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음악 자체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어두운 분위기가

작품과 참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그게 참 슬프군요.

제목부터 가사까지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노래입니다.

일단 처음 주인공이 에밀리야랑 엮이게 된 계기를 보여주는 것부터 슬퍼지는 엔딩 ㅜㅜ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기계음으로 변조된 'Oh, please don't let me die' 가 매화 엔딩 부분에서 갑자기 울려펴져 나오는데 그렇게 어울릴 수가 없지요. 특히 그 화 마지막이 시궁창이면 시궁창일수록...

2016/08/05 - [~ani music~/┌─16년 2분기─┐] - [op]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쿨 오프닝 - Redo -

 본격 이고꽥 물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쿨 오프닝입니다.

보다보면 주인공 스바루가 정말 불쌍해지는 작품이죠.

아 요즘엔 주인공이 개고생하는 걸 잘 못 보겠어요.ㅜㅜ 그냥 부담없이 흘러가는 쪽이 요즘엔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게 다 이 리제로 원작 소설을 보다가 멘탈붕괴 되서 그래요.

  오프닝도 단순히 인물 소개가 아니라 주인공 스바루가 어떻게 개고생 하는지 랩하는 것처럼 화면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인지 음악의 분위기도 초 단위로 계속 바뀝니다. 여러모로 종잡기 어려운 오프닝.

...거기에 맨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 걸로 끝나는 오프닝이 과연 몇 개나 더 있으련지 ㅜㅜ 스바루 ㅜㅜ

분위기가 참 기묘한 엔딩입니다. 오프닝도 기묘하긴 했지만 솔직하게 신나게 뽕짝 댓었는데

엔딩은 대놓고 이지적인 분위기로 가는군요.

채도 높고 강렬한 보색을 사용해 눈이 좀 아픈 엔딩입니다 ㅋ

2016/08/03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죠죠의 이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1쿨 오프닝 - Crazy Noisy Bizarre Town - (Sket ver.)

  결국 끝까지 가려는 듯한 죠죠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 4부!

다이아몬드는 부셔지지 않는다의 오프닝입니다. 이전엔 흡혈귀라던지 기둥의 사나이라던지, 이래저래 비장한 미션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여서 오프닝도 혈통 강조하면서 비장한 분위기가 흘렀는데

이번 4부는 이래저래 어떤 마을의 일상 가운데 스탠드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기 때문인지 오프닝도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ㅋㅋ

아니 가사에서부터 일상을 강조하고 있으니 말이죠.

오프닝 영상으로 가져온 건 이미 알분은 아는 sket 자막 버전입니다. 아니 근데 이걸 그냥 자막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 거의 영상 수준으로 편집 된 고오급 버전입니다. 오프닝 화면 자체도 화려하지만 자막의 화려함도 함께 감상해보시죠.

프레이아 싱글 곡인 룬이 반짝 빛나면 입니다 ㅎ

묘하게 뿌연 경계선과 환상적인 색감, 실사와의 결합 등으로 묘한 분위기를 내는 엔딩입니다.

프레임이 꽤나 낮으편인데도

뭔가 프레이아가 방방 뛰는 듯한 귀여움이 묻어나고 있지요.

특히 각오하는 거야 - 이후 부분이 말이죠 ㅎ

본편 내에서 삽입곡으로 나올 때도 이 곡은 거의 만능 해결 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활약하죠. 하야테랑 같이 춤추면서 ㅋㅋㅋ

2016/08/01 - [~ani music~/┌─16년 2분기─┐] - [op] 마크로스 델타 1쿨 오프닝 - 一度だけの恋なら(한 번뿐인 사랑이라면) -

  처음 봤을 땐 이건 또 무슨 아이돌물이냐! 라고 외쳤던 마크로스 델타입니다만

요즘엔 그럭저럭 마크로스 답게 재밌어지고 있는 마크로스 델타입니다 ㅋㅋ

이래저래 노래로 배리어도 치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싸우는 아이돌 그룹 컨셉은 1화만에 거의 그만 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이후에 발퀴리가 단체로 나올때마다 재밌습니다 ㅋ  특히 최근 화에서 과금 유도하던 그 악랄한 방식엔 혀를 내둘렀죠.

