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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엔 묘하게 오프닝들이 잔잔하거나 연출이 잔잔하거나 해서 음악과 화면이 딱딱 리듬이 들어맞는 연출이 부족합니다.

그런 가운데 그런 연출뽕을 채워준것이 이 소녀전선 오프닝. 본편은 뭐 다들 잘 알다시피 작붕의 신세계를 열고 있다만 오프닝은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 오프닝이라도 건진게 어디야.

요 근래 보지 못한 특이적인 색감, 소프모드의 중상을 구현한 정성(?), 철혈 소개를 리듬감 좋게 마무리, 하이라이트 부분의 멋진 연출, 이를 아우러주는 살짝 리듬좋은 신비스러운 음악, 등 지휘관의 어색한 손 뻗기를 제외하면 상당히 괜찮네요.

다른 인형들 난잡하게 넣기보단 AR팀이랑 철혈에 집중해 잘 뽑아낸 오프닝.

https://musicofangel.tistory.com/1608

 

[op]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2기 오프닝 - 꿈을 걸다!(ユメヲカケル!) -

일본 경마의 올스타들이 캐릭터화 되서 육상경기?를 한다는 거의 걸스판처의 전차도 급의 초기 장벽 설정을 들고와서도 그럭저럭 흥할 분위기였는데 계획된 모바일 게임이 듀크 뉴캠 포에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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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스토리는 다른 모바일 게임을 생각하면 참 분위기가 다른 재미가 있어서 애니메이션으로 정리하는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모든 모바일 게임 제작사가 사이게임즈 같을 순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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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1기 엔딩처럼 이번 2기 엔딩도 잔잔한 집에서의 엔딩. 심지어 구도도 하나 가져왔군요.

오프닝 음악이 이러니 엔딩은 정말 천사에요 천사. 다만 자기전에 듣기 딱 좋은 템포라 운전할땐 못 듣겠군요.

앨범 엔딩은 엔딩 중에서도 많이 쓰인 기법이긴 한데, 이 엔딩이 다른것에 특별한 이유로는 애니메이션 한 장면을 잘라 붙인 것이 아니라 이 캐릭터들이 보냈을 법한 일상들을 새로 그려낸 사진들이라는 거겠네요. 그것도 한두장이 아니라 꽤나 푸짐하게 한상 차려 주셨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정적인 엔딩이라도 인정이지 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68

 

[ed]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엔딩 - 그래도 같이 걸어간다(それでもともに歩いていく) -

 마치 어렷을 적 친구들과 비밀기지를 중심으로 모험 다녔던 것을 떠올리게 만드는 잔잔한 가사의 엔딩.  오프닝과 달리 엔딩에선 이럴때 참 성우 노래와 시너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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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깐 나온 구도가 내내 나오는 1기 엔딩도 듣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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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시작하고 한달 되서야 시작하는 이번 분기 오프닝 포스팅을 뭘로 해볼까 했는데 그렇게 딱 와닿는 애들이 없더군요.

지난 분기엔 적지만 고퀄러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잔잔하거나 일상물이긴 해도 다들 그렇게까지 임펙트는 없다보니..

그래서 일단 본편 재미가 여전한 프린세스 커넥트 부터 꺼내왔습니다. 음악은 저번 1기 오프닝의 2절이다보니 저번 op의 단점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화면보다 상당히 어설픈 음악... 아니 성우가 그렇게 잘 부르는건 아닐지라도 녹음을 어디서 했길레 반주와 목소리에 괴리가 있는 듯 음악에서 묘하게 싼티가 나죠. 이것마져도 코노스바틱을 노린 의도였을까..

그러다보니 이번 분기 오프닝들중 가장 화려한 58초부터의 롱테이크 씬에도 불구하고 전율이 일지 않습니다. 뭔가 아까울뿐. 아무튼 이번에는 아무래도 저 최종보스랑 싸워야 하다보니 캐릭터들을 다들 보여줄 생각인가 봅니다. 바쁘겠네.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67

 

[op]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오프닝 - Lost Princess -

 지금도 극장판 등으로 주가를 올리는 코노스바의 감독이 맡았다고 기대치를 높인 만큼 그야말로 즐거운 템포로 진행되는 이번 분기 최고 기대작 프린세스 커넥트 오프닝입니다! 적절한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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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번보단 낫다는 것에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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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퀄러티 탑 2 중 하나인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오프닝입니다.

1화는 1화 버프가 있다고 쳐도 그야말로 수수께끼의 작화력과 연출력을 보여주고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2화 이후로도 퀄러티는 순항중. 원작 만화가 인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완결을 바라보는 때가 와서야 애니화가 되는 의문점도 있습니다만, 이 퀄러티로 뽑으려고 그랫던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드는군요.

일상을 퀄러티있게 연출, 조합한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에 비교해서, 코미양 오프닝은 예술 작품으로서의 퀄러티가 무시무시 하군요. 

그래서인지 온갖 판타지스런 장면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좋은 의미로 화려하지만 나쁘게는 의미불명인 점도 있군요. 특히 중간에 코미양이 뛰쳐나가는 장면은 살짝 왜곡하면 점심시간 벨에 맞추어 빵사러 가는 코미양이 될 수도 있겠군요 ㅋㅋ 특히 좋은 점으론 오프닝 엔딩중에 화면 전환이나 캐릭터의 움직임 등이 음악의 리듬과 맞지않아 깰때가 종종 있는데 이 오프닝은 정말 칼같이 맞아서 눈으로 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와중에 사진찍는 손 포즈에서 살살 떠는 코미양의 손 같이 세세한 곳까지 표현을 해주니 이 얼마나 좋은 오프닝인가.

https://musicofangel.tistory.com/545

 

[op] ef - a tale of memories - 오프닝 - euphoric field -

1화에서 안 나오고 2화 엔딩으로 나왔던 곡입니다. 결국에는 이게 바로 공식 오프닝에 당첨됬네요ㅋㅋ;; 과연 샤프트 퀄러티. 게임 본편만큼 화려한 것도 기대했는데 이것도 뒤지지는 않는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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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화면이 그야말로 딱딱 맞는 오프닝을 보다보니 ef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생각나네요. 온김에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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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공방의 엔딩이 SD캐릭터가 아니야..?

