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18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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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에서 인물들이 노래한다는 컨셉의 엔딩은 오랜만이네요. 럭키 스타 이후인듯?

  은근 노래를 굉장히 잘 불러서 중독성 있는 엔딩입니다. 선배들의 묘한 추임새도 한 몫하고요.

  그런데 왜 부르면서 벗어재낀답니까. 노래 한소절 부를때마다 마셔대나 이녀석들.

  자세히 보면 맥주컵과 병이 날아다니는 걸 보면 토스하면서 마시나 봅니다 ㅁㅊ.

  모든 동아리가 이렇진 않을 겁니다. 하하하. 화면에 나오는 아이돌이 쓸때없이 이쁘지만 바로 근육근육한 남자들이 한가득. 운동 좀 했다는 남주는 둘째치고 허약한 금발녀석은 왜 저리 근육근육한지 모르겠습니다.

2015/11/28 - [~ani music~/├─‥ ㄹ ‥─┤] - [op] 럭키스타 오프닝 -「もってけ! セラふく」 가져가요! 세라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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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전 3분기 애니메이션 그랑블루의 오프닝입니다. 아쿠아맨 보고왔더니 생각나서 가져왔어요.

경쾌한 타악기들의 조합과 시원하게 지르는 합창으로 듣기만 해도 시원한 음악과 함께 스쿠버 동아리의 일상을 재미나게 그린 영상까지!

수영복을 입은 근육근육한 남캐릭터들! 수영복과 잠수복이 잘 어울리는 멋진 여캐릭터들!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 

...

뭐 다 아시겠지만 동분기 즐겁게 놀아보세와 함께하는 낚시 오프닝입니다. 아주 가아끔 다이빙을 하긴 하는데 주 이야기는 술먹고 저지르는 병신개그물이죠.

대학생 동아리의 꽂이라고 하는 술자리는 여기나 저기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2018/08/30 - [~ani music~/└─18년 3분기─┘] - [op] 즐겁게 놀아보세 오프닝 - three piece (スリピ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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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색 주인공 시점에서 커플인 여자아이와의 즐거운 추억을 하나하나 되집어 가는 엔딩.

엔딩에서 주마등 느낌이 난다고요? 네 뭐 그렇죠. 애니메이션 1쿨로 아주 그냥 깔끔하게 엔딩이 난지라 이런 엔딩을 그릴수 있었던 거겠지요.

  오프닝과는 달리 이 커플 자체 빼곤 매우 달달하며 행복한 나날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둘은 이것을 계속 꿈꾸며 즐겼던 거젰죠. 

  첫화에서 이 엔딩을 오프닝으로 쓰고 오프닝을 엔딩으로 써서 낚시도 할 수 있었을법 하지만 소재가 소재인 사회범규를 어긴 호불호갈리는 얀데레물이라 미리 정직하게 나가기로 했나봅니다. 그나저나 힘이 약한 얀데레물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아니면 모두 사랑에 의한 순간적인 힘의 상승일려나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다.

2017/03/14 - [~ani music~/└─17년 1분기─┘] - [ed] 쓰레기의 본망 엔딩 - 平行線(평행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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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들 오프닝 엔딩 더 올리기 전에, 바로 전 3분기에서 까먹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가기로 하죠.

지난 3분기에 임펙트 하나는 확실했던 해피 슈가 라이프의 오프닝.  낚시따위 없이 매우 솔직하게 이 작품이 무엇을 앞으로 그려나갈것인가에 대해 표현한 굉장한 영상입니다.

  음악이나 화면의 싱크로가 미쳐돌아고 있습니다. 나오는 인물 거의다 어딘가 미친 캐릭터들이 가득한 작품만큼 의도적으로 불편한 연출을 넣어주긴한데, 살짝살짝 메르헨 분위기 사이에 넣어주며 완급조절도 잘 해주고 있고요.

  지난 3분기 탑급 오프닝이였습니다.

