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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1분기 개그를 책임졌던 디 플러그 오프닝입니다 ㅋ


병맛개그가 정말 재밌었죠 ㅎ 만화책 원작은 요즘 진행본을 보면 너무 아스트랄하게 가다가 요즘 간신히 다시 옛 재미가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프닝이 상당히, 아니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게임 제작부라 그런지 픽셀-혹은 도트를 연상시키는 십자 패턴이 오프닝에 전체에 깔려 있어 분위기를 잡고 있습니다.


  거기에 굉장히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 수많은 화면 전환이 그야말로 자유자재라 오프닝 자체의 정보량도 엄청 많아 몇 번을 돌려보게 만듭니다. 더해서 그렇게 돌려봐도 지루하지 않는 수많은 음악이 섞여있는 듯하게 분위기 전환이 계속 일어나는 음악까지!


  그러면서 등장인물들을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4년 1분기 재미면에서 최고의 오프닝.


2016/09/15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모브사이코 100 오프닝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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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키라 요시아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1쿨 오프닝에 비해 긴박함과 긴장이 늘어난 2쿨 오프닝입니다.


그런데 여러모로 그동안 나왔던 죠죠 오프닝 스러움이 상당히 사라졌습니다. 거기에 시간마져 1분 10초분량..


때문에 꽤 불만족스럽습니다. 곧 나올 3쿨 오프닝은 좀 재밌게 나와주면 좋겠네요.




2016/08/03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1쿨 오프닝 - Crazy Noisy Bizarre Town - (Sket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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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 - Key - 카가리의 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번째 엔딩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것도 예산절감 엔딩이긴 한데 그래도 머리카락의 흔들림, 리본, 치마의 휘날림은 꽤 섬세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카가리의 주된 캐릭터성에는 반하는 뭔가 인자로운 표정으로 지구를 바라보는게 갭이 꽤나 큽니다.


  거기에 왠지 지구가 점차 노래지더니 사라지고 있습니다?! 설마하던 배드엔딩 예고?!


 ..혹은 뭐 생명의 빛을 표현하고 있을 지도요.


2016/08/10 - [~ani music~/└─16년 3분기─┘] - [ed] 리라이트(Rewrite) 엔딩 - ささやかなはじまり(작은 시작) -


추가 - 160925

 

 바로 리라이트 2기 예고 나왔습니다. 내년 1분기군요 ㅋㅋ


그럼 그렇지 이걸 어떻게 1쿨로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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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쿨만에 끝내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오프닝입니다. 작중 인물들의 뒷 배경이 밝혀지며 오프닝이 이것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여전히 음악은 괜찮습니다만 오프닝 전체적으로 첫번째 오프닝보다는 아쉬운 느낌이군요 ㅎ


  아무래도 게임 원작 이야기를 담으려면 최소 2쿨은 필요한데 1쿨로 줄이다보니 정말 그 루트들의 이야기를 다 담아서 진행하려나 봅니다. 어떻게 정리할지 궁금하기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일단은 과거의 기억을 이어받는 센리 아카네를 중간 보스 삼아 스토리를 진행하려고 하는 듯 한데.. 과연 그 마무리가 어찌 될련지 궁금하군요.


2016/08/09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리라이트(Rewrite) 오프닝 - Philosophy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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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가 부른 2쿨 엔딩.


그런데 오프닝도 몇 번 안 쓰였지만, 이 엔딩은 정말 가끔 등장합니다. 매 화 엔딩마다 음악을 깔아주며 스토리의 반전이나 중요한 부분을 보여주는 연출을 매번 쓰다보니 이 엔딩은 거의 안 쓰여지게 됬죠.


  하기야 분위기가 에밀리아땅이 귀엽게 나오고 뒤에 인물들도 모두 미소짓고 있는 꽤나 훈훈한 엔딩이다보니 2쿨의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에 이 엔딩이 나오는 것도 꽤나 위화감이 있었을 겁니다.


  곡 내용이야 혼자는 외롭다는 거긴 하지만 나중에 스바루와 만나면서 어떤 기분이였을지 생각하면 한 층 더 훈훈해져 버리는 곡이기도 하니깐요.


2016/09/17 - [~ani music~/└─16년 3분기─┘] - [op]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쿨 오프닝 - Paradisus-Paradox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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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바루가 여러 면으로 참 불쌍한 2쿨. 원작을 읽었던 사람으로 조그만 스포를 하나 하자면


2쿨 마지막에도 결코 행복하기만 한 결말을 얻진 못 하겠죠.


렘의 존재감이 장난 아닌 2쿨의 스토리인 만큼 오프닝 중반까지만 보면 렘이 진히로인 같지만..