캐릭터가 이미 그 자체로 SD캐릭터와 마찬가지인 탓인지, 아니면 오프닝에 발랄 왁자지껄 성분을 모두 사용했는지 이번엔 제작사 특유의 SD캐릭터가 정신없이 춤추는 엔딩이 아니고 참 잔잔한 엔딩입니다.

이 커플 만화 최신화에선 거의 사귀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언제 확정지으려나요. 애니메이션 끝날때쯤 하려나.

러브코미디의 최대 난점이 이것입니다. 재네 둘이 빨리 이어지길 바라면서도 막상 이어지면 이제 완결 일직선이니 또 오래 보려면 간질간질하게 안 이어져야 하고 말이죠. 하지만 또 언제나 재밌는게 참 정正도 입니다. 인간이 존재하는한 언제까지고 이야기가 나오겠지.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83

 

[ed]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엔딩 - ハッピー・ハッピー・フレンズ(해피・해피・프렌즈) -

 해피 해피 프렌즈라는 제목을 보니 이젠 없는 환상의 케모노 프렌즈 2기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훌쩍.. 아무튼 이번 분기는 재밌는 엔딩이 많아 해피합니다. 동화공방에서 오랜만에 꺼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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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에 왔으니 정신없는 sd캐릭터 엔딩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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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 보는 것 중 퀄러티가 미쳐버린 오프닝이 2개나 있습니다. 분기당 하나도 힘든데 두개라니. 저 같은 사람에겐 분기 출발부터 흐믓하네요.

아무튼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이야기의 오프닝입니다. 1분 30초 가량의 오프닝 분량에서 첫 10초가 참 중요한데, 이 물건은 10초는 커녕 5초만에 심상치 않은 퀄러티가 느껴집니다. 동화공방 전작 좀 별로였는데 이번에 아주 일을 냈군요.

하도 여러가지가 있어 전부다 언급하는건 힘들정도로 정보량이 많은 오프닝이네요. 직촬 구도, 스마트폰 구도, 적절한 확대 등.  예전 우린 하두리시절에 실컷 썻던 스톱모션 연출이 요즈음 틱톡 등에 의해 또 유행하기 때문인지, 이 오프닝을 포함해서 요즘 애니메이션 op.ed에 간간히 보이네요.

초록머리 후배가 만화 원작에서도 저렇게 둥글둥글 춤 잘 추는 캐릭인가 싶지만 뭐 귀여우니 장땡.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22

 

[op] 여고생의 낭비 오프닝 - 輪! Moon! dass! cry! (와! Moon! dass! cry!) -

 이번 분기 가장 독특한 연출을 쓴 오프닝을 꼽으라면 바로 이것! 여고생의 낭비 오프닝입니다. 아마추어 랩을 대충 시작하는 것처럼 하면서 아마추어 인물 소개 영상 같은 기법으로 진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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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모션을 이래저래 잘 쓴 여고생의 낭비 오프닝도 온김에 보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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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러브 라이브 엔딩들은 정통적으로? 상당히 정적인 엔딩들로 채워줬는데

이번 엔딩은 상당히 동적이여서 눈이 참 즐겁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한명씩 추가되며 춤추는 장면은 참 귀엽네요. 그런데 전반부에는 음악과 화면이 적당히 맞는데,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음악에 딱딱 맞물리는 느낌은 없는게 사실 엔딩음악이 따로 있던게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니면 음악이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출됬거나..

러브 라이브가 이전부터 점점 뮤지컬 스럽게 연출이 되는 것 같았는데, 이번 슈퍼스타에선 약간 연극풍같은 느낌이 와서 또 신선하네요. 거기에 전개가 시원스럽고, 다소 산만하다 싶이 칼같이 장면 전환이 칼같아서 반박자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것이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특유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해서 슈퍼스타 라이브 매화 너무 재밌게 감상하고 있어서 러브라이브 시리즈 최초로 라이브씬 전부 정리해보는 프로젝트를.... 언젠가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러브라이브 1기부터 전부 다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안하고 있어서 과연 나중에라도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다만 아무래도 본편 내용까지 하면 이래저래 눈감아주는 범위 외가 될 수 있기에 자제중인 까닭도 있지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375

 

[ed] 러브 라이브! 선샤인!! 2기 엔딩 - 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용기는 어디에? 너의 가슴에!) -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엔딩은 대대로 움직임 적고 음악이 진행되면 조금씩 움직임이 추가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전통(?)이 있었죠.  다행이 션사인 2기 엔딩은 35초~55초 부분에 그 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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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엔딩 전에는 그나마 이 선샤인 2기 엔딩이 동적이였죠. 나머지는 그냥 걷거나 파스텔 풍이거나 했는데 말이죠.

5명이라 캐릭터들에 대한 부담이 좀 줄어든 것도 그 이유중 하나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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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9인 체제였던 첫 5인 체제로 시작한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나오기전엔 정말 별 소리 다 듣곤 했지만 일단 나와보니 엥? 꽤나 재밌어요. 특히 매화 나오는 라이브씬은 니지동 때보다도 더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데 한주한주 보내다보니 정작 오프닝 포스팅은 이제야 하게 되네요. 하하.... 아니 이것도 이유가 있는데 오프닝은 이전보다 그렇게 마음에 썩 들진 않았거든요. 음악도 좋고 음악에 맞춘 안무들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이번 오프닝 포스팅 하면서 보니깐 이유를 알았습니다. 옷이 마음에 안 들었구만요.