2017/01/22 - [~ani music~/└─17년 1분기─┘] - [op] 쓰레기의 본망 오프닝 - 거짓의 불꽃(嘘の火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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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뜨거운 여름을 맡았던 스포츠물, 하네배드와 함께 한 축을 지탱했던 하루카나 리시브입니다.

하네배드가 진지하고 흑회되는 뭔지모를 주인공의 끝없는 수렁같은 인성 및 주변 인물들의 혐성짓으로 긴장하며 본다면, 이쪽은 비치발리볼을 매개삼아 밝고 신나게 등장인물들을 치유하는 치유계 스포츠 물이라 부담없이 보기 좋습니다.

  덤으로 비치발리볼이다보니 근육근육한 건강미를 뽑내는 등장인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림체도 동글동글 하고 

ㅇ_ㅇ 표정이 자주 나오는데 매우 귀욤귀욤하고요 ㅎㅎ 그런데 본편에서 인물묘사하는 만큼 오프닝에는 그렇게까진 큰 정성을 들이진 않아 딱 봐도 하네배드와 좀 비교되 보이는게 아쉬운 점입니다. 치유계라 그런걸지도요?

2018/07/17 - [~ani music~/└─18년 3분기─┘] - [op] 하네배드! 오프닝 - ふたりの羽根(두 사람의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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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낚시에 걸렸다면 그 후 광란의 본편을 멍때리며 보다가 만나는 엔딩이 바로 이것,

  미친 메탈곡입니다=_=;

  자막에 카이란님이 더욱 초월번역을 한 탓에 더더욱 미쳐돌아갑니다. 오프닝에서 아꼈던 움직임이 엔딩에서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여고생 아웃사이더들이 헤비메탈하면 이런 가사일까요. 메탈은 그렇게 자주 들어본 것도 아니고 딱히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다만, 이 곡은 이상하게 귀에 착착 감기고 있습니다 ㅋㅋ 지금까지 올렸던 음악중에 메탈 비스므리한 것이 있었는지 좀 찾아봐야 겠군요. 없었던 거 같지만요.

2016/02/16 - [~ani music~/├─‥ ㅇ ‥─┤] - [op] 엑셀사가 오프닝 - 愛(忠誠心) 사랑(충성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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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하네배드를 뛰어넘는 최고의 낚시 오프닝. 즐겁게 놀아보세의 오프닝입니다.

오프닝만 보면 여자애들끼리 꺄꺄우후 하는 약간 백합분위기도 풍기는 순정순정한 흐믓한 광경입니다. 전체에 뽀샤시도 과하게 들어가 있고, 그런 개그 류의 오프닝과 달리 동화에 적당히 힘을 뺀 오프닝이라 쓸때없이 잘 만든 오프닝이죠.

 이후 본편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이 것의 실체를 깨닫게 된 후엔, 적당히 힘을 빼고 만든 것처럼 보이는 만큼 3화 이후엔 다른 오프닝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원작 표지가 지금까지 낚시가 계속되는 것처럼 이것도 바꿀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본편을 다 본 사람에겐 충격과 공포의 엔딩이 선사되는데... 다음글로!

2017/02/02 - [~ani music~/└─17년 1분기─┘] - [op] 가브릴 드롭아웃 오프닝 - 가브릴 드롭킥 (ガヴリールドロップキッ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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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 원작보다 원작 주변 인물들은 순해지는데 주인공만 흑화의 길을 계속해서 걷고 있는 애니메이션 분위기와는 매우ㅐㅁ우매우우우우 상반된

  색연필 톤 하네배드 엔딩입니다. 사기 아님니까 이거. 그런데 사실 오프닝도 그랫긴 했죠.

  원작 초반부 분위기의 괴리감을 애니에선 오리지널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서 상당히 자연스럽게 냈던 좋은 전적이 있는 한편,

  1쿨만에 이야기를 마무리 할 생각인지 원작과는 괴리감 크게 갈등이 고조되며 살떨리는 오리지날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주인공 인성이 더더욱 망가지는 듯한 연출이 무섭네요.

