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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저를 가장 조마조마 하게 하는 아다치와 시마무라의 엔딩입니다.

연애물 같으면서도 한쪽은 감정이 명확한데 아직 한쪽은 대체 어떤 생각과 감정인지 알기 어려운 지금 상황이 참 두근두근거리네요.

그런데 저 미래인은 대체 뭘 할 생각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진 같은 세계관 어필이나 둘 사이의 가운데 불규칙한 파장 정도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정체모를 물로 만들어진 렌즈 속에 여러 인물이 비치는 잔잔한 화면 속에 음악 만큼은 감정이 화려하게 터지고 있습니다. 마녀의 여행에서 기대했지만 조금 실망했던 음악이 여기서 터지네요. 특히 현악기가 배경을 물셀틈없이 깔아주고 드럼으로 긴박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정말이지 이 작품과 같습니다. 오프닝과 더불어 음악은 이번 분기에 아다치와 시마무라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musicofangel.tistory.com/1580

 

[op] 아다치와 시마무라 오프닝 - 君に会えた日(너를 만난 날) -

전파녀와 청춘남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가의 후속작, 아다치와 시마무라입니다. 전파녀와 청춘남과 세계관을 공유하다보니 이번에도 무언가 반짝반짝 날리는 자칭 미래인이 등장하지만 지금까

musicofangel.tistory.com

오프닝도 한번 더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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