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20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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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보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이 엔딩이였죠.

생각보다 음악이 괜찮아서 한 화가 끝난 뒤에도 그냥 틀어두고 음악을 듣곤 했습니다.

여기다 올리게 된 것도 오프닝 보다는 엔딩 덕이네요 ㅎ

화면은 평범하긴 하지만 쭉쭉 뻗어나가는 음악이 듣기 괜찮습니다. 오프닝과 달리 끝날때 급하게 마무리 짓지도 않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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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스텔라의 마법 오프닝 - God Save The Girls -

이번 분기 오프닝의 다크호스. 스텔라의 마법입니다! 처음엔 스텔라의 마법이라길레, 마법 소녀물인줄 알고 큐객기 같은 걸 기대하고 봤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마법은 일체 없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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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잊혀졌을 법한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법소녀같은 제목에 게임만드는 함정 애니메이션이였죠 ㅋ 오프닝이 구성이 나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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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분기 아마 곧 잊혀질, 이전에 많은 잊혀진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될 평범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는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의 오프닝입니다.

내용도 평범히 레어한 몬스터 아가씨를 주제로 해서 평범하게 일상물, 평범한 작화, 평범하게 괜찮은 오프닝, 평범하게? 매화 있는 서비스씬 등. 

뭐 밥먹으면서 적당히 보기엔 안성맞춤이였는지라 어찌 끝까지 봤기에 오프닝과 엔딩도 올립니다. 오프닝에서 저 마지막에 시간 못맞추고 급하게 끝난 티까지 정말 눈물이 ㅜㅜ 그동안 이렇게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아이들이 많았으니 이거라도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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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사실 나는 오프닝 - ひみつをちょーだい(비밀을 주세요) -

온갖 요상한 비밀을 가진 히로인들과 그걸 지키거나 유도리있게 넘어갈 수 있게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러브코미디를 그린 사실 나는 입니다. 제목처럼 보다보면 온갖 인물들이 '사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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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억하는 분 계시려나. 이것도 평범히 재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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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요즘 보는 애니메이션 엔딩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을 음악이라 올립니다.

굳이 비슷한 거라면 듀라라라가 있을 텐데 그건 또 포스팅 하질 않았군요.

노래 부르는 파트보다 중간에 랩하듯이 부르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드는 엔딩.

그런 음악을 포함해 참 이런 분위기는 요즘 맛보기 어렵죠. 이런 음악도 한번 들어봐야 하나, 포스팅하면서 계속 듣다보니 또 맛이 있네요.

musicofangel.tistory.com/1169?category=670323

 

[ed] 플립 플래퍼즈 엔딩 - FLIP FLAP FLIP FLAP -

FLIP FLAP - 뒤집고 펄럭이고 튕기다 정도의 뜻을 가진 제목 답게 동화풍의 어디로 통통 튈것 같은 동요 동화 풍의 엔딩입니다. 어딘가 로젠메이든이나 인류가 쇠퇴했습니다 를 느끼게 해주는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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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이것과 같은 약간 신비스런 음악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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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공방 전통의? SD 캐릭터 엔딩은 이번 방과 후 제방 일지에서도 건재합니다!

하지만 매우 편안한 일상물에 낚시가 주 포인트여서 그런지 SD 캐릭터들로 온갖춤을 추거나 방방 뛰지는 않는군요 ㅋㅋ

음악만은 여전히 춤을 추고 싶을 만큼 방방 뜨고 있지만요. 들썩들썩~

여전히 귀가 즐거워지는 동화공방의 음악을 함께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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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 - ハッピー・ハッピー・フレンズ(해피・해피・프렌즈) -

 해피 해피 프렌즈라는 제목을 보니 이젠 없는 환상의 케모노 프렌즈 2기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훌쩍.. 아무튼 이번 분기는 재밌는 엔딩이 많아 해피합니다. 동화공방에서 오랜만에 꺼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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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캐릭터로 난리치는 엔딩도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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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분기 방영..하다가 코로나때문에 지난분기에 재방영한 방과 후 제방 일지 입니다.