니지동 오프닝 옷도 그렇고 얘도 니지동보단 낫지만 그렇게 마음에 안드네요 하하. 아무튼 러브라이브 음악 특유의 옷갖 소리가 들어있어 풍부한 느낌은 그대로여서 이번에도 귀가 즐겁습니다. 거기에 더해 니지동에서도 좀 엿보였지만 이번 슈퍼스타에서는 특히 기존 음악에서 좀더 나아가서 여러 장르에 손을 대보려는 것 같아 지켜보는것도 재밌더군요.

이 시리즈도 오래오래 가면 좋겠구만...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85

 

[op]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오프닝 - 虹色Passions! (무지개색 Passions!)

싱글로 활동하는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의 오랜만에 단체곡! 러브라이브 단체곡 답게 풍부하게 귀가 즐겁습니다. 그러면서도 솔로 파트가 많은게 이 동호회 답습니다. 단 하나 불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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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작화가 죽여줬던 니지동에 비해 이번 슈퍼스타에선 3D 작화를 좀 더 밀어준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2D로 처리했을 세밀한 동작도 최대한 3D를 쓰는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5인 이하로 시선이 분산되는 것도 덜해서 이번 시리즈에서 안무들은 참 눈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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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지도, 날아가지도 않아?

오프닝을 그렇게 뽑아놓고도 지치지도 않았는데 엔딩도 우월한 퀄러티로 압살하러 온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 엔딩입니다.

심지어 뒤돌아서 엉덩이 흔드는 거 빼면 춤추는 모션 재활용도 안했다고? 마지막에 단체춤에는 한번 할법 한데 와우...

심지어 54초와 1분 20초에서 캐릭터들 상반신이 도는 장면 조차 재활용이 아니라니! 이 무슨 정성의 결정체... 그래서 더욱 오프닝과 엔딩이 역동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체근 동화공방에서 채워지지않은 욕구가 교토아니메에서 해주었네요. 좋다아...

크앙.

https://musicofangel.tistory.com/1273

 

[ed]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엔딩 - 이종간(일주일간) 커뮤니케이션 (イシュカン・コミュニケー

일단 제목에대해서. 제목은 카타카나로 イシュカン・コミュニケーション 로 적혀있습니다. 발음을 그대로 쓰면 이슈칸 커뮤니케이션인데... 이 이슈칸 - 을 어찌 번역할지가 문제입니다.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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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도 귀여운 SD캐릭터 엔딩으로 꽤 괜찮았는데 온김에 보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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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이후, 오랜만에 교토 애니메이션 TVA이여서 기대도 나름대로 했다해도

이 정도의 퀄러티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오프닝이 재생되는 순간 저 한마디만이 머릿속을 가득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이번 분기 오프닝 최강, 1위는 이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기 오프닝이 다른것에 뺏길것 같지 않습니다.

저번 방화사건 참변에 가장 고통받았던 작품이니만큼 그 후 재기를 불태운 교토아니메로선 참으로 특별한 작품이였을터, 그야말로 프레임 하나하나 힘 빡 준 오프닝입니다. 그러면서도 밈으로 누군가가 패러디할만한 장면도 있고 대단하네요.

일단 초반, 일상 오프닝에서 더 한층 발전한 글자소개에서 넋을 잃는것도 잠시, 랩파트에서 저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대체 뭡니까. 보통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 1분경부터 힘 팍 주는데, 이 오프닝은 반대로 1분경까지 숨도 못 쉬고 빠져보다가 그 후에야 참았던 숨을 내쉬고 쉴 수 있는 희얀한 녀석이네요.

자막 kairan

뮤직비디오에서 랩부분도 은근 재밌긴 한데 애니메이션의 커다란 동작과 연출이 너무 쩔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대신 중후반부부터 서서히 올라가는 클라이막스를 즐겨주시죠.

아 일상 오프닝도 올리지 않았었네. 조만간 올리러 와야겠네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252

 

[op]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오프닝 - 푸른 하늘의 랩소디 (青空のラプソディ) -

  훈훈한 백합(?) 일상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이 교토 에니메이션을 통해 애니화 되었습니다! 예전 오타쿠 남편 부터 좋아하던 작가의 애니화라 기쁘네요. 게다가 그게 교토 아니메라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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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기 오프닝입니다. 여기선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미친듯한 정보량 탓에 코덱압축이 버티지 못하고 네모네모하게 다 깨져버리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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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여성향 게임을 바탕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여캐릭터들고 더불어 주인공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을 양산한 1기 덕분인지 2기도 참 금방 나왔습니다.

호평이였던 1기 오프닝과 함께 2기도 angela 가 맡아서 이번에도 귀가 호강 하긴..하는데. 아무래도 1기가 더 좋았습니다. 1기 처럼 angela 특유의 시원하게 내지르는 부분이 거의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1/5로 나뉘어진 뇌내 캐릭터들의 연주장면은 반칙입니다. 분명 누군가가 gif 따서 짤방으로 쓰겠죠.

아무튼 처음 인트로만 보면 그야말로 남녀 가리지 않은 하렘입니다 이거. 거기에 오프닝만 보면 이미 또 여러명 올리려고 하나 보군요. 저 마성의 매력은 정말...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69

 

[op]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오프닝 - 乙女のルートは

처음엔 길~다란 제목만보고, 아 또 흔한 그것인가 하고 걸렀었는데 소문을 듣다보니 오프닝을 그 angela가 맡았다네요? 아니 그 angela를 오프닝으로 불렀다고? 어 오프닝이라도 한 번 볼까? 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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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쉬우면 1기 오프닝도 들어야죠. 1기에선 오프닝과 같이 여성향 게임이라는 부분이 남아있는데, 2기에는 오프닝부터 그런 부분이 남아있을까 걱정됩니다. 하긴 메인스토리 끝난 게임이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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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유키 작가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화! 이사람도 그리는 족족 애니화 되는 거 보면 참 컷습니다.

예전엔 이런거 그리던 사람인데

하기사 그 옛날에 한국에도 동인지가 번역되서 돌아다녔는데 일본에선 이미 유명했겠지요.