...그래놓고 엔딩 마지막에 저렇게 동료를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이라니. 허면 1쿨 마지막화의 복선일까요 아니면 그냥 페이크일 뿐일까요?

2018/07/17 - [~ani music~/└─18년 3분기─┘] - [op] 하네배드! 오프닝 - ふたりの羽根(두 사람의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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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2인자 자리에서 고생하는 중간관리직 토네가와. 재밌게보고 있습니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만화판을 보았을 땐 상상속에서 재생한 나레이션은 도박묵시록의 그 중후한 목소리였죠. 그래서 오히려 저런 인간군상을 다룬 이야기여도 긴장감있게 볼 수 있었는데

  애니메이션 화 되면서 나레이션 너무 가벼우신 것 아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나레이션에 ↗이게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이래서야 단순한 개↗그↗ 애니메이션~↗

  그런 가벼운 분위기↗에서↗ 갑자기 나오는 것이 이 엔딩~↗ 대체 언제적↗ 음악인겁니까↗? 옛사람 토네가와↗

2018/07/23 - [~ani music~/└─18년 3분기─┘] - [op]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오프닝- 씩씩하게 달리는 토네가와군(颯爽と走るトネガワ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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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음악이 깡패인 야마노스스메 3기 엔딩입니다.

  특히 성우의 노래를 적절하게 커버하는 악기들이 일품입니다. 거기에 살짝 랩을 섞어가며 완급조절을 잘 해서 화면에 큰 변화가 없는대도 지루하지 않는 엔딩입니다.

 일본 성우 특유의 목소리와 랩은 과연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좀 있었는데, 요즘 들어선 오히려 새로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공기가 많이 섞인 그 목소리로 조곤조곤하게 이야기하듯이 리듬을 타는 걸 듣다보면 간질간질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엔딩을 보다보니 다들 참 작네요. 저런 멤버로 후지산 간다고 한다면 제가 부모라도 걱정 엄청 했을 듯 합니다. 적어도 보호자 어른은 한명 딸려 보내지 ㄷㄷㄷ

2015/11/21 - [~ani music~/├─‥ ㅂ ‥─┤] - [op] 바케모노가타리 4th 나데코 스네이크 오프닝 - 연예 서큘레이션 戀愛サ-キュレ-ション(연애circulation) - Song by 千石撫子(CV. 花澤香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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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하게 인기를 끌어서 5분 애니메이션을 너머 15분 애니메이션 2쿨까지 꿰차더니 결국 3기까지 나왔습니다.

2기에서 좋았던 음악은 3기로 와서도 여전하니 반갑네요. 성우들이 생목이 아닌 캐릭터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노래하는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들은 그 목소리의 한계가 있지요. 그렇기에 배경으로 깔아주기도하고 때론 목소리가 올라가지 못 하는 영역을 대신 차지해주는 악기들의 존재감이 승패를 가리는데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오프닝입니다.

  1~2화를 대충 예전 1기와 2기 화면을 재활용해서 3기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음악 퀄러티를 보고 한 3화쯤에 새로 그린 오프닝이 뜨겠지 했는데 정말 맞았습니다=_=ㅋㅋㅋ 2기 오프닝에서 눈쌀을 찌뿌리게 하던 그 문양도 드디어 흔적도 없고요. 다만 무언가 이번 3기가 마지막인 것처럼 예전 추억을 돌아보는 오프닝이라 이걸로 끝인가 하는 걱정이 들게하는 오프닝입니다.

  그러고보니 은근 3화에서 오프닝을 완성시킬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니세코이, 모노가타리 시리즈, 그리고 생각안나는 기타 애니메이션들.

