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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망가타임 키라라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잇는 사랑하는 소행성입니다. 1화랑 오프닝만 보았을땐 딱 저번 분기 방과후 주사위 클럽 정도의 위치일것 같아요. 즉 편안-하긴 한데 재미도 미묘해서 밥 먹거나 딴거 하면서 BGM으로 틀을만하지 않을까 하는 슬픈 예상을 합니다.

  피아노의 간결한 반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바이올린 소리가 들어오는 초반부까지는 좋았습니다만, 그뒤에 넓게 퍼뜨리는 과정이 10%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무언가 풀버전에서 한번 더 발전하는 과정이 있다면 정말 좋은 노래가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것도 오프닝 1분 30초의 굴레에 희생당한 곡이라고 해야겠지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485

 

[ed] 그대가 바라는 영원 엔딩 - 星空のワルツ(별하늘의 왈츠) -

딱 한번 듣고 끝없이반해버린 곡. 밤하늘의 왈츠. 제가 좋아하는 곡의 완전체는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는 하루카 성우분이 부르셧다고 하지요. 아 정말로 정말로 마음에 들어요. 애니송..

musicofangel.tistory.com

비슷하게 시작하는 밤배경 음악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옛날 엔딩 끝판왕급 노래를 보여주는 그대가 바라는 영원 엔딩입니다. 뭔가 부족했던 것을 여기서 채워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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