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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분기에서 이번 분기로 이어지는 슬라임에 이어 이번 분기 이세계물 방패 용사 입니다.

근데 사실 얘는 나온때가 꽤나 된, 그것도 웹판이 서적화 된 것이 2013년인지라 지금의 이세계 범람하고는 조금 거리가 먼...아니 그걸 범람시키게 작품 중 하나라고 해야 될까요. 옛날에 웹판을 어떻게 번역기 돌려서 간신히 읽었던 기억만 납니다.

  처음 방패 용자가 떨어진 곳이 나라 단위로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곳에서 무기도 사용못하는 주제에 어찌어찌 살아남는 이야기라 꽤 재밌었죠. 물론 방패 스킬 풀고 하는 거 보면 어느순간 걍 먼치킨처럼 보이기도 하고, 슬라임처럼 지 마을도 만들고 그럽니다. 웬지 판타지물에서 주인공이 마을 경영 타이쿤 찍는건 한번씩 다 거친다니깐요.

 암튼 최근에 대충 지나가왔던 이세계물보다는 조금 더 진지하고 조금은 더 처절한 이세계물입니다. 이 녀석을 묵히고 묵혀서 20권 넘어서야 나온 애니메이션인 만큼 꽝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여전히 초반부 발암은 발암이였습니다.

    오프닝은 크게 특이할 것 없는 판타지물 오프닝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세계물 오프닝에선 이런 랩스타일이랄까 일렉쪽이 많이 보이네요.  

2018/01/27 - [~ani music~/└─18년 1분기─┘] - [op]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오프닝 - スライドライド(슬라이드 라이드) - Run Girls, Run!

  그런 의미로 작년 이맘때 나왔던 데스마치의 오프닝입니다. 주절거림이 많은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딱히 이런 음악은 취향이 아닌지라.. 데스마치도 엔딩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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