근데 이 작가 작품을 새로 낼 때마다 여성의 작화, 특히 여캐릭터의 옷 맵시가 점점 더 살아있는 작화로 발전하는게 굉장히 신기합니다. 은근히 세심한 그림체라 애니메이션화되며 어떨까 싶었는데 나름 작화는 잘 살리고 있어서 이번 분기 웃을 수 있는 개그물로는 추천입니다.

근데 오프닝이 많이 아쉽습니다.. 먼저 연출의 대부분은 삼각관계를 강조하고 싶은 삼각형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만화 결국 5각형성되기 일보직전이거든요. 일단 메인으로 저 3명을 강조하고 싶었다면 싶은건데..  아무래도 이 만화가 시작하자마자 애니화가 기획된 바람에 초반 저 3명으로 오프닝을 기획해서 연출을 짯는데 나중에 보니 2명이 들어가서 어색해진게 아닌가 싶군요.

음악은 애니 전파송 분류에 들어가긴 하는데... 이 음악을 대체 뭐라 할지. 옛날 플레시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314

 

[op] 스쿨데이즈(School Days) 오프닝 - イノセントブル(Innocent Blue) -

검은 천사도 아니고 푸른 천사라.... 오프닝부터 대놓고 삼각관계 2:1 짜증나는[?] 전개로 진행되는 오프닝입니다. 하렘상태의 주인공이 인기를 자각하고 좆을 좆대로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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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주인공 보아하니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이것도 들으러 갑니다. 저렴한 음악까지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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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같은 가수분인 유키 아이라가 불렀다는데 음악이 취향에 잘 맞네요. 

그래서 좀 찾아보니 예전 sola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대뷔??  와우 그거 참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엔딩 곡은 오프닝과 마찬 가지로 잔잔하지만 풍부한 음색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함께... 걷습니다. 다양한 자세로 걷습니다. 팔을 살짝 흔들며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뒷짐지고 쫑쫑거리며, 손을 앞에 모은 자세로 다소곳이. 걷습니다. 왜이리 걷는 장면을 엔딩에 많이 넣는 걸까요. 편하기 때문인가?

그래도 주인공 이쁘게 그렸으니 용서합니다. 그런데 현실세계에서 찌든 사람이다가 이세계 넘어가서 스트레스 덜받고 마법의 힘이 들어간 화장품 좀 발랐다고 세계관 탑급 미녀가 된 것을 보면 여성향이나 남성향이나 마찬가진가 싶습니다. 남성향도 머리 정돈 좀 하고 갑자기 미남이 되곤 하죠. 하기사 현실에서도 머리모양하고 얼굴 피부만 잘 가꾸면 꽤나 잘생기고 예뻐지니... 쓰면서 요즘 바빠 겉모습에 신경을 하도 못 쓴 자신에 대해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이나 들어야지.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

 

[op] sola 오프닝 - colorless wind -

처음에는 원화만 보고 게임원작인줄 알았다가 뒤져보니 드라마CD였고, 이후 코믹판에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소라 sola입니다. 그림은 다카포, 기프트 등 일러를 맡으신 분이 그리셧던거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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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재밌었죠. 제가 하늘을 좋아하게 된 이유중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도 있지만 sola에서도 많이 영향을 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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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왕자가 나오는 파트를 제외하면 이번 분기 치유계?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입니다.

작중 주인공 말마따라 미형의 남자의 비율이 이상하리만큼 높은 세계에서 역하렘물로 착각도 할 법합니다만, 단순히 여성향 순정만화에 판타지 게임 세계를 살짝 끼얹은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 금발 남자와의 로맨스가 아주 그냥 꿀이 떨어져요... 여주인공도 발암요소 없이 개념인이기에 마음 놓고 볼 수 있습니다. 남자들도 둘의 연예를 지켜보며 훈훈하게 볼 수 있을 거게요.

원작에는 나름 판타지 게임 세계 비슷해서 스테이터스 창 같은 것도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그런 건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약간의 사건들과 로맨스에 집중하니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여성향 작품을 보다 보면 남덕과 여덕의 로맨스도 참 힘들겠구나 싶어요. 서로에게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을 해주기 원하기보다 자신이 이상적인 모습을 꿈꾸는 것에 이해를 바라는 관계가 되겠다 해서요. 저도 참 저런 금발 남자 같은 행동이나 말을 하지 못하겠는데, 여성분도 남성향에 나오는 히로인들 같은 대사를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오프닝은 이번 분기 치유계? 답게 오프닝치곤 상당히 느린 호흡으로 진행됩니다. 간드러진 목소리와 가면 갈수록 악기가 하나씩 추가되며 풍부해지는 음색이 시간을 잊게 만들며 아주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덕분에 화면 전환이 막 빠르지 않아도 배부르네요. 거기에 마지막 저 두 사람 사이에 꿀 떨어지는 눈빛 교환 좀 보십소.

https://musicofangel.tistory.com/20

 

[op] 로미오 x 줄리엣 오프닝 - You raise me up -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길레 저는 전혀 볼생각이 없었다만 왠지 당시 여성블로거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있었지요 ㅎㅎ  무슨 대작이란 말도 들리고... 하지만 지금와선 이 애니 제작사인 곤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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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풍의 판타지 세계에 느린 호흡의 오프닝 하니깐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요. 당시는 용두사미라는 평이 주 였지만 그래도    You raise me up 을 개사한 오프닝 곡은 참 좋았어요. 명곡은 명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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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그동안 동화공방 답게 SD캐릭터를 이용한 귀욤귀욤한 엔딩입니다. 근데 왜 이렇죠. 이번 작품에 대해 색안경이 꼈는지 엔딩 치고 꽤 괜찮은데도 예전 동화공방 엔딩들보단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

