodanthe*

제가 이 금빛 모자이크를 보게 한 일등 공신이였던 1기 엔딩 your voice입니다. 일단 처음에 나긋나긋한 솔로로 시작하며 줌 아웃하다가 흘려나오는 색소폰 소리에 순간 사로잡혀버렸네요. 좋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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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키라라 사단의 치유물 중 좋은 엔딩곡으로 더럽혀진(?) 마음을 치유하러 갑시다. 여기도 같이 빵 만드는데 왜 이리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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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보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이 엔딩이였죠.

생각보다 음악이 괜찮아서 한 화가 끝난 뒤에도 그냥 틀어두고 음악을 듣곤 했습니다.

여기다 올리게 된 것도 오프닝 보다는 엔딩 덕이네요 ㅎ

화면은 평범하긴 하지만 쭉쭉 뻗어나가는 음악이 듣기 괜찮습니다. 오프닝과 달리 끝날때 급하게 마무리 짓지도 않고요 ㅋㅋㅋㅋ

musicofangel.tistory.com/1173

 

[op] 스텔라의 마법 오프닝 - God Save The Girls -

이번 분기 오프닝의 다크호스. 스텔라의 마법입니다! 처음엔 스텔라의 마법이라길레, 마법 소녀물인줄 알고 큐객기 같은 걸 기대하고 봤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마법은 일체 없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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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잊혀졌을 법한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법소녀같은 제목에 게임만드는 함정 애니메이션이였죠 ㅋ 오프닝이 구성이 나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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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요즘 보는 애니메이션 엔딩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을 음악이라 올립니다.

굳이 비슷한 거라면 듀라라라가 있을 텐데 그건 또 포스팅 하질 않았군요.

노래 부르는 파트보다 중간에 랩하듯이 부르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드는 엔딩.

그런 음악을 포함해 참 이런 분위기는 요즘 맛보기 어렵죠. 이런 음악도 한번 들어봐야 하나, 포스팅하면서 계속 듣다보니 또 맛이 있네요.

musicofangel.tistory.com/1169?category=670323

 

[ed] 플립 플래퍼즈 엔딩 - FLIP FLAP FLIP FLAP -

FLIP FLAP - 뒤집고 펄럭이고 튕기다 정도의 뜻을 가진 제목 답게 동화풍의 어디로 통통 튈것 같은 동요 동화 풍의 엔딩입니다. 어딘가 로젠메이든이나 인류가 쇠퇴했습니다 를 느끼게 해주는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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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이것과 같은 약간 신비스런 음악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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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공방 전통의? SD 캐릭터 엔딩은 이번 방과 후 제방 일지에서도 건재합니다!

하지만 매우 편안한 일상물에 낚시가 주 포인트여서 그런지 SD 캐릭터들로 온갖춤을 추거나 방방 뛰지는 않는군요 ㅋㅋ

음악만은 여전히 춤을 추고 싶을 만큼 방방 뜨고 있지만요. 들썩들썩~

여전히 귀가 즐거워지는 동화공방의 음악을 함께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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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 - ハッピー・ハッピー・フレンズ(해피・해피・프렌즈) -

 해피 해피 프렌즈라는 제목을 보니 이젠 없는 환상의 케모노 프렌즈 2기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훌쩍.. 아무튼 이번 분기는 재밌는 엔딩이 많아 해피합니다. 동화공방에서 오랜만에 꺼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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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캐릭터로 난리치는 엔딩도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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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제대로 터지지 않았던 노래에 비해서 엔딩은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가수중 하나인 choucho 가 맡아서 꽤 괜찮은 음악을 뽑아냈습니다.

중간에 음? 왜 이런 음으로 진행되지 할법한 곳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화면이 좀 심심한게 아쉽지만요.

오프닝도 이분이 했으면 꽤 좋았을텐데 정말 아쉬워요.

 

musicofangel.tistory.com/1226

 

[op] 빙과 1쿨 오프닝 - 상냥함의 이유 (優しさの理由) - ChouCho

교토 애니메이션 명작 중 하나인 빙과! 이 작품도 4년이 되어가는군요. 거기에 더해 제가 아주 매우 엄청나게 좋아하는 오프닝입니다. 베스트 Top 5에 드는 오프닝입니다. 1쿨과 2쿨 오프닝 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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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부른 노래중에 정말 좋은 오프닝인 빙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아 이걸 듣다보니 더더욱 마녀의 여행 오프닝이 아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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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저를 가장 조마조마 하게 하는 아다치와 시마무라의 엔딩입니다.

