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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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갑시다.  옛 복장의 섬세함을 좋아하는 모리 카오루의 감성이 들어있는 엠마의 오프닝 엔딩(2005,2007)들을 소개합니다.

영국의 하류 세계에서 신데렐라 유리구두 처럼 상류층 자제와 눈이 맞았지만 그 사이에 있는 꽤 먼 벽 때문에 좌절하면서도 결국에 상류층 사회에 들어가게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평범한 신데렐라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그려내는 그 당시 문화나 일상이 더욱 눈이 가게되는 작품입니다. 거기에 옛 풋풋한 연예감성도 가득하니 지금 보면 오히려 새로운 맛이죠.

하나씩 올리는 것보다 이것 한꺼번에 올리는게 낫겠다 싶어 쫙 모아봤지요.

1기 오프닝 - Silhouette of a Breeze  -

이게 얼마만일려나요? 아무런 가사도 없이 음악만으로 자아내는 당시의 분위기로 오프닝을 채웠습니다.

봄바람처럼 기차를 타고 막 상경에서 얻는 두근거림을 표현한 듯한 음악과 함께 그 당시 일상을 채워넣었습니다. 마차와 증기선이 혼합된 세계. 밝게만 보여도 은근슬쩍 어두운 면도 넣어가고 있습니다.

1기 엔딩 - Menuet for EMMA -

보통 오프닝보다 엔딩이 차분하기 마련인데 엠마는 그 반대지요. Minuet, 프랑스어로는 menuet 인 형식이란 17~18세기에 유행한 3박자 춤곡 중 하나라는 정도로 알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춤을 몰라서 이 뭔가 불안한 듯이 흘러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나 모르겠군요.

2기 오프닝 - Silhouette of a Breeze  - Celtic version

음악은 1기 오프닝과 동일하지만 켈트 요소가 첨가된 버전 입니다. 특히 구분하기 쉬운것은 주제를 연주하는 아이리쉬 하프와 아코디언! 1기 오프닝과는 달리 스토리가 조금은 첨가되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말이죠.

수많은 하녀를 거르린 상류 계층의 여유로운 모습은 언뜻 화려해보이지만 불편한 진실또한 있습니다. 바로 이 시기, 세계대전 전 가장 양극화가 심했던 시절이라는 거지요. 즉 저마한 숫자의 하위 50%의 하녀들의 연간 소득의 수십~수백배는 상위 10% 상류층이 버는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전쟁을 겪으며 많이 완화되었지만 지금 자본수익이 커지고 경제성장이 느려지고 임금상승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그 양극화는 다시 이때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 낯설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신데렐라 스토리 드라마도 귀에 잘 들려오지 않는군요. 그 스토리가 너무나 남성주도적이라는 이유말고도 이제 그사이 벽이 더 두껍게 느껴진다는 것일까요? 

2기 엔딩 - Rondo of Lily bell

같은 주제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론도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그나마 후반부엔 희망찬 음이네요. 악기가 굉장히 고전틱하지만요. 역사를 볼 때 세계전쟁 속에서 상류층 주인공 부부도 몰락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나마 돈을 보고 결혼한 것은 아니니 다른 곳보다는 행복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품고 이번 엠마 포스팅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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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랜만에 오~래된 애니 오프닝을 가져왔습니다.

연금 3급 매지컬? 포카~앙(2006) 의 오프닝 선혈의 맹세 by 요정제국.

요정제국과 그 곡들은 예전엔 꽤 알려진 지라, 오래된 덕후가 이 오프닝 음악을 들으면 어? 이곡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은데? 라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저도 이 곡이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라는걸 안 지는 극히 최근이였습니다=_=; 일단 한번 보시죠.

속삭이듯 부르는 아슷흐랄한 가사와 그에 걸맞는 약간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율. 그런 요정제국의 음악에 맞추어 흡혈귀, 늑대인간, 안드로이드, 마법사와 같은 이능의 존재들이 묘한 분위기를 지어내는 화면이 은근 퀄러티있게 그려진 오프닝입니다.