암튼 전부 소꿉친구라는 설정도 특이하고 캐릭터들도 매력이 있어서 이 토대에서 어찌 스토리를 진행해갈까 했는데, 이래저래 실망했습니다. 히로인들끼리 꽤 이래저래 작전 세워가며 조용한 전쟁을 벌이는 거 자체는 좋습니다만, 그 작전의 퀄리티는 차치하더라도 주인공 친구 녀석들이 매 에피소드마다 관찰자마냥 다 해설을 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다보면... 스토리가 저렴해져도 너무나 저렴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냥 대놓고 뇌 꺼내고 보라는 거 같은데, 원작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동화공방치고 작화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점 등 그림에 관한 것은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애니메이션 정도만 아니면야 요즘엔 너그럽게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스토리가 이래선 집중도 안돼서 그냥 요즘엔 배경 소리로 켜놓는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전파송이여도 제목이 저게 뭡니까. 애니메이션 제목하고 곡 제목만으로 몇 줄입니까 저게.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90

 

[ed] 방과 후 제방 일지 엔딩 - 釣りの世界へ(낚시의 세계로)

동화공방 전통의? SD 캐릭터 엔딩은 이번 방과 후 제방 일지에서도 건재합니다! 하지만 매우 편안한 일상물에 낚시가 주 포인트여서 그런지 SD 캐릭터들로 온갖춤을 추거나 방방 뛰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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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같은 동화공방 엔딩으로 마음을 좀 진정시켜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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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꿉친구라는 포지션은 예전엔, 아니 몇십년전엔 그야말로 왕도 of 왕도였지만 어느순간 소꿉친구는 조용히 연심만 키워가다가 갑툭튀한 새로운 여자에 주인공을 빼앗기는 것을 지켜보다가, 결국 고백하면서 울면서 차이는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렘계 러브 코미디가 유행을 타게 된 것도 이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뇌피셜을 돌려봅니다. 왜냐면 하렘계 러브 코미디에서 소꿉친구 루트로 가면 소꿉친구라는 포지션이 강력한 나머지 나머지는 쩌리가 되어버려 긴장감을 잃기 쉬울테지요. 하렘계 에선 누가 특출나기보다는 줄타기를 잘 해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재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미소녀 공략 시뮬레이션 게임 류에서야 다양한 루트를 탈 수 있으니 별 문제 없지만 스토리가 하나인 매체에선 이젠 소꿉친구는 패배의 아이콘일뿐...

  그런 가운데 이런 시류를 역행하고자 하는 작품이 한두개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번 작품은 제목부터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이야기죠. 다만 이 작품은 모든 히로인이 소꿉친구라는 것으로 해결해버립니다. 얼마나 패배의 아이콘이였으면 이렇게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까.

아무튼 전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하는데, 동화공방이여서 꽤나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오프닝도 이전 동화공방을 생각하면 좀 약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재밌고, 특히나 음악이 통통 튀면서 하드캐리해서 그럭저럭 괜찮은 오프닝이 만들어졌습니다만... 전 동화공방 오프닝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점이라는 것에서 예상을 했어야 했습니다... 너무 길어졌으니 나머지 이야기는 엔딩에서 하죠.

  https://musicofangel.tistory.com/1074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아 그동안 오래된 오프닝 엔딩만 보다가 최근에 나온 오프닝 엔딩 포스팅 쓸 생각하니 가슴이 뛰는군요! 그 첫타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바로 삼자삼엽 오프닝 클로버 혁명입니닷! 16년 2분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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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처음에 클로버 나오는걸 보다보니 예전 동화공방의 삼자삼엽 오프닝이 생각나네요. 이야 다시 봐도 재밌는 오프닝이에요.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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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탈 것은 참 오묘한 느낌을 주는 물건입니다.

작게는 자전거나 퀵보드에서 시작해서 크게는 자동차, 더 크게는 비행기까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거리에 인간의 발로는 도달할리 없는 시간에 데려다주는 탈 것을 소유하게 되고 운전하게 되면 갑자기 세상이 더 넓어진 듯한 착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감성을 은연하게 잘 표현해주는 슈퍼 커브의 오프닝입니다.

전체적으로 현실적인 것처럼 탁한 색조였다가 기어를 올려 달리기 시작하니 세상이 밝아지고 색감도 돌아오는 오프닝 연출이 참 좋습니다. 

저도 막 면허를 따고, 제가 마음껏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가지게 되었을 땐 가슴이 뛰었죠. 크게 개조는 안하더라도 좀 더 편하기 위해 이것저것 달아보기도 하고요. 그런 추억을 은근히 자극해주는 이번 분기 밥먹으면서 느긋하게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운전 자체도 좀 신경쓰이는 일이고, 주차장도 은근 스트레스고, 가끔은 대중교통이 더 시간면에서 좋을 때도 있지만 직접 운전을 선택하고 마는 것을 보면 탈것이란 것은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래도 바이크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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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은혼 포로리편 오프닝 - VS -

은혼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애니메이션 분량 이후 원작에선 한창 완결을 위한 진지 스토리로 진행중입니다만, 이번에 돌아온 포로리편은 평소의 은혼다운 일상편으로 은혼합니다! 1화의 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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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쿠터 나오는 오프닝 봤더니 왜 갑자기 은혼이 떠오르는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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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우치다 마이야의 곡으로 다이나제논의 엔딩은 장식되었습니다.

이번 분기 마이랭킹 최고 오프닝은 미소년 탐정단에게 내줬지만, 이번분기 최고 엔딩은 슈퍼 커브랑 다투는 괜찮은 엔딩입니다.