연애물 같으면서도 한쪽은 감정이 명확한데 아직 한쪽은 대체 어떤 생각과 감정인지 알기 어려운 지금 상황이 참 두근두근거리네요.

그런데 저 미래인은 대체 뭘 할 생각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진 같은 세계관 어필이나 둘 사이의 가운데 불규칙한 파장 정도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정체모를 물로 만들어진 렌즈 속에 여러 인물이 비치는 잔잔한 화면 속에 음악 만큼은 감정이 화려하게 터지고 있습니다. 마녀의 여행에서 기대했지만 조금 실망했던 음악이 여기서 터지네요. 특히 현악기가 배경을 물셀틈없이 깔아주고 드럼으로 긴박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정말이지 이 작품과 같습니다. 오프닝과 더불어 음악은 이번 분기에 아다치와 시마무라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musicofangel.tistory.com/1580

 

[op] 아다치와 시마무라 오프닝 - 君に会えた日(너를 만난 날) -

전파녀와 청춘남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가의 후속작, 아다치와 시마무라입니다. 전파녀와 청춘남과 세계관을 공유하다보니 이번에도 무언가 반짝반짝 날리는 자칭 미래인이 등장하지만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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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도 한번 더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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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에서 체리 가족이 이상적인 가족상을 그렷다면

이 아무튼 귀여워는 이상적인 부부상을 그려내는 것만 같습니다. 특히 요즘 결혼하지마 <--를 필두로 커뮤니티에서 결혼에 대한 이래저래 부정적인 면이 강조되곤 하고, 좋은 부부를 보면 바이럴이라 하는데 어찌보면 이게 그 결혼 바이럴 중 하나겠지요 ㅎ

하야테처럼에서도 한번 달달한거 그릴땐 잘 그렸던 사람인데, 이번 아무튼 귀여워에선 이미 결혼도 했겠다, 하지만 서로 거의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출발하니 거의 한계치 풀린 달달한 연애를 그려내는 것 같아 보면서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와 더불어 저 나사가 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고 생각하게 되죠. 사귀는 조건이 결혼이라 하는 것에 덥석 물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만화캐릭터일까? 하지만 실제로 이런 커플도 어딘가엔 있겠죠. 전 하지 못했는데 이 만화를 볼 수록 생각나곤 합니다.

엔딩도 그런 부부의 일상을 정말 사랑스럽게 잔잔한 음악속에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3

 

[ed] 카드캡터 사쿠라 2기 엔딩 - Honey -

귀엽게 빗방울이 떨어지듯 통통 튀는 음악입니다. 분명 한국에서 방영할 때 들었는데? 하시는 분들은 그 기억이 맞습니다. 한국 KBS에서 방영당시에 목소리 없이 instrument 버전으로 엔딩을 내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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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가족의 이상이였던 사쿠라 엔딩중 잔잔한 것도 하나 듣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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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엔딩과 마찬가지로 중3 트리오의 우정 노래로 이번 3기 엔딩도 장식하는 주문은 토끼입니까 입니다.

이번 엔딩도 참 좋긴 한데, 대담한 카메라 앵글 사용과, 매우 동적인 춤으로 온갖 짤방을 양산했던 2기 엔딩보다 화제성은 낮아보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엔딩에서 이런 식으로 잔잔하게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은 언제 봐도 즐겁습니다. 이런 괜찮은 엔딩보면 괜찮은 엔딩이 생각나야 할텐데, 왜 옛날 교토 애니메이션의 걷기만 하던 엔딩이 떠오르는 걸까요.

아무튼 약간 부담스러웠던 2기 엔딩에 비해 편안하게 훈훈하게 즐길 수 있는 엔딩.

musicofangel.tistory.com/1164

 

[ed]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엔딩 - ときめきポポロン♪ (두근두근 포포롱♪) -

이번주 마지막밤을 장식하는 영상은 바로 이것!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엔딩입니다! 오프닝도 충분히 귀여움이 넘쳤지만 나중에 등장한 엔딩은 체급이 달랐습니다. 여동생 포지션인 치마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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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춤이 2기 나온 직후 잘방화되서 꽤 돌아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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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그렇게 떠들어댔으니

엔딩은 거의 자장가 스러운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가사는 굿나잇인데 묘하게 잠잘때 듣기엔 시끄러운? 음악이 반겨주네요.