십년이 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지금 봐도 적당히 잘 만들어진 오프닝입니다. 음악이 캐리하긴 하지만요 ㅎㅎ 헌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이것의 3년뒤인 2009년작이잖아? ㅁㅊ

아무튼 요정제국의 캐리에 힘입어 심각한 연출을 자아낸 오프닝입니다.


근데 이거 페이크 오프닝ㅋ

  본편은 이딴 심각한 분위기 없이 그냥 살짝 수위있는 개그일상물입니다. 사실 제목부터 포카~앙 하고 ~앙 기모띠~ 하고 있는데 무슨 심각한 분위기입니까.

  오랜만에 듣는 요정제국 음악듣고, 오프닝을 보면서 기대했던 전 제대로 당했습니다 힝... 그래도 오랜만에 기억에 잊혀진 오프닝을 발굴해내서 기분은 좋네요.


2016/02/14 - [~ani music~/├─‥ ㅇ ‥─┤] - [op] 오란고교 호스트부 오프닝 - 벚꽃 키스 (櫻 キッ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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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격인 메이드복 덕분에 인기를 꽤 끌었던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입니다만...

스토리 작가와 작화 작가가 서로 부부였는데 이혼하면서 미완성으로 끝나버린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죠.

이렇게 가이낙스X샤프트가 애니메이션화까지 이뤄냈는데 말이죠. 그래도 그 메이드복은 지금까지 숨쉬고 있으니 아직 어떻게든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엔딩은 그냥 평범하디 평범해서 뭐라 말할 건 없습니다. 일러스트 활용한 움직임 없는 엔딩이긴 하지만 꽤 일러스트 양이 많다는 것 정도? 거기에 애니메이션 작화 스텝이 그리는 것도 귀찮았는지 원작 일러 활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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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옛날옛적 잊혀진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작품 자체로서의 생명럭은 이미 잃어버린지 오래지만 단 하나만큼은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그 작품.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입니다.

  지금에 와서 이 작품의 의의라면, 저 주인공 요시타카가 직접 디자인했다는 섹시 메이드복이죠 ㅋㅋ 이 본래의 메이드의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이지만, 섹시하면서도 프릴가득한 귀여움을 뽐내는 메이드복은 아직까지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지금도 섹시 메이드복의 예시로 계속 나와주는 디자인이죠. 코스프레도 여전히 이어집니다.

  이 오프닝에서 나오는 것처럼 메이드복을 입은 메이드들 사이에서 하렘생활을 즐기는 막장물...같지만 실상은 저 남주인공이 여러모로 괴롭힘당하는걸 즐기는 개그물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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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화 엔딩입니다. first stage의 첫번째 엔딩곡 Rage your dream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자막 그대로 쓸수 있으려나 했더니... 가사 순서가 전혀 다르더군요=_= 결국 다시 만들었습니다 ㅋㅋ(너무 길어서 뒤로 갈수록 대충...)


여러모로 전형적인 뒷이야기 엔딩입니다. 타쿠미와 케이스케는 이제 레이서로의 길을 걷겠군요. 특히 타쿠미는 신인인데도 고갯길주행 무패의 전설이 있으니 실제로 어떤 취급을 당하련지 ㅋㅋㅋㅋ


 거기에 촉망받는 프로 골퍼랑 사귀는 데다가 이제 4륜 자동차 굴리니-_-;; 인생 폇습니다 얘도 참. 이젠 드리프트를 최소화하면서 달리는군요.


그리고 아카기 레드센즈의 그 아저씨... 왜 저런 여자를 놓쳐서 ㅜㅜ.... 이니셜 D의 커플은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타쿠미가 그걸 깬 만큼 다시 한번 붙었으면 했는데 아쉽군요.




p.s

프로젝트 D를 통해 엄청나게 레벨업한 타쿠미가, 아무리 원정이라고 해도 어디 면허도 못 따는 나이의 천재 꼬맹이랑 비등비등하게 대결하는 마지막 스토리는 좀 아쉽더군요.