일단 음악 자체의 캐리도 훌륭한데 21:9 화면을 둘로 나눠서 여러 등장인물의 스몰 스토리를 동시에 진행해가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버스나 배팅센터 씬처럼 전혀 상관 없는 두 장면이지만 어로 이어지는 듯한 구성또한 멋집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각각의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몰 스토리 엔딩 진행에서는 마지막에 전부 모이게 되는데... 5천년전 그 사람은 같지 있지 않는 것은 앞으로 스토리 진행의 떡밥일까요.

musicofangel.tistory.com/1455?category=765679

 

[ed] SSSS.GRIDMAN 엔딩 - youthful beautiful - 우치다 마아야

 스토리가 실제 세계에서 어긋난듯한 괴수와 히어로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것 때문인지  배경은 실사기반, 캐릭터는 그림으로 그려낸 엔딩입니다. 아무리 색감을 애니메이션틱하게 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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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 1기 엔딩도 떡밥천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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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였으면 전작 그리드맨 오프닝처럼 그 동분기 오프닝 중 가장 좋은 오프닝을 차지할 괜찮은 오프닝이지만,

이번 분기엔 미소년 탐정단 오프닝이 넘사벽이라...

거기에 저번 그리드맨 오프닝와 비교해 이번 다이나제논 오프닝은 아쉽게도 시동이 좀 늦게 걸리는 것도 아쉽습니다. 50초 부근에서 시작되는 하이라이트 부분부턴 정신없이 빠져드는데, 그 이전에는 그리드맨때에 비해 임펙트가 좀 없는 평이한 멜로디가 이어갔던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 부분부턴 확실히 두근두근 대는 감성을 잘 살려서 본편에서도 이부분이 나올때마다 붙잡혀 버리네요.

 

 

 

musicofangel.tistory.com/1454

 

[op] SSSS.GRIDMAN 오프닝 - UNION - OxT

이번분기 오프닝 순위 2위, 제가 1위라 했던 청춘돼지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오프닝의 정석을 잘 구현해주는 작품입니다. 1. 제목 나오기전 첫 10초만에 시선과 귀를 사로잡기 2. 약간 긴장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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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그리드맨 오프닝도 듣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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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처럼

엔딩은 아이돌 애니메이션 같은 2기 엔딩입니다.

평범하게? 강렬한 색의 배치가 돋보이는 그림들, 평범하게 평화로운 멜로디, 평범하게 훈훈한 엔딩 속 스몰 스토리...

근데 오프닝에서 그 난리를 치는데다가 본편까지 이래저래 난리 피우는 내용 뒤에 이런 엔딩이다보니 위화감만 느껴집니다.

아니 정말 저 평화로운 캐스터네츠 소리 뭐냐고요...

musicofangel.tistory.com/1457?category=765679

 

[ed] 좀비 랜드 사가 엔딩 - 빛으로(光へ) -

기괴한 오프닝과 한치앞을 모르는 본편에 이은 엔딩은 너무나 평온해서 오히려 아슷흐랄합니다. 하기사 매화 전개는 아슷흐랄한데 엔딩직전만큼은 훈훈 하니깐 의외로 어울릴지도? 3D빼고 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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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도 참 좋았죠. 이 애니메이션의 엔딩이란 점만 빼면. 솔직히 첨엔 아소바세 엔딩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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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뭘까요.

나오는 기대도 이제 멈처버렸던 우마무스메 게임, 월희 리메이크, 좀비 랜드 사가 2기, 등등 정말 기대하다 잊어져버린게 떡상하는건 주식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암튼 돌아온 좀비 랜드 사가는 이번 오프닝 또한 아이돌물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열혈 오프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니 무슨 오프닝 음악만 들으면 금방이라도 거대 로봇이라도 나올 것 같네요. 아니 제목부터 대하여, 함께 울어다오가 대체 뭡니까. 이게 무슨 아이돌 애니 오프닝이야.

코로나에 뭐에 아마 더 시궁창이 되었을 사가는 또 한번 부흥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1기에도 그랫지만 2기도 참 거의 노골적이다시피 지역 광고를 때려넣고 있습니다.

근데 다른 애니메이션에선 이러면 미친듯이 재미없어지던데 이 애니메이션은 그것도 마냥 재밌게 나오는게 참 대단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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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좀비 랜드 사가 오프닝 - 수꽃 네크로맨시(徒花ネクロマンシー) -

이번 분기 골때리는 애니메이션 탑 좀비 랜드 사가입니다. 장르를 억지로 분류하자면 미소녀 좀비 아이돌 개그 패러디 애니메이션? 내용은 아슷흐랄하지만 큰 줄기는 평범한 아이돌 그룹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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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표현하기 힘들게 아슷흐랄했던 1기 오프닝도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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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탐정단 인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웬 샤방샤방한 남정네가 떼를 지어서 나오는 걸 보고 나서야 제목을 착각한 것을 깨달은 미소년 탐정단입니다.

아무리 제가 오란고교 호스트부 니 뭐니 이것저것 여성향도 보긴 했지만 지금은 러브코미디 하렘물도 정신적으로 힘든지라 보기 포기하려던 차

오프닝을 보고 함락되었습니다. 이 오프닝은 뭡니까 미친. 

일단 이번 분기 마이랭킹 1등 오프닝이 되시겠습니다. 그냥저냥 했던 저번 분기에 비해 이번 분기엔 정말 강렬하고 멋진 오프닝이 넘치는데에도 그 중에서도 가장 돌려보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통통튀는 피아노와 강렬한 빛과 어둠의 대조로 시선과 귀를 한번 끌어모은 오프닝은 이후 제 혼을 빼앗아가기엔 충분했습니다. 

입에 착 달라붙는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와 함께 화면이 정신없이 우릴 끌고가는데 더 말이 필요합니까. 보시죠.

(sub by Kairan)

아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여주가 남장하고 마는것... 내용보니깐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거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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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혈계전선 엔딩 - 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슈가 송과 비터 스텝) - UNISON SQUARE GARDEN

 15년 2분기의 최고의 흥겨운 엔딩! 혈계전선 엔딩 입니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신나는 곡이죠! 1분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주제가 워낙에 좋아서 곡이 끝날 때까지 몇 번씩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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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들 춤추는 걸 보니깐 문득 이 혈계전선 엔딩이 생각나네요. 비슷하게 통통튀는 음악과 춤이 꿀맛인 엔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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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에 ClariS 음악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까진 좋아하지 않은 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요즘에 간간히 보이는 곡들은 꽤 좋네요?