마왕성에서 잘 자요 원작 만화는 초반부엔 꽤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소재가 떨어졌는지, 애시당초 잘 자겠다는 목적이 퇴색해버린 탓인지 그렇게까진 재밌진 않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딱 그 즐거웠던 부분만 다룰 것 같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264

 

[ed] 행복 그래비티 엔딩 - 웃음이 나(笑顔になる) -

샤프트의 캐릭터 작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행복 그래비티의 엔딩. 특히 1분 15초 부근 클로즈업 좀 보시죠 허허허. 세세한 움직임 뿐만아니라 원작의 강렬한 명암을 잘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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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과 관련해 사람의 욕구에 대해 생각해보다보니 이 애니메이션 엔딩이 떠오르네요. 사실 이런 분위기의 곡이 마왕성 엔딩에도 나오지 않을까 했었죠.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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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쓸쓸하게 끝난 오프닝에 비해 사람들이 한명 두명 추가되더니 무지하게  밝은 엔딩입니다.

뭐지 완결 그래도 꽤 훈훈하고 밝게 끝났습니까? 아 그래도 스포는 하지 말아주세요.

오프닝은 어두운데 엔딩은 밝은 구조는 흔히 볼 수 있지는 않죠. 보통 반대니깐요. 본편 내용이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직전까지 고구마이다가 엔딩은 그나마 밝게 끝나기라도 하는 걸까요. 기대되네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82?category=663344

 

[ed]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 못 됐다 2기 속 엔딩 - エブリデイワールド(everyday World) -) -

등장인물들이 길게 나열 되어 있고 그것을 슬라이드 하는 방식이 평범한 오프닝입니다. 하지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음악이 굉장히 하드캐리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봉사부 3명이 모두 엇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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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2기 엔딩도 밝긴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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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우자키양에 이끌려 여기저기서 놀고노는 평범한? 대학생의 데이트를 잔잔한 곡과 함께.

너무나 무난한 엔딩이라 크게 할 말이 없군요. 굳이 말하자면 처음에 핸드폰을 집어드는 것을 보면 이미 선배랑 놀거 다 놀고 핸드폰에서 추억의 사진들을 보다가 마지막에 주머니에 넣고 또 다른 추억을 만들러 나가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만약에 그렇다면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연출이라도 넣어주지.

음악도 무난하게 좋은 것이 본편의 사운드는 좋지 않을까 기대를 좀 해봅니다.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62

 

[ed] 네코파라 엔딩 - 陽だまりの香り (양지의 향기) -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잠깐잠깐 언급만 되던 고양이들의 유년 시절을 그린 엔딩. 나중에 게임에서 연고양이가 되는 과정과 저 주인공 여동생의 큰 그림을 떠올리면 무언가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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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앨범이지만 중간중간 앨범을 보는 느낌을 살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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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같은 작품 바깥 시점에서 보기엔 도저히 BAD END에는 날 것 같지 않는 현재까지의 분위기입니다만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은 한없이 진지합니다. 어찌 보면 지금 주인공은 아직도 주위가 얼마나 변한 것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혼자서 이런 분위기를 잡고 있는 심중을 나타내는 엔딩일지도 모르겠군요.

  주변 남캐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자기의 파멸 플래그가 있을거라 하며 긴장하는 것이 그대로 보입니다.

다만 그 진지함이 이 주인공만의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마지막 댕청한 모습이 킬링 포인트 입니다 ㅋㅋㅋㅋ

아니 왜 저렇게 댕청한 표정으로 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은 오토메 게임 하는 것도 재밌긴 합니다. 특히 여주가 이쁘다면 말이죠. 거기에 여자가 남성향 게임 할 때의 기분이 어떨까를 상상하며 플레이하다보면 것참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ㅋ 이런 개그 오토메 게임 하나 있으면 해봄직 한데 어디 잘 아는 사람 있으려나.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0

 

[op]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오토보쿠) 오프닝 - Love Power -

지금 와서 보면 여자에 비교해도 더 예쁜 여장소년과, 여장한 주인공이 여학교에 다니는 설정의 선지자와 같았던 오토보쿠,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입니다. 그 계보는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와 NAVEL의 달에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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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남캐 여캐 가리지 않고 플래그를 꽃아놓는 모습을 보다보니 갑자기 이 오프닝이 생각납니다.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의 오프닝이죠. 쓸때없이 오프닝 곡이 참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예전엔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엔 거의 안보이네요. 다만 어떤 특이 장르의 계보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녀석입니다. 하하하... 지금은 너무 흔해졌어... 미친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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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1기 엔딩과 마찬가지로 카구야의 심상세계를 그려내는 것으로 이번 엔딩도 장식합니다.