이니셜 D 끝난 기념으로 감수를 맡았던 드리프트의 신 츠치야 케이이치 영상도 감상하시죠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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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케와 타쿠미가 경주 출발하는 걸로 시작하더니


곺 그동안 나왔던 온갖 자동차들과 경주를 벌입니다.


그야말로 파이널 스테이지, 총집편이군요. 자세히 보면 그동안 나왔던 경주장면의 하이라이트가 여기저기 존재합니다.


참 저 경주들을 얼마나 두근거리며 지켜봤는지 ㅎㅎ


저렇게 운전하고도 차체가 아직 버티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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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것 같지 않던 전국 일주도 끝나고, 이니셜 D 원작 만화도 완결나고


결국 애니메이션 파이널 스테이지가 나왔습니다.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아주그냥 오프닝도 공이 팍팍 들어가 있습니다ㅋㅋㅋ


초반부터 컵에 물 채워넣고 드리프트 하는 타쿠미의 위엄 ㄷㄷ....


저 헤드라이트 껏다가 키면서 돌진하는 건 정말 앞에 있던 차 입장에선 살떨리겠어요. 실력 좀 떨어지면 헉 하고 사고 날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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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살인미수급의 운전을 구사했던 녀석하고 치정극을 벌이다가


어찌어찌 해피엔딩스럽게? 갈등이 해결되고 난 뒤에 엔딩입니다.


약빤 듯한 죽은 사람 만나는 만화에 자주나오는 연출은 여전했었습니다 그려 ㅋㅋ


자막 만드는데 영 시적인 가사인데다가 잘 들리지도 않아서 꽤나 고생했네요. 특히 렙 저거 뭐야 몰라 무서워

번역하다보니 무섭지만, 리듬을 자유롭게 타며 하는 랩이 그냥 들으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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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초광속 전개 때문에 경주 장면이 그야말로 짧게 짧게 나왔던 5th stage.


진짜 엄청나게 빠른 전개에 뭐 치정극이 메인 스토리여서


정작 보고 싶은 자동차는 많이 못 봤던게 참 아쉽네요.


뮤직비디오는 놀랍게도 86은 어디서 끌고와서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오 멋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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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만화책같은, 지금보면 죠죠같기도 하군요 ㅋㅋ


프로젝트 D의 두 자동차가 전국을 헤집고 다니는 내용의 5th stage의 오프닝입니다.


캐릭터 작화가 많이 나아져...? 케이스케가 작화가 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두부사장님이 가장 잘생겨 보이는 이니셜 D 입니다.


브레이킹 연출이 아주 기가 막힘니다.


p.s

여기서부턴 오프닝 엔딩에 가사 입힌 자막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는데 아주 죽겠더군요.

일단 영어와 카타카나와 단어가 여기저기 흩으러져있는 렙도 렙인데

랩 이외의 가사도 간단하지 않고 시적인 가사가 많아서 아주 번역하는데 죽어나갔습니다 ㅜㅜㅋㅋㅋ


거기에 인터넷으로 찾은 가사와 오프닝 엔딩에서의 가사가 다른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하하하... 일단 하는대로 했으니 잘 봐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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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리즌~

지금까지 이니션D 오프닝 엔딩에서 보이지 않던 심각한 분위기를 가진 음악입니다.

그래봤자 렙이 다 흩으러뜨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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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yo yo yo! now listen yo!

로 시작하는 신나는 오프닝!!

가끔 게임에서 재네들이 하는 드리프트 따라해본다고 브레이킹에 엑셀에 가지고 놀 때가 있는데

할때마다 미끄러지는 라인이 달라져서 못 써먹겠더군요 ㅋㅋㅋ 거기에 요즘 겜에선 더트 같은 특수한 경우 아니면 대부분 그립 주행이 젤 빠르다보니-_-;

그래도 더트에서 그 관성 드리프트는 꽤 재밌게 써먹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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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그룹은 참 이니셜 D로 여러모로 재미좀 보셨을 거 같단 말이죠.