예전에는 가수 한명 or 두명이였을 때에 비해 아이돌 그룹 이다보니, 아이돌들이 단체로-듀오로-솔로로 부르다보니 곡 숫자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ㄷㄷ

덕분에 음반장사가 잘 될거 같군요 ㅋㅋ

  오프닝 또한 자주 나오는 발퀴리 곡 중에 하나인 한 번뿐인 사랑이라면 입니다. 음악의 분위기와는 달리 화면은 의외로 침착합니다. 소개에 치중하고 있다고 할까요. 맨 마지막 쯤 미라쥬와 하야테가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그대로 본 것 같은 듀오로 미친듯한 기동을 보여주는 찰나의 장면은 빼고 말이죠.

2015/11/28 - [~ani music~/◈ 마크로스 프론티어 ◈] - [op] 마크로스 프론티어 (Macross Frontier) 오프닝 -トライアングラ -

  오프닝 액션씬에서 예산을 많이 들였는지는 몰라도

미도리야 달리는 것으로 땜빵한 엔딩 ㅋ..으로 보이지만 꽤 이것저것 있습니다.

  저 멀고 먼 밝은 별 (올마이트)를 끊임없이 쫓아 필사적으로 달려가는 미도리야를 필두로 미도리야의 어릴적 이야기를 곂치고, 점차 빛이 희미해져가면서 져가는 저 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쫓아가는 와중 음악에 싱크로를 맞추어서 잠깐 흔들리기도 하죠.

  그리고 그 빛이 거의 사라질 쯤 눈물을 훔치면서도 살짝 발이 느려지다가 이내 계속 달려가는 미도리야..

마무리로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

...아무리봐도 이거 최근 원작 전개를 염두하고 만든 엔딩입니다?

2016/07/30 - [~ani music~/┌─16년 2분기─┐] - [op]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오프닝 - The day -

  꽤나 재밌게 본 열혈 히어로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입니다. 능력 배틀 히어로물..이지만 전 분기 원펀맨처럼 약간 핀트가 다르죠.

특히나 원작의 요즘 전개를 보면... 꿈과 희망은 있어보이긴 하는데 왜이리 꿈과 희망이 없는 것처럼 전개를 하는지 ㄷㄷ

 바로 전 분기 히어로물인 원팬맨의 사이타마는 너무나 쌔서 생기는 허무함을 보여주고 있으면, 이쪽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올마이트가 점점 힘을 잃어가며 더욱더 성질이 나빠지는 빌런들의 비뚤어진 사상을 소름돋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능력이 없는 미도리야와 올마이트의 무쌍이 돋보이는 연출과 긴장감을 깔고 있는 음악이 제대로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다만 예산의 문제인지 1분부터 시작되는 각 캐릭터들의 멋진 액션신들이 죄다 색이 어둡습니다 ㅜㅜ..

  오프닝은 미도리야을 많이 다루어서 어두운 분위기를 주를 이루나 후반부엔 나름 웅영고의 반 인원을 중심으로 밝게 마무리되었고, 이번 1쿨 전개도 비슷했죠. 이 이후는 나름 딥 다크한 전개라 그때의 오프닝은 과연 어떨련지 궁금합니다.

2016/07/20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언해피(Unhappy) 오프닝 - PUNCH☆MIND☆HAPPINESS -

  그래 사카모토군은 이래야지.

병신같지만 멋있어를 충실한 재현한 사카모토군 입니다만 엔딩입니다 ㅋㅋ

다만 실험실 플라스크로 커피 끓이는 장면에선 헉...

.....실험실에서 플라스크는 대부분 대장균 키우는데 쓰는지라=_=;

...허허허

2016/07/28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사카모토군 입니다만 오프닝 - COOLEST -

  병맛같은데 멋있어..의 일본버전 만화인

사카모토군 입니다만 입니다 ㅋㅋ

오프닝도 캐릭재현 잘 했지요. 사실상 사카모토군 원맨으로 끌고가는 만화인 만큼 오프닝 엔딩에서도 사카모토 군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쉽게 오프닝에선 사카모토군 다운 병신같지만 멋있어가 잘 드러나지 않고 걍 멋있는 장면 모음집이군요 ㅋㅋ

아.. 병맛은 병맛인데 멋있지 않는 건 하나 있습니다. 32~34초 부근-_-..아 저건 또 왜 묻었다냐.

아무튼 음악 하나는 엄청 신나는 곡. 이곡 부른 가사가 이걸 끝으로 해체해버려서 아쉽습니다.

사실상 애니메이션 오프닝보다 실사 뮤직비디오가 더 멋진 곡이기도 하죠.

이쪽도 함께 보시죠 ㅋ 원작충실 죽이네.

2016/07/18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나른한 타나카 군 답지 않게ㅋㅋ 귀엽게 통통 튀는 음악입니다.