평범한 부활동 일상물이라 아주 좋았죠. 거기에 동화공방의 안정적인 작화 조합. 편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낚시 만화라 자꾸 생선이 나오는데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는 자주 먹지 않는 생선들이나 잘 팔지 않는 생선들이라서 참.. 보면서 먹고 싶은데 먹을 수 없는 건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오프닝은 일상물의 편안함이 잔잔하게 화면과 음악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동화공방이니 한번 똘기있게 미친 전파송 오프닝... 으로 하기엔 내용이 너무 관련이 없군요. 언젠가 다시 그런 오프닝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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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아 그동안 오래된 오프닝 엔딩만 보다가 최근에 나온 오프닝 엔딩 포스팅 쓸 생각하니 가슴이 뛰는군요! 그 첫타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바로 삼자삼엽 오프닝 클로버 혁명입니닷! 16년 2분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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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작품이 또 나오길 기대하며 정신없는 동화공방 오프닝 중 하나 삼자삼엽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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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그때의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했었나요. 여친, 빌리겠습니다. 라는 제목이 지금의 시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무릇 여친 뿐이겠습니까, 결혼식 하객도, 남자친구도, 같이 밥먹을 사람도,  돈으로 구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 돈에 인한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 라는데... 저는 아직 원작도 보지 않았습니다만 어찌 진행되려나요. 돈을 받는 입장이 화자가 되는 작품이면 이야기가 은근히 개그가 되던데, 돈을 주는 입장이 화자가 되는 작품이면 견디기 어려운 찌질함이 계속 보기 어렵게 하기도 하죠.

그런 항마력이 이 작품을 보는데 필요할 것임을 오프닝부터 미리 보여주는 듯 합니다. 닿지 못하는 그녀와의 접점은 돈이라는 듯이 중간의 돈이 포함된 문자와 마지막에 보이는 영수증이 씁슬합니다. 과연 애니메이션이 끝날 무렵 저 영수증은 변할 수 있을까요?

원작의 미려한 그림체를 오프닝부터 아주 잘 살리고 있습니다. 이분 분기 예쁜 그림체로는 탑이 아닐까요?초반부의 (중국의 삽질이라 위기인) 틱톡의 짧은 춤문화를 이어 추는 히로인들이나, 움직이는 휴지심 안을 따라가는 듯이 역동적인 서브 히로인들의 연출, 공을 들인 오프닝 구성에 워킹의 움직임 등을 보면 이 또한 이번 분기 탑을 달리는 오프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볍게 또 다른 화제작인 우자키양은 놀고 싶어의 오프닝과 비교해보면, 이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꽤나 신경썻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결국 원작을 읽을 항마력이 없던 저였습니다만 이정도로 정성을 들였다면 한번 보기 시작해야겠네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30

 

[op] NHK에 어서오세요 오프닝 - Puzzle -

 히키코모리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 시점 소설 한 두권 분량으로 갑자기 유명해졌던 NHK에 어서오세요 입니다. 요즘 라이트 노벨 보면 한권이 애니메이션 1권을 1화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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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대를 잘 반영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니 이녀석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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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쓸쓸하게 끝난 오프닝에 비해 사람들이 한명 두명 추가되더니 무지하게  밝은 엔딩입니다.

뭐지 완결 그래도 꽤 훈훈하고 밝게 끝났습니까? 아 그래도 스포는 하지 말아주세요.

오프닝은 어두운데 엔딩은 밝은 구조는 흔히 볼 수 있지는 않죠. 보통 반대니깐요. 본편 내용이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직전까지 고구마이다가 엔딩은 그나마 밝게 끝나기라도 하는 걸까요. 기대되네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82?category=663344

 

[ed]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 못 됐다 2기 속 엔딩 - エブリデイワールド(everyday World) -) -