화면은 추억의 아키나 고갯길의 경주도 있네요 ㅋㅋ 그놈의 하수구 ㅋㅋㅋ 

아마도 지금은 만화보고 저거 따라하다가 사고 많이 내서 죄다 개조되지 않았을 까 합니다 ㅋㅋㅋㅋ

뮤직비디오는 눈내리는 곡에서 미친듯이 연주하는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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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가 부자 금수저 아들들이 설립한 프로 레이싱 팀 급 장비를 갖춘 프로젝트 D 팀에 합류해서

전국의 흙수저 아마추어 고갯길 레이서들을 바르고 다닌다는 내용이 전개되는 fourth stage입니다 ㅋ

더욱더 발전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캬..

타쿠미의 86가 카본에 뭐 여러모로 마개조 되서 여러모로 포스가 더 늘어났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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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로 엔딩에 캐릭터들이 등장!!

많이 나아졌긴 하지만 아무래도 원작의 한계가 있어서.... 슬프군요.

타쿠미와 그 여친의 졸업 후 에필로그가 짤막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D에 합류한 타쿠미가 짤막하게 나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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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주인공은 맨처음에 진짜 잠깐 얼굴내밀고 끝나는 안습.=_=;;

다른 자동차 하나 안 나오고 86만 계속 나와주는 오프닝입니다.

극장판으로 나왔으며 경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타쿠미의 장래를 걱정하는 모습과 함께 원조교제하던 여친하고 제대로 결별하는 내용이라 이런 오프닝이 되었나 봅니다.

다른 오프닝에 비해 1인칭 시점이 많이 쓰여서 마치 게임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오락실에서 저기 하니깐 존내 어렵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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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진장 비싸다는 86을 어디선가 끝고와서 찍은 뮤직비디오 엔딩입니다 ㅋㅋ

3D 연출을 밤이 아닌 늦은 오후쯤으로 설정해서 보여주는데

역시... 퀄러티가 너무 드러나네요 ㅋㅋㅋ

이전 first stage 엔딩에선 뮤직비디오가 꽤나 역동적이였는데 이번 엔딩은 꽤 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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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강렬한 터보로 시작하는 오프닝!

노래는 그냥 배경음으로 깔아주고 차가 정말 멋있습니다!!

뭐 저런 스포츠카처럼 예쁘지도 않는 차가

주인공만 타면 저렇게 멋있게 보이니 ㅋㅋㅋ

슬슬 주인공이 기존 엔진이 고장나고 경기용 고회전용 엔진을 달고 서서히 차에대해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을 다루는 2nd stage입니다. 3D 연출은 더욱더 발전해서 정말 지리는 경주를 보여줘서 늘 감동이죠.

여전히 자세히 보면 텍스쳐가 좀 아쉽지만 밤이라는 환경이라 크게 눈에 띄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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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습인 캐릭터 작화는 버려두고

차와 가수 콘서트 장면만 보여주는 센스를 보여주는 엔딩 ㅋㅋ

'피어라 장미처럼 붉게 강하게 강하게 너를 끌어안고~'

여기정도 부분부터의 멜로디가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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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안습인ㅋㅋㅋ 작화를 보여주는 캐릭터는 거의 안보여주지 않고

차 3D 경주만 보여주는 센스를 자랑하는 2기 오프닝입니다 ㅋㅋ

같은 first stage지만 2기로 오며 또 3D 연출 기법이 상승되서

경주만으로도 멋있었던 경주가 더욱 더 멋있어졌지요. 