2018/06/17 - [~ani music~/├─14년 3분기─┤] - [op] 야마노 스스메 2기 첫번째 오프닝 - 夏色プレゼント(여름색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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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렷을 때 오락기에서 To be continued? 화면과 함께 10, 9, 8, 로 줄어드는 숫자를 보면 참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대전하는 걸 별로 안 좋아 했는지라, 가끔 사람들 없을 때 큰맘먹고 돈을 넣었는데, 철권에서 2~3라운드에서  cpu한테 금방 당해버리고 누웠을때의 아픔은 어린마음에 철권을 멀리하게 만들긴 충분했죠. 물론 다른 게임이라고 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비행기 슈팅게임은 1라운드 보스까진 잡고 2라운드 보스까진 갔으니깐요. 최근에 스팀으로 다시한번이란 마음으로 철권을 샀지만 결국 얼마 하지 못하고 컴터 구석에 박혀버렸습니다. 엑박패드론 콤보넣기 어려워서 이거 원.

  아무튼 그런 꿈도 희망도 없는 오락실 카운트다운을 보이 meet 걸을 통해 새로운 세계가 펄쳐진다는 그야말로 왕도 연예물과 아저씨가 상상한 파스텔톤 감성으로 잘 섞어낸 엔딩입니다.

 

2016/03/04 - [~ani music~/├─‥ ㅇ ‥─┤] - [op]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오프닝 - Metamorphose(변형) -

이번에도 옛날 곡을 하나 더 들어볼까요. 오프닝 하나만큼은 개쩔얼던 애니메이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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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오락실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했다고...하는 하이스코어 걸 입니다.

아쉽게도 저와는 세대가 약 5년정도 차이나기에 제 추억하고는 조금은 빗나갑니다. 그래도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실제 게임이 대놓고 무지막지한 양이 나와 잘 알지 못하는 게임 역사를 보는 재미에, 몇몇 게임은 AVGN을 통해서 간접체험(?)을 하고 있고, 그 당시 오락실 인식은 제 세대까지도 그닥 좋지 않았다는 공감대에,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판타지 연예물이라 게임에 대해서 알지 못 하더라도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오프닝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3D 애니메이션이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연출할 수 있는 구도를 마음껏 써서 즐겁게 만들어진 오프닝입니다. 예전 트루 러브와 같은 작품때만 해도 군중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무지하게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젠 주인공에 넣어도 상당한 퀄러티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3D 제작기술이 얼마나 2D스럽게 보이게 발전된다는 것이라는게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2016/02/09 - [~ani music~/├─‥ ㅅ ‥─┤] - [op] 슬레이어즈 1기 오프닝 - Get Along -

어렸을 때의 추억의 곡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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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는 그야말로 악역으로만 보였던 재애 그룹과 그 일원들, 특히 카이지와 엄청난 승부를 벌였던 토네가와로 이런 개그물을 뽑을 수 있다는 점에 상당히 감탄한 작품 중간관리직 토네가와 입니다.

  그런 감상이 저뿐만이 아니였는지 순식간에 인기를 차지하고 애니화까지 되었는데, 그 명성답게 오프닝도 매우 적절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인자로서의 간지를 잘 보여주면서도 변덕스런 1인자와 아래 부하들과의 관계를 챙기느라 땀나는 토네가와를 단순한 구도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토네가와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까지 중얼거리듯 자신에게 들려주는 듯하게 부르는 음악이 오히려 가슴에 울리는 오프닝입니다.

2016/04/14 - [~ani music~/├─‥ ㅈ ‥─┤] - [op]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 오프닝 - Love トロビカ-ナ (러브 트로피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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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쪽이 안습이였던 오프닝에 비해 어느정도 퀄러티는 보장해주는 클라리스가 맡은 엔딩은 괜찮습니다. 게다가 이분들 노래는 오랜만에 듣는데 엔딩이라 그런진 몰라도 스타일이 꽤나 바뀌였네요?

  하지만 화면쪽은 아쉽게도 무한 걷기 반복 타입입니다 ㅜㅜ 뭐 엔딩이니깐...흐흐흑.. 왜 요즘엔 기대했던 애니들은 오프닝 엔딩들이 많이 아쉬울까.

  그래도 귀여운 혈소판 때문에 넘어가렵니다.