하기사 일하는 세포 음악의 오프닝을 들은 다음에 만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풀버전을 찾아서 듣고 싶네요.

하지만 그런 괜찮은 음악에 입혀진 화면은  3개 그림으로 클로즈업만 하는 전형적인 예산절감 엔딩인게 가슴아플 따름.

1기 엔딩도 무한 걷기 엔딩이였는데 그보다 더 떨어질 줄이야. 가끔 아주 유명한 작품은 엔딩을 대충 만드는게 신기할 따름. 힘 팍팍 줄 동기가 없었던 걸까요.

musicofangel.tistory.com/1438?category=754591

 

[ed] 일하는 세포 엔딩 - CheerS - ClariS

음악쪽이 안습이였던 오프닝에 비해 어느정도 퀄러티는 보장해주는 클라리스가 맡은 엔딩은 괜찮습니다. 게다가 이분들 노래는 오랜만에 듣는데 엔딩이라 그런진 몰라도 스타일이 꽤나 바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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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  claris 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2기 엔딩은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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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유산균이 굉장히 귀엽게 나오는 이번 오프닝.

음악은 1기와 마찬가지로 대체 왜 이런가 싶은 정체불명의 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은 전파송으로 분류가 되겠군요.

일하는 세포 본편은 매화 설명을 정중히 해주는 것도 그렇고 좀 어린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런 어린아이들에게는 이 음악이 와닿는 것일까요. 제가 어렷을 적 이런 음악을 좋아했었던 것 같진 않지만 올챙이적 기억 못 한다니 좋아했을지도요.

그나저나 아무리 유산균이라고 해도 저렇게 몸속을 헤집고 다니는 걸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가끔 자기 몸도 외부 물질로 피터지게 싸우는 목속인데 저런게 돌아다녔다간... 유산균을 열심히 먹으라는 요구르트 업체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귀엽고 우호적으로 그려지며 절반가량의 분량을 차지했죠. 그거와 별개로 몸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세포군에게도 굉장히 경악했습니다. 체세포가 떨어져나가서 핏줄을 돌아다니며 몸 속을 여행한다니... 암세포도 그렇고 이 몸이 아주 건강한 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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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일하는 세포 오프닝 - 미션 건강제일!(ミッション!健・康・第・イチ) -

본격 면역학 만화 교과서 일하는 세포! 생물학을 전공한 덕후로서 한번쯤 이런 캐릭터화 된 미생물이나 몸 속 세포들을 상상한지라 이 사람은 이 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증은 어떤지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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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오프닝 들으니 1기 오프닝이 정말 그나마 선녀로 느껴지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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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이나 엔딩이나 본편 분위기와는 딴판으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본편이 하도 암울하니깐 그랫을까요. 오프닝과 엔딩만큼은 밝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오프닝은 그래도 화면과 음악이 모두 밝았습니다만 (아시발꿈 엔딩지만)

엔딩 화면은 희망찬 모습이지만 음악이 블랙기업에서 자기최면 걸고 일하는 듯한 가사가 아주 그냥 일품입니다.

거기에 일정한 리듬이 계속 반복되는 이 음악...  세뇌시키는 듯합니다. 

오프닝에서 자는동안 행복한 꿈이라도 꾸었다가, 본편에서 미칠듯한 상황에 고통받다가, 하루의 마지막에 엔딩에서 어떻게든 자기최면을 걸고 내일은 더 좋겠지 하고 잠드는 듯한 회사원을 보는 듯한 흐름입니다.

이런 스토리를 의도한 것이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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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일하는 세포 엔딩 - CheerS - ClariS

음악쪽이 안습이였던 오프닝에 비해 어느정도 퀄러티는 보장해주는 클라리스가 맡은 엔딩은 괜찮습니다. 게다가 이분들 노래는 오랜만에 듣는데 엔딩이라 그런진 몰라도 스타일이 꽤나 바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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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세포 1기 엔딩으로 다시한번 힐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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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1분기 오프닝 엔딩 마무리 하는군요.

말딸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조금이나마 있던 밤 자유시간이 요즘 사라져버려서 블로그 관리도 못 하고 이러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1분기 참 암울한 애니메이션이였던 일하는 세포 블랙의 오프닝입니다.

동분기가 동시에 방영한 일하는 세포와 너무나 분위기가 비교되서 보면 볼수록 암울했던 애니메이션이죠. 일하는 세포도 온갖 병원균에 병에, 가끔은 암세포에도 고통받는 몸이지만 반대로 이쪽 블랙의 몸은 현대의학으로 간신히 버티는 수준의 몸이라 암세포가 이미 어디서 몰래 자라고 있을 듯한 몸입니다.

암울한 점은... 현대인의 많은 사람들이 이 몸과 같이 고통받고 있을거란 것이죠. 요 몇 년 사이에 일본 만화들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같은 분위기의 소위 블랙기업에 대한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지요. 이 만화도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블랙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몸의 상황과 맞추어 적절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또 암울하기만 합니다만...

블랙기업의 슬픈 회사생활을 다룬 만화를 보면 그 블랙환경 자체를 바꾸긴 보단 다른 곳에서 힐링을 받으려는 모습을 보니, 만화에서조차 그런 꿈을 꾸지 못한다는 것이 슬프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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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일하는 세포 오프닝 - 미션 건강제일!(ミッション!健・康・第・イチ) -

본격 면역학 만화 교과서 일하는 세포! 생물학을 전공한 덕후로서 한번쯤 이런 캐릭터화 된 미생물이나 몸 속 세포들을 상상한지라 이 사람은 이 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증은 어떤지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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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발랄했던 일하는 세포 1기 오프닝도 같이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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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라는 제목만 보고

에휴 또 이세계야? 거름.