저런 그냥 경차같은 86이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그 누가 알았으련지 ㅋㅋㅋ 작가의 편애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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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봤을때는 초반에 무슨 보호색을 띈 사람들이 나타나길레 놀랐던 엔딩ㅋㅋㅋ;;

이니셜 D 엔딩들은 대부분 실사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전개됩니다. 엔딩에도 자동차의 멋진 질주를 기대했기에 좀 아쉬웠긴 했죠 ㅋㅋ

이니셜D를 보다보면 참 자동차를 굴리고 싶어지죠.

물론 요즘 프로젝트 카스를 하는데 카트를 몰아도 커브에서 오버스피드로 코스이탈 하다보면

재네들 하는게 참 정신나간 짓이라는게 와닿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first stage로 이니셜 D 특별주간을 시작했습니다. 아마 다음주 초반까지 매일같이 이니셜D의 음악을 들고올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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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오프닝 엔딩중에 이 애니메이션은 정말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죠.

고갯길 레이싱! 86 트레노의 중고가 폭팔!  고갯길에서 교통사고 증가! 를 불러일으켰던

이니셜 D입니다.

지금까지 올리면서 처음으로 렙이 포함된 오프닝입니다-┏ㅋ;;;;;;

대략 일본의 빠른 댄스곡에서 파생된 유로비트라는 장르의 곡이 대부분 이니셜 D OST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경주중 절정부분에서 언제나 틀어주기에 이제 이런 곡 듣다보면 이니셜 D만 생각나죠 ㅋㅋㅋ

오프닝과 엔딩은 Move가 거의 많이 불러주고 있어서 다 색이 비슷하지요.

first stage 애니메이션은 1998년에 만들어졌기에 지금 보면 경주 중에 쓰인 3D 애니메이션이 다소 질이 떨어지긴 하지만, 경주가 대부분 밤에 이루어지고 경기 자체가 급박하게 몰두할 수 있게 전개되다보니 지금 봐도 자세히 생각하지 않는 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봐도 여전히 멋진 경주장면이 수두룩하죠.

p.s

이니셜 D 보는 순서 고민하는 분은 그냥 이거 따라가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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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슨은 이 어찌보면 작붕같은 작화에서도 어른되니 많이 이뻐졋군요.

근데 리리아는....

눈썹이 짙어도 너무 짙어서 상당히 심지가 굵은 남자 사람처럼 보입니다 ㅋ

아무튼 이것도

캐릭터 그림 한장으로 떼우는 엔딩입니다. 이런 엔딩 자비좀 ㅜㅜ

때문에 별로 할 말은 없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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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된장!!! 화면이 안 바꼇어!!!!!!!!!!!! 기대했거늘!!!!!! 기대 만빵이었거늘!!!!!!!!!!!!!!!!!!!!!!!!!!!!!!!!!!!!!!!!!!!!!!!!!!!!!!!

라고 - 2010년 6월 20일에 써놨는데. 대체 무슨 화면이 안 바뀌었고 뭘 기대했는지 지금으로선 기억이 안 납니다 ㅋㅋㅋ;


아무튼 재네가 리리아와 트레이즈입니다. 엘리슨 소설로는 더 재밌게 읽었네요. 그런데 엘리슨과 리리아 이 둘을 붙어서 그냥 엘리슨과 리리아 2기로 퉁치더랍니다 ㅋㅋㅋ 1쿨에는 리리아 나오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ㅋㅋ

그런데 트레이즈가 소설 속 이미지와 다르게 더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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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당시부터 애니에 3D효과가 칠해져가는게 보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에선 비행기가 나오는 대부분은 3D로 화려하게[?] 나오더군요 ㅎㅎ 
(아니.. 그 당시 신작중에 더 화려한 우주가 나오는 곳이 있긴 하지만요 ㅎ)

가면 갈수록 위화감이 사라져가서 3D기술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떠든다는 것은 이 곡에 대해 코멘트 할게 없다는 겁니다. 그냥 보통 엔딩이군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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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오프닝을 보았을 때 분위기가 참 오페라를 듣는 기분이였습니다.

