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 music~/├─21년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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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퀄러티 탑 2 중 하나인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오프닝입니다.

1화는 1화 버프가 있다고 쳐도 그야말로 수수께끼의 작화력과 연출력을 보여주고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2화 이후로도 퀄러티는 순항중. 원작 만화가 인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완결을 바라보는 때가 와서야 애니화가 되는 의문점도 있습니다만, 이 퀄러티로 뽑으려고 그랫던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드는군요.

일상을 퀄러티있게 연출, 조합한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에 비교해서, 코미양 오프닝은 예술 작품으로서의 퀄러티가 무시무시 하군요. 

그래서인지 온갖 판타지스런 장면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좋은 의미로 화려하지만 나쁘게는 의미불명인 점도 있군요. 특히 중간에 코미양이 뛰쳐나가는 장면은 살짝 왜곡하면 점심시간 벨에 맞추어 빵사러 가는 코미양이 될 수도 있겠군요 ㅋㅋ 특히 좋은 점으론 오프닝 엔딩중에 화면 전환이나 캐릭터의 움직임 등이 음악의 리듬과 맞지않아 깰때가 종종 있는데 이 오프닝은 정말 칼같이 맞아서 눈으로 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와중에 사진찍는 손 포즈에서 살살 떠는 코미양의 손 같이 세세한 곳까지 표현을 해주니 이 얼마나 좋은 오프닝인가.

https://musicofangel.tistory.com/545

 

[op] ef - a tale of memories - 오프닝 - euphoric field -

1화에서 안 나오고 2화 엔딩으로 나왔던 곡입니다. 결국에는 이게 바로 공식 오프닝에 당첨됬네요ㅋㅋ;; 과연 샤프트 퀄러티. 게임 본편만큼 화려한 것도 기대했는데 이것도 뒤지지는 않는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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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화면이 그야말로 딱딱 맞는 오프닝을 보다보니 ef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생각나네요. 온김에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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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공방의 엔딩이 SD캐릭터가 아니야..?

캐릭터가 이미 그 자체로 SD캐릭터와 마찬가지인 탓인지, 아니면 오프닝에 발랄 왁자지껄 성분을 모두 사용했는지 이번엔 제작사 특유의 SD캐릭터가 정신없이 춤추는 엔딩이 아니고 참 잔잔한 엔딩입니다.

이 커플 만화 최신화에선 거의 사귀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언제 확정지으려나요. 애니메이션 끝날때쯤 하려나.

러브코미디의 최대 난점이 이것입니다. 재네 둘이 빨리 이어지길 바라면서도 막상 이어지면 이제 완결 일직선이니 또 오래 보려면 간질간질하게 안 이어져야 하고 말이죠. 하지만 또 언제나 재밌는게 참 정正도 입니다. 인간이 존재하는한 언제까지고 이야기가 나오겠지.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83

 

[ed]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 - ハッピー・ハッピー・フレンズ(해피・해피・프렌즈) -

 해피 해피 프렌즈라는 제목을 보니 이젠 없는 환상의 케모노 프렌즈 2기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훌쩍.. 아무튼 이번 분기는 재밌는 엔딩이 많아 해피합니다. 동화공방에서 오랜만에 꺼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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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에 왔으니 정신없는 sd캐릭터 엔딩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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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 보는 것 중 퀄러티가 미쳐버린 오프닝이 2개나 있습니다. 분기당 하나도 힘든데 두개라니. 저 같은 사람에겐 분기 출발부터 흐믓하네요.

아무튼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의 오프닝입니다. 1분 30초 가량의 오프닝 분량에서 첫 10초가 참 중요한데, 이 물건은 10초는 커녕 5초만에 심상치 않은 퀄러티가 느껴집니다. 동화공방 전작 좀 별로였는데 이번에 아주 일을 냈군요.

하도 여러가지가 있어 전부다 언급하는건 힘들정도로 정보량이 많은 오프닝이네요. 직촬 구도, 스마트폰 구도, 적절한 확대 등.  예전 우린 하두리시절에 실컷 썻던 스톱모션 연출이 요즈음 틱톡 등에 의해 또 유행하기 때문인지, 이 오프닝을 포함해서 요즘 애니메이션 op.ed에 간간히 보이네요.

초록머리 후배가 만화 원작에서도 저렇게 둥글둥글 춤 잘 추는 캐릭인가 싶지만 뭐 귀여우니 장땡.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22

 

[op] 여고생의 낭비 오프닝 - 輪! Moon! dass! cry! (와! Moon! dass! cry!) -

 이번 분기 가장 독특한 연출을 쓴 오프닝을 꼽으라면 바로 이것! 여고생의 낭비 오프닝입니다. 아마추어 랩을 대충 시작하는 것처럼 하면서 아마추어 인물 소개 영상 같은 기법으로 진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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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모션을 이래저래 잘 쓴 여고생의 낭비 오프닝도 온김에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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