  아직 고개를 돌리고 있는 학생회 멤버도 있는데 아마 스토리가 진행된 다음에 정면을 보고 있는 식으로 수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나저나 아직도 폴더폰이라니? 명탐정 코난도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인데..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81

 

[ed]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3화 치카 엔딩 - チカっとチカ千花っ♡(치카와치카1000의꽃) - 후지와라 치카(코하라 코노미)

이게 대체 몇 개월만입니까? 엔딩에서 소름이 돋는 날이 올 줄이야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3화 엔딩에서 아무도 예상 못한 엔딩이 흘러나왔습니다! 학생회에서 서기를 맡고 있는 치카의 단독 엔딩인데,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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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엔딩은 역시 이게 레전드죠.

이번 2기에서는 이런게 있을지 없을지 기대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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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구조가 무언가 저번 돌보기 좋아하는 여우 할머니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군요.

  저런 목소리로도 슬픈 목소리로 블루스를 부를 수 있구나 하며 놀랐습니다. 아니 왜 이게 슬퍼지지..

  슬픈 곡조를 듣다보니 아주아주아주아주 옛날에 슬프게 부르던 한 개 엔딩이 생각납니다. 아 기억이 안 나는데 그게 뭐였지.

  왜 자꾸 다른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지 ㅋㅋ 후 아무튼 크게 마음이 안 간 1분기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즐겼던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2분기엔 더 재밌는 것이 많기를.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04

 

[ed] 도우미 여우 센코 씨 엔딩 - もっふもっふDEよいのじゃよ(푹신푹신HE도되니라) -

아아 좋은 엔딩이다. 이렇게 졸고 있는 모습을 계속 내보는데 줄곳 아빠미소를 짓게 하는 미소라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철저하게 어리광부리고 싶게 만드는 가사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네요. 만화가의 철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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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각난 것은 센코씨 엔딩! 그리고 그 개가 부르는 엔딩이 뭐였지 뭐였지...아!

https://musicofangel.tistory.com/607

 

[ed] 엑셀사가 엔딩 - 哀愁のボレロ(애수의 볼레로) -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 레전드 오브 전설 이였던 엑셀사가 엔딩입니다. .저 강아지의 목소리가 너무나 구슬르고 애절스럽게 들려옵니다... 굳이 옆에서 번역 안 해줘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근데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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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입니다 ㅋㅋ 같은 개과가 부르는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노래니 한번 들어보시길 ㅋㅋㅋㅋㅋ 이런 애니메이션도 있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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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잠깐잠깐 언급만 되던 고양이들의 유년 시절을 그린 엔딩.

  나중에 게임에서 연고양이가 되는 과정과 저 주인공 여동생의 큰 그림을 떠올리면 무언가 눈물이 흐릅니다.

  특히나 여기 어렸을 때 사진엔 주인공은 있지도 않네요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ㅋㅋㅋㅋㅋ

  아무튼 인간에 비해 성장이 매우 빠른 고양이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수명도 인간보다 짧을까요? 딱히 지금까지 그런말이 없는 거 보면 사이어인처럼 청년 시절이 길다던가... 사실 저렇게 의인화 되어서 인간만큼 사이즈가 되었으면 생물학적으로 수명도 거의 비슷하긴 할 겁니다. 성장이 왜 빠른지는 미스터리이지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24?category=663344

 

[op] 혈계전선 오프닝 - Hello,world! - BUMP OF CHICKEN

혈계전선 오프닝!! bump of chiken 의 곡입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단순한 일상을 말하는 것 같지만 시적인 가사의 내용과 그걸 담담히 말하는 듯한 노래가 가슴에 팍 꽃혀서 정말 좋아하게 된 그룹이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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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인 음악 듣다보니 생각나서 이것을 듣습니다. 불침번 설때도 계속 흥얼거리던 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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