처음엔 리리아와 트레이즈가 나오는 걸 기대했다가 그들의 부모님세대 라는걸 알고 좌절했었었네요 ㅋㅋ

그 뒤에는 생각보다 담백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요즘엔 흔치 않은 26화 짜리 2쿨 애니였습니다. 리리아와 트레이즈 이야기까지 갈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갔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내용이 완전 머릿속에서 리셋됬어요; 2기 오프닝을 보니 새로운 젊은이가 나오는데 얘네가 리리아와 트레이즈 였던가??

  한창 키노의 여행에 재미들려서 시구사와 것 이것저것 읽었었는데 앨리슨과 리리아는 그 중 하나였지요.


p.s

근데 나중에 시구사와는 그런 사람인걸 알아서 참 실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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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인 미사키 성우가 직접 부른 2기 엔딩입니다.


여러가지로 답이 없던 충격과 공포의 1기 엔딩에 비해 꽤 정상적인(?) 엔딩입니다.


솔직히 전 아직 NHK에 어서오세를 다 보지 못 했습니다.


일단 비뚤어질대로 비뚤어진 주인공을 지켜보는 것도 무서웠거니와, 그 해결방법이 미연시 만들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 도저히 맨정신으로 보기에 제가 괴로워서 중간에 하차해벼ㄹ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여기서 보여주는 젊은이들의 나이에 저도 도달했습니다. 과연 여기 등장인물들의 생각에 저도 공감하며 웃고 울수 있을까요. 그러기에는 확실히 똘기들이 너무 강해서 버틸 수 있으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몰아서 볼 계획은 세워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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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처음 리듬만 듣고 무진장 심각한 분위기의 음악인가 보다했는데...

12초가 지난후, 다른의미로 심각했던 그곡....-┏.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엔딩이였습니다. 음악와 화면의 퀄러티는 그야말로 불평의 여지가 없지만

이 가사가 정말 아슷흐랄의 경지였습니다.

히키코모리의 심정을 잘 보여주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방이라는 요람에 편하게 있고 싶은 것이죠.

근데 요즘 보면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침대 밖은 위험합니다'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거 보면

그당시 일본에서 히키코모리가 생기는 것도 그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는 척도였던 듯 합니다. 특히 지금같이 N포 세대의 눈으로 바라보면 말이죠. 한국에서도 아직 대두되진 않지만 슬슬 생겨나고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선 방안에 틀어박히기 이전에 생존이 문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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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키코모리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 시점

소설 한 두권 분량으로 갑자기 유명해졌던 NHK에 어서오세요 입니다. 요즘 라이트 노벨 보면 한권이 애니메이션 1권을 1화만에 소비하는 걸 생각하면 소설책 한권으로 2쿨짜리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게 새삼 신가하네요.

은근히 오프닝 엔딩에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이번 오프닝의 경우 그 독특함에 단색 위주의 묘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 재밌는 연출도 한몫 하지만 역시 눈에 뛰는건 저 손글씨 스런 공중에 떠있는 크래딧이겠지요. 크래딧이 화면에 잘 조화되어 연출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이 오프닝은 정말 크래딧 없는 버전이 의미가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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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엔딩답게 고요하게 마무리되는 곡입니다.

어찌 보면 지루하게 들리는 멜로디일수도 있지만 감미로운 노래소리와 효과음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나갑니다.

애니메이션 최종화 엔딩이 거의 90프로 배드엔딩한 해피 엔딩이라서 참 기묘한 기분이였죠.

이때는 왠지 이런 방식의 엔딩이 많았습니다. 마호로도 그랫고, 이리야의 하늘도 그랫고요. 히로인은 어쩌니 주인공 곁을 떠나버렸고 주인공은 언젠가 돌아올 것을 믿으며 기다리는...

자유롭게 상상은 할수 있지만 그만큼 답답한 마음도 참 컷죠. 그래서인지 해피엔딩이나 일상물을 더 바라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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