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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1쿨에서 일찌감찌 아예 생에서 탈락한뒤 오래 지난 메인히로인 시즈지만 오프닝과 엔딩에서의 존재감은 2쿨에서도 여전합니다.

  그만큼 커다란 스토리 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말이죠. 1쿨에서 마을크래프트를 했다면 2쿨에선 거대 몬스터 레이드에서 갑자기 선생제자 학원물이 됩니다 ㅋㅋㅋ 그건 엔딩에서 더 나오므로 여기까지만

  제목의 순회자 라는 제목처럼 음악도 애니메이션 음악이 아니였다면 대체 뭘 부르고 싶은 거였냐 하는 소리를 들을만한 수수께끼에 가득하면서도 진지하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런만큼 화면에서 또한 이미 본작에선 위엄이고 뭐고 없는 캐릭터들 마저 쓸때없이 간지나게 진지합니다 ㅋㅋㅋ 설마 (스포) 캐릭터마저 저렇게 표현해줄 줄이야. 캐릭터들에게 관대한 오프닝로군요.

2018/12/25 - [~ani music~/└─18년 4분기─┘] - [op]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쿨 오프닝 - Nameless story -

노래 가사가 그런만큼 실사 뮤직비디오도 한번 보시죠. 넵 이쪽은 더 수수께끼의 연출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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