했었는데. 오프닝이 또 제가 좋아하는 CHiCO with HoneyWorks 에서 담당했다는 것을 알고 바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의 CHiCO 노래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런지 오프닝 화면하고 그 노랫소리가 제 머릿속에서 맞물리지 않습니다. 뭔가 이 가수 노래는 두 친구간의 청춘, 연인의 청춘, 등을 노래하는 느낌인데 이세계의 아스트랄한 광경이 화면으로 나오니 묘한 느낌입니다.

근데 은근히 백합 냄새가 풍기는 거 보면 또 맞는 인선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저 가수에게 좋아했던 점이 얼마 안 남아있는 것 같아 슬픈 곡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적당히 재미지게 보고 있는데 이세계 다루는게 예전 바케모노가타리 보는 것 같네요. 아 허구추리도 비슷하죠. 그런데 미군 구하는 씬을 마지막에 클라이막스로 남겨두려다가 지금 시간축이 완전 어긋나서 모순덩어리인 것도 웃깁니다. 나중에 스즈미야 하루히처럼 원래 시간대는 이래요! 드립 치려나...

musicofangel.tistory.com/1398

 

[op]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오프닝 - ノスタルジックレインフォール(향수 해바라기) - CHiCO with Hon

이번 분기 의외의 곳에서 온 취향저격 애니메이션 3.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입니다. 청년만화라는데 제 감성도 결국 그렇게 되어가는 것일까요. 순정만화틱하면서도 약간 균형이 틀어진듯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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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CHiCO  노래나 하나 더 듣고 가시죠. 이 애니메이션 엔딩이 참 현실적..이면서 슬퍼서 기억에 오래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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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코믹스 보면 굉장히 백합 향기가 풍긴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도 뒤지진 않죠. 물론 우정..우정이라고 하긴 하는데 대놓고 노린듯한 풍미가 계속 올라온단 말이죠.

이 엔딩도 보십소, 마치 못 보는 애인을 그리워하듯 창문가에서 서로 하늘을 바라보는 연출을 쓰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맥퀸 왜이렇게 늠름하답니까. 무서.

요즘 한창 우마무스메 모바일 게임하느라 그 전에 하던 모바일겜 거의다 손을 놔버렸습니다. 모바일 분재겜만 하다가 오랜만에 게임성 있는 빡센겜이 나오니 이거 또 재밌네요.

마침 맥퀸도 있고 테이오 서포트도 있으니깐 두개 써서 우승시키러 갑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424?category=748876

 

[ed]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엔딩 - グロウアップ・シャイン!(glow up shine!) -

이번 분기 엔딩중에 가장 퀄러티가 좋다고 생각하는 우마무스메 엔딩입니다. 이게 최고를 차지할 줄이야.=_= 이번 분기 오프닝 엔딩 가뭄이 좀 심각합니다. 보통 애니메이션 나오자마자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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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도 들으러 가죠. 우마무스메가 일본 경마 말들을 모티브로 해서 참 이게 묘한게, 그 모티브가 된 말들의 스토리를 보고 애니메이션 보면 또 재밌는데, 반대로 말의 스토리가 바로 애니메이션에 반영되다 보니깐 셀프 스포당하는게 또 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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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마의 올스타들이 캐릭터화 되서 육상경기?를 한다는 거의 걸스판처의 전차도 급의 초기 장벽 설정을 들고와서도 

그럭저럭 흥할 분위기였는데 계획된 모바일 게임이 듀크 뉴캠 포에버화 되어서 잊혀저 가다가...

갑작스런 2기 애니메이션 발표와, 생각 이상의 퀄러티로 나와 일본 모바일 게임을 그리고 덕후 커뮤니티를 정ㅋ복ㅋ하고 있는 우마무스메입니다. 

평범한?스포츠 대회물이 된 걸스판처와 같이 여기도 평범한 육상 경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 처럼 오프닝도 음악만 듣다보면 열혈 스포츠물 같은 느낌입니다.

7명에 달하는 성우들이 각자 파트를 맡아서 부르다보니 그런지 하이라이트까지 굉장히 애매한 느낌인게 아쉽습니다만, 호라!(자!) 하는 부분만큼은 꽤나 즐겁네요. 한번만 더 해주지. 

근데 마지막 화면까지 스즈카는 스마트폰 안에 있다는건 넘 심한거 아니냐..

 

musicofangel.tistory.com/1423

 

[op]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오프닝 - Make debut! -

말 모에화로 애니메이션 나오기 전부터 주목받았던 우마무스메입니다. 물론 나오기전엔 이게 대체 무슨 ㅁㅊ짓이냐, 사스갓 일본 등등의 이야기가 나왔었죠. 일단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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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오프닝도 듣고 가시죠. 다시 들어보니 2기랑 오프닝이랑 굉장히 비슷하네요. 1기 스페셜위크-스즈카 2기 테이오-맥퀸 조합도 그대로 가져온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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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만 나왔던 오프닝에 비해

그나마 작중 캐릭터의 합창으로 인해 귀라도 풍성하게 즐거운 엔딩입니다.

엔딩 전개야 이전부터 내려오던 그림 몇개로 떼우기 이긴 합니다만 렌게 그림이 지극히 초등학생 틱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2기에선 현실복붙도 하고 자기만의 테이스트로 그려내기도 한 아이인데 말입니다.

만화에선 자주 있는 재능있는 아이이긴 한데, 주변 사람이 알아보고 빨리 밖에 내보내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렌게인데 작중 그런 이야기는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림 재능은 약간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3기 들어선 리코더 잘 못 부는 걸로 초등학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musicofangel.tistory.com/1111

 

[ed] 논논비요리 리피트 엔딩 - おかえり(어서와) -

 마지막 쯤 이렇게 오늘은 여기까지 뜨면 뭔가 아쉬웠죠. 아 이 애들하고는 또 다음주에 보겠구나! 하면서요. 엔딩은 아쉽지만 시골풍경으로 그림 한장한장으로 떼우는 예산절감용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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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성우 합창곡도 듣고 가죠. 노래는 이번 3기가 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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