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ary~/=잡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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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5년 11월 갑자기 영상 복구 결심해서 지금까지 달려왔네요.

매일 1개 1년 이상 올렸습니다 ㅎㅎ

이번에 minori하면서 모아둔 영상도 끝났고 새롭게 모을 겸, 그리고 연말이니

좀 쉬는 기간을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3일후에 나타날지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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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재개장을 준비할 때가 생각나네요.

파란 블로그도 망하지, divx 페이지도 망하지..하면서 동영상 올린 포스팅을 잃어가는 상실감에 동영상을 버려둔지 5년만에 다시 시작한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 동영상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는 하루에 3개씩도 올리고 그리고 난 뒤 복구할 때는 하루에 2개씩 올리다가 이제 매일 하나씩 꾸준히 올리는데에도 오프닝 엔딩 비축분은 아직 잘 남아 있는게 신기합니다 ㅎㅎ

이때부터 매일마다 빠짐없이 포스팅을 올리며 달려왔네요.

뭐 그렇게 해도 투데이 100에 간신히 간당간당하는 것 보면 역시 하나의 글당 머문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쪽 자매 블로그의 포스팅은 포스팅 하나에 시간을 들여 썻더니 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래도 여긴 뭐 반 취미 자기만족 적인 블로그 이기도 해서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은 계속 올려나갈 예정입니다 :)

한 몇 달만 더 매일 올리면 비축분이 드디어 사라지고 신작 애니메이션을 기다리게 되겠네요. 그때쯤 되면 좀 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ㅋㅋ

  그럼 와주시는 분들 영상 즐겁게 보고 가세요~


2015/12/29 - [~My Diary~/=잡솔=] - 애니 오프닝 엔딩 동영상 복구하려 다시 자료들을 찾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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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오프닝 엔딩 동영상 복구하려 다시 자료들을 찾다보니 것참 그동안 참 많은 애니들을 봐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구하기 꽤 어려운 것도, 이제 거의 기억에 잊혀져 버린 것도, 그때는 정말로 유명했는데 그냥 사그라진 것도.. 거기에 이렇게 좋은 음악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요. 거진 모아왔던 제 mp3 음악파일 폴더 구석구석에 숨어있겠습니다만.


  이래서 소위 길이길이 기억되는 명작이 참 몇개 나올 수 없다는게 뼈져리게 느껴집니다. 그땐 참 재밌게 봤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생기고요. 게다가 자료 찾다가 내용이 어땟을까 하며 다시 보면 또 시간가는 지 모르고 너무나 즐겁고 재밌게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굳이 신작 일주일 기다리며 조마조마하게 보기보다 옛날 것 다시 몰아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이왕에 다시 모으는 김에 죄다 모아서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몰아보는 것을 다짐하는 것도 추억쌓기 같아 재밌을 것 같군요.




  아직도 300~400여개의 복구되지 못한 동영상들이 있고, 그 후 약 5년동안 수많이 봐왔던 여러 애니들의 좋은 곡이 포함된 많은 op/ed영상들. 당장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영상이 몇 개 있지 셀 수 도 없을 것 같네요.


  하루에 2개씩 한다고 해도 적어도 1년간은 매일같이 포스팅거리가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과연 언제쯤 신작 op/ed을 올릴 수 있을 지 기대되는 나날입니다. 적어도 5년 이상 된 예전 애니들로 포스팅 하여 그런지 들어오시는 분은 얼마 없긴 해도 당분간은 같이 음악들 들으며 느긋히 추억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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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거진 한달에 걸쳐 동영상 218개의 복구 및 내용 수정이 끝났습니다!


저 때는 잘도 저렇게 글을 썻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 복구였습니다!


꽤 많은 글을 올렸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그 옛날옛적의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이다 보니...



검색 키워드가 이렇게밖에 ㅜㅜ... 그나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다카포, 쓰르라미 울적에 같은 당시에 major of major가 그나마 찍혔습니다. 하하 ㅜㅜㅋㅋ



거기에 하드에 남아있던 동영상 218개를 복구했으나..


월래 여기 있던 동영상은 약 600여개입니다=_=..


즉 업로드하고 하드에 안 남겨놓았던 것들이 저렇게나...


일단은 전부 다 하진 않고 맘에들었던것들만 추려서 천천히 복구해보려고 합니다. 저것마저 한번 다 하고나면 그제서야 시계바늘을 움직여서 2011년~2016년도 애니들의 오프닝 엔딩들을 다룰 수 있겠지요.


뭐.. 그때까진 아마 투데이도 별로 오를거 같지도 않습니다. 취미삼아 하는 거긴 하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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