일단 처음에 저 수많은 갈대의 퀄러티에 놀라고.. 그후엔 귀여운 여캐들의 스틸샷에 멍하니 쳐다보고..

우리 반장은 어딜 가 계신 겁니까?!?!

자고 있는 타나카 군이 느긋하게 비쳐지다가

'빙글빙글 돌아버리네요!' 가사 부분에서 갑자기 요상한 화면이 나오는게 포인트 ㅋㅋㅋㅋ 혹시 꿈?

2016/07/26 - [~ani music~/┌─16년 2분기─┐] - [op]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 오프닝 - 낮잠 선샤인(うたたねサンシャイン) -

  느긋함의 가치를 알려주는(?)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의 오프닝입니다. 매화 참 갑작스런 정적 후 뜬금없이 흘러나오는 오프닝 연출은 재밌었죠 ㅋㅋㅋ

첫화만 보고 BL인가? 너무 템포가 느린데..? 하며 하차 한 분들도 많았지만

점차 추가되는 여자 캐릭터들의 하드캐릭이 돋보이던 애니메이션이였죠. 월간순정 노자키 군 이후에 정말 재밌게 본 순정만화(?)입니다.

오프닝도 느긋함이 느껴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셨습니다.

2016/05/01 - [~ani music~/├─‥ ㅊ ‥─┤] - [op] 천사소녀 네티 1기 오프닝 - 時を越えて(시간을 넘어서) - (괴도세인트테일)

  등장인물인 마코토와 치나츠가 부르는 플라잉 위치 엔딩입니다.

치나츠는 그야말ㄹ 플라잉 위치의 훈훈함을 300% 업 시켜준 캐릭터죠. 정말 나중에 마녀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아 저 하늘에서 즐거워하는 표정 좀 보세요 ㅎㅎ 아 멘탈이 치유된다...

이번 2분기는 보는 애니들이 하나같이 정말 음악 하나는 버릴게 거의 없어서 즐거운 분기였습니다.

2016/07/24 - [~ani music~/┌─16년 2분기─┐] - [op] 플라잉 위치 오프닝 - シャンランラン feat.96猫 (샤랄랄라) -

  쿠마미코로 너덜너덜 해진 멘탈을 다스려주던 17년 2분기 진정한 치유물, 플라잉 위치입니다!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였던 쿠마미코를 보다가 이 플라잉 위치를 보면 그야말로 각박한 정신에 한조각 희망이 있는 느낌이였죠.

  그야말로 내 20분 어디갔어 하는 수준으로 훈훈했던 플라잉 위치.

오프닝은 싱어송 라이터인 miwa 가 불렀습니다. 샤랄라라~로 시작되며 가사부터 아주 훈훈함이 그윽한 노래죠. 샤랄라라~ 하는 부분부터 순식간에 그 청명한 목소리에 빠짐니다. 거기에 오프닝에서 캐릭터들의 외각선이 녹색으로 처리되서 배경에 빠져드는 듯한 분위기를 내주고 있지요.

2016/07/22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쿠마미코 오프닝 - 하지만, 꼭 안아줘(だって、ギュってして。) -

   귀여운 SD 캐릭터와 함께하는 시골에서의 어린 무녀와 곰과 함께하는 살짝 판타지 스럽지만 훈훈한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 엔딩입니다.

...그래요 이야기는 어제 오프닝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이 엔딩과 오프닝에 원작을 모르는 많은 시청자들은 시골마을의 훈훈한 일상을 그린 치유물을 기대했습니다만...

  작은 사회로 인한 어린 무녀에 대한 집단괴롭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죠. 덕분에 이 불쌍한 무녀는 거의 정신병 수준으로 외부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고 말이죠.

 특히 충격과 공포의 백치 최종화 엔딩은.......그 원작자한테도 욕을 얻어 먹었다니 더 할 말이 없죠.

정말이지 보면서 멘탈이 깨지는 건 오랜만입니다. 뭐 이런 무서운 애니메이션이 다 있어.

2016/07/22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쿠마미코 오프닝 - 하지만, 꼭 안아줘(だって、ギュってして。) -

  곰이 있지만 훈훈한 일상을 그려낸다고 광고하는 듯한 쿠마미코의 오프닝입니다.

상당히 귀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있고 음악도 통통 튀어오르는 듯한 느낌이 아 듣기만 해도 훈훈한 걸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에 정체불명의 렙으로 시작되며 어리광 부리는 듯한 가사가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거기에 어린 무녀와 곰의 인연을 그려내는 듯한 화면까지.