등장인물들이 길게 나열 되어 있고 그것을 슬라이드 하는 방식이 평범한 오프닝입니다. 하지만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음악이 굉장히 하드캐리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봉사부 3명이 모두 엇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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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2기 엔딩도 밝긴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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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다고 말을 안 한것도 아니면서 끝나기 직전에 온갖 캐릭터 상품이나 소식이라면서 질질 끝어오던 이 역내청이 드디어 완결까지 애니메이션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원작도 안보고 스포도 안 접했기에 어찌 끝났을지는 모르겠지만, 오프닝 비중으로 보기에 적어도 핑크 머리에게 우호적인 결말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도중까지 분홍색 밝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던 2기 오프닝에 비해 그놈의 잠시 춤추는 장면 이외에는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이네요. 게다가 2기에선 따라줄 사람을 기다릴 수 있었고 함께 마시던 티세트는 이번 오프닝에서는 아무도 없이 휑하니 놓여져만 있습니다.

풍부하고 깊은 음악과 화면의 배치를 구경하는 것은 여전히 즐거운 오프닝입니다만 그 놈의 춤이 다 망쳤습니다. 적어도 팔만 까닥했으면 또 모르겠는데 저 무릎을 저렇게 올리는 바람에 상당히 기괴한 춤이 되어버렸습니다ㅋㅋㅋ

하필이면 그 기괴한 춤 뒤에 나오는 춤은 또 정상적인 바람에 대비가 역력하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81

 

[op]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 못 됐다 2기 속 오프닝 - 春擬き(봄 모조품) -

뭔가 씁쓸하면서 귀여움 가득했던 내청춘 2기의 오프닝입니다. 1기 오프닝 제목인 눈이 녹아 -- 그후 봄이 오는 줄 알았더니 이번 곡 제목은 모조품이 였던 봄입니다. 허허.. 곡이 굉장히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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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음악만 따지면 2기 오프닝이 제 취향엔 더 맞았던 모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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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우자키양에 이끌려 여기저기서 놀고노는 평범한? 대학생의 데이트를 잔잔한 곡과 함께.

너무나 무난한 엔딩이라 크게 할 말이 없군요. 굳이 말하자면 처음에 핸드폰을 집어드는 것을 보면 이미 선배랑 놀거 다 놀고 핸드폰에서 추억의 사진들을 보다가 마지막에 주머니에 넣고 또 다른 추억을 만들러 나가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만약에 그렇다면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연출이라도 넣어주지.

음악도 무난하게 좋은 것이 본편의 사운드는 좋지 않을까 기대를 좀 해봅니다.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62

 

[ed] 네코파라 엔딩 - 陽だまりの香り (양지의 향기) -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잠깐잠깐 언급만 되던 고양이들의 유년 시절을 그린 엔딩. 나중에 게임에서 연고양이가 되는 과정과 저 주인공 여동생의 큰 그림을 떠올리면 무언가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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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앨범이지만 중간중간 앨범을 보는 느낌을 살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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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으로 지난 분기 애니메이션이 멈춰버린 채 새로운 분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올해가 반이 지나간 것이 느껴지는군요. 흑

암튼 이번 3분기는 여는 오프닝은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입니다.

어디보자 오프닝만 보기에, 언뜻보면 캐릭터 작화는 그럭저럭 깔끔하게 뽑혔지만, 동화공방마냥 캐릭터 움직임이 부드럽게 움직이기다보단 만화 컷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애니메이션이 될 것 같군요. 안 그래도 코로나 땜에 인력도 부족할 텐데 그렇게까지 힘을 쓰진 않은 선택은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럼에도 전파송 스타일의 음악은 나름대로 신나게 듣기 좋은 걸 보면 성우연기 듣는 재미로 보는 것이 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적당히 예측했습니다만 맞게 된다면 스스로도 놀라겠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17

 

[op]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2기 오프닝 - ゼロセンチメートル(제로 센티미터) -

여주가 남주한테 장난치고 놀려먹는 작품의 현 1인자에 군림하는 타카기 양이 돌아왔습니다. 0cm 이라는 제목처럼 이전 1기 오프닝 때보다 둘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게 오프닝만으로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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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적극적인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를 괴롭히듯 애정을 표하는 작품이 계속 나오는데, 이제 슬슬 반대 역할이 된 작품도 나올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클리쉐는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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