 세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으면 일하는 세포에서 나오는 것들이 스릴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1화에 적혈구가 헤매다 들어가는 비장은 오래된 적혈구를 '파괴'하는 곳이고, 2화의 딱지로 만들어진 적혈구들은 그대로 죽어버리고 사라지는 아이들이고 말이죠. 그리고 그걸 해맑게 지켜보는 혈소판ㄷㄷㄷ

  면역학은 또 원서로 배운터라 일본식 한자명을 보다보니 또 헷갈림니다. 특히 3화에서 연락을 맡는 세포로 나왔던 수상세포(dendritic cell) 같은 것 말이죠. 애시당초 요즘 한국에서 수상세포라고 배우는지조차 의문입니다 ㅋㅋ

2016/01/08 - [~ani music~/├─‥ ㅁ ‥─┤] - [op] 모야시몬 리턴즈 오프닝 - Wake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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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면역학 만화 교과서 일하는 세포!

  생물학을 전공한 덕후로서 한번쯤 이런 캐릭터화 된 미생물이나 몸 속 세포들을 상상한지라 이 사람은 이 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증은 어떤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만큼 그냥 예전에 면역학 공부한거 복습하는 기분이기도 하죠.

  오프닝은 적혈구와 킬러 T 세포 를 맡은 하나자와 카나와 오노 다이스케가 불렀습니다. 그런데 하나자와 카나의 노래는 발전했다곤 하나 정말 분위기가 딱 맞는 것(ex 연예서큘레이션)이 아니면 아직 잘 어울리지 않고, 아무리 봐도 오프닝은 적혈구와 백혈구 세트로 진행되는데 킬러 T 세포를 맡은 성우분이 부르시니 괴리감이 있습니다 ㅋㅋ

  때문에 상당히 공들인 화면에 비해 음악쪽은 두 사람의 목소리에 비중을 너무 준 바람에 꽤나 아쉬워진 오프닝입니다. 적어도 온갖 악기 동원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이라도 해 줬으면 모르는데 음악 대부분을 목소리에 의지해버린 바람에 아쉽네요.

2016/01/07 - [~ani music~/├─‥ ㅁ ‥─┤] - [op] 모야시몬 오프닝 - 커리큘럼 (カリキュラ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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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여름과 함께하는 이번 분기 뜨거운 스포츠물 첫번째 하네배드!의 오프닝입니다.

  좋은 오프닝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첫 10초만에 사로잡기를 제대로 한방 꽃아주고, 잠깐 쉬는 듯했다가 30초까지 미친듯이 달리고 나서야 쉬기 시작하는 교과서적인 굉장한 초반부를 자랑하는 오프닝입니다.

  처음엔 초반 10~30초대의 미친 품질의 화면을 후반부에 재활용이다 싶어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초반부에선 동작이 넘어가는 부분이, 후반부에선 넘어가지 않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주는 발전구조였습니다! 예) 스매쉬를 치기 직전에 넘어간 초반부의 화면은 후반부에선 스매쉬까지 하고 넘어간다. 네트를 슬로우모션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넘어간 곳은 나중엔 넘어가는 부분까지 나온다.

   아무리 1~2화 버프가 있더라도 오프닝과 본편에서 이렇게 박력있으면서 부드러운 배드민턴 연출을 보여주는데 앞으로도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이네요.

  거기에 인물작화 느낌이 극과극을 달리는 걸 어찌 처리하나 했더니 오프닝만 봐선 분위기 따라 전부 쓰나 봅니다 ㄷㄷㄷ

2016/06/22 - [~ani music~/├─‥ ㅌ ‥─┤] - [op] 테니스의 왕자 3기 오프닝 - Make You Free -

 

[op] 테니스의 왕자 3기 오프닝 - Make You Free -

이번오프닝은 료마 스페샬입니다. 미국에서 활약하던 시절의 모습들이 나오는군요.ㅋ게다가 황금모드까지 등장 ;; 마지막엔 건방지게 테니스채로 가리키기로 마무리 ㅋ그런데 스매쉬 할려고

musicofange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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