...이렇게 이 오프닝을 볼 때만 해도 약간의 개그가 포함된 치유물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작은 사회를 적극 반영한 시골 마을의 하드코어 일상을 그려내고 있었을 줄이야.

2016/05/31 - [~ani music~/◈ 케이온 ◈] - [op] 케이온! (K-ON!) 오프닝 - Cagayake! GIRLS -

  오프닝에서 숨 쉴틈 없이 몰아친 언해피의 엔딩은 다행히 쉬워갑니다 ㅎ

삼자삼엽 엔딩에선 세잎클로버가 나오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행운 하나가 아쉬운 이 녀석들이라 네잎클로버가 다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ㅋ

얼마나 불행한지 엔딩 속에서 나오는 연출조차 주사위 굴러서 도착한 곳이 '1회 휴식' ㅜㅜㅋㅋ

비현실적으로 불행한 아이들을 한 교실에 모아 좀 더 해피할 수 있도록 한다는 판타지스러운 설정이라 적당히 몰입을 못 하고 볼 때가 많았습니다. '아오 저게 뭐여 말이되냐 ㅋㅋㅋㅋ' 이런 생각으로 봤죠.ㅋ

내용은 적당적당했으나 오프닝과 엔딩의 버프가 굉장했던 언해피였습니다.

2016/07/20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언해피(Unhappy) 오프닝 - PUNCH☆MIND☆HAPPINESS -

  삼자 삼엽의 이은 또 다른 일상(?)물인 언해피의 오프닝입니다.

근데 이게 큰 기대는 안 했었는데 오프닝이 그야말로 대 to the 박

일단 시작하자마자 귀를 강렬하게 사로 잡는 Pun pun punch mind!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200%활용한 재밌고 아기자기한 장면들이 숨 쉴 틈 없이 이어집니다.

 세세하게 그려낸 재미들이 많아 하나하나 말하자면 끝이 없는 오프닝. 삼자삼엽 오프닝도 좋았지만, 한눈에 보는 사람을 팍 붙잡은 오프닝이라면 이 언해피 오프닝이 한 수 위였습니다.

2016/07/18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풀 버전까지 전 메이드였던 소노베 시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삼자삼엽 엔딩입니다 ㅋㅋㅋ

사스갓 동화공방답게 엔딩도 재밌습니다 ㅋㅋ 오프닝에 이어 엔딩도 주요 세 캐릭터의 성우들이 불러주셨습니다. 가사부터 아주 훈훈한 음악이죠.

오프닝에 비하면 움직임은 많이 억지만 그래도 예쁜 그림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딱 한군에 프레임이 높은 부분은.. 음.. 음... 발 페티쉬 자극?!?

이래저래 재밌게 즐긴 2분기 일상물이였지요. 속이 껌은 반장의 모습이 별로 안 나온건 아쉽지만 그 덕분에 아주 훈훈하게 볼 수 있었죠 ㅋㅋ

p.s

핫케이크위에 꿀과 이 클로버들을 보다보니 얼마전에 포스팅 끝낸 허니와 클로버도 생각나는군요 ㅎ

2016/07/16 - [~ani music~/└─‥ ㅎ ‥─┘] - [ed] 허니와 클로버 2기 최종화 엔딩 - スプリット(split) -

   아 그동안 오래된 오프닝 엔딩만 보다가 최근에 나온 오프닝 엔딩 포스팅 쓸 생각하니 가슴이 뛰는군요!

그 첫타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바로 삼자삼엽 오프닝 클로버 혁명입니닷! 16년 2분기 탑 오프닝으로 꼽는 녀석이죠.

과연 믿고보는 동화공방의 오프닝답게 캐릭터들의 세세한 움직임을 하나하나 장면마다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세세한 손동작, 음악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 등등, 거기에 애니송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전파적인 개성있는 노래까지 같이 있다니!

매화 볼때마다 오프닝을 보고 또 봤던 바로 그 영상입니다.

포스팅하면서 또 몇 번을 보고 있네요.ㅋㅋㅋ 중간에 그날의 줄거리가 살짝 포함되서 그런지 보기 힘든 1분 40초 분량입니다. 또 이걸 매화 맛깔나게 편집하고 있으니 매번 오프닝 보는게 또 재밌어집니다 ㅋㅋ

2016/07/01 - [~ani music~/└─‥ ㅎ ‥─┘] - [op] 히다마리 스케치 x365 오프닝 -？でわっしょい(?로 영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