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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처절한 분위기의 세계관 설정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개그씬을 진지한 분위기 중간중간 잘 집어넣어서 크게 부담없이 볼 수 있게 절묘한 밸런스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을 이끌어가는 전익의 시그드리파.

엔딩은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죽은자를 발할라로 인도하는 사신이라는 별명은 가지고 있는데, 엔딩화면에서 마치 피를 흘리는 듯이 빨간색 꽃잎을 휘날리는 여러 비행기들을 발할라 너머로 배웅하는 듯한 이 장면은 참 묘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보여주는 것인가?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걸 막는 작화 300퍼센트 업한 동료들. 앞으로 전개에 대한 암시인지 지켜봅시다.

musicofangel.tistory.com/275

 

[op]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 - Shangri-La -

어릴때 본 지구용사 선가드 이후로 처음봤던 메카닉물입니다. 그렇죠, 다시 애니를 보기 시작하자마자 접한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이게 단순한 메카닉물이 아니였죠;; 처음 1화는 완

musicofangel.tistory.com

이 애니메이션 설정 보다보면 은근히 생각가는 창궁의 파프너. 오랜만에 angela의 시원시원한 노랫소리도 들어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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