또 에밀리아가 결국 마지막에 원작을 봤다면 장난아닌 섬뜩한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아 버리는 오프닝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왕위 후보자들이 나옵니다. 애니메이션의 분량 문제도 있었겠지만 상당히 각 후보자 하나하나 매력적으로 다뤘던 소설에 비해서 애니메이션에선 그 소개를 너무 빠르게 넘겨버리면서 2쿨을 시작한건 참 아쉬웠었죠.


  죽어서 다시 시작해서 어떻게든 나아가겠다는 희망이 담긴 강한 의지 표명이 보였던 1쿨 오프닝에 비해, 이번 2쿨 오프닝은 더욱 더 암울한 분위기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희망과 꿈의 상징인 무지개를 대놓고 검은색으로 물들게 하는 것을 베이스로 삼고 시작하니 말입니다.


 근데 또 2쿨의 이야기 볼륨이 장난 아닌지라 이 오프닝이 나오는 화는 몇 개 안 됩니다(1)


2016/08/05 - [~ani music~/├─16년 2분기─┤] - [op]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쿨 오프닝 - Re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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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에서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엔딩에서도 질 수 없는 곤조! 엔딩 전부를 페인트 온 글라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ㅎㄷㄷ


 유리에 그림을 그려서, 컷마다 바뀌는 부분만 지우고 다시 그려서 찍는 식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이죠.


그래서 보시다시피 붓칠의 질감 같은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독특한 화면이 나오죠.


엔딩의 시점은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최저시급 이하로 등처먹는 사기꾼 레이겐의 시점입니다. 이 캐릭터도 단순히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인공 모브에게 적절한 조언도 해주고, 이끌기도 해주는 꽤 입체적인 인물이죠.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이번 엔딩에서도 계속 세피아폰 흑백이였던 화면이 모브를 만나자 컬러풀한 세상이 되는 것을 보면 그에게 모브는 꽤나 소중한 인연인 듯 싶습니다. 아쉽게도 모브사이코가 1쿨로 끝난다면 그런 이야기는 풀지 못 하고 끝날 것 같지만요.


2016/09/15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모브사이코 100 오프닝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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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조가 원펀맨을 가지고 놀더니


같은 작가의 작품인 모브사이코 100도 가져와서 놀기 시작해 만든 오프닝입니다.


옛날 절망선생 오프닝 급으로 기괴하고 NHK에 어서오세요 급으로 색부터 어지러운 오프닝입니다. 첫 장면부터 강렬한 보색으로 가득한 네온사인으로 된 도시 풍경을 구도든 연출이든 가지고 놀기 시작해 - 아 이거 장난 아니겠구나 했더니 계속해서 나오는 화면의 정보량은 절 멘붕시키기 충분했습니다 ㅋㅋㅋ 이건 뭐 그냥 봐야죠.


 애니메이션 명곡으로 뽑힐 만한 원펀맨 오프닝에 비하면 음악은 평범한데 점점 %가 긴박하게 올라가는 연출로 뭔가 불안한 긴장감 하나는 제대로 조장해주고 있습니다.


2016/08/31 - [~ani music~/├─15년 4분기─┤] - [op] 원펀맨 오프닝 - THE HERO!!~怒れる拳に火をつけろ~ (THE HERO!! ~성난 주먹에 불을 붙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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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X 엔터테인먼트의 절정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주제가 입니다. 올스타 전을 포함한 여러가지가 원만하게 끝난 뒤의 나온 후일담 화면들과 함께 나오는 엔딩곡으로 쓰인 만큼 잔잔하고 좋은 곡이 뽑혔습니다.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Choucho가 불러주셨습니다. 노래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부드럽게 깔리는 노래가 제맛이네요. 특히 '그 시절 우리는~' 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특히 말입니다.


  첫 화면부터 군신을 낳은 니시즈미 류 자매의 완전한 화해, 돈지랄 샌더스의 비행기, 오늘도 티타임 성 글로리아 학원, 등등 흐뭇하게 볼 수 있는 화면이 스쳐 지나갑니다. 특히 이번에 대활약 했던 안치오 고교의 모습은 정말 아빠미소 지으며 볼 수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오늘도 밤샘하는 공돌이 자동차부 ㅜㅜ


  마지막, 학원함을 다시 만나게 될 때, 공식 설정 시력 2.0인 두 캐릭터가 먼저 학원함을 발견하는 소소한 연출은 이 제작진의 장잉정신에 감탄을 표할 뿐입니다.


2016/09/12 - [~ani music~/├─12년 4분기─┤] - [op] 걸즈 & 판처 (GIRLS und PANZER) 오프닝 - DreamRi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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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탱크 SD화와 함께 반복되는 움직임을 귀여운 SD 캐릭터 빨로 넘기는...


평범한 엔딩입니다 ㅋ


  그래도 매 화마다 탱크와 등장인물이 바뀌니 봐 줍시다?


이번에 고른 엔딩은 12화의 엔딩으로 메인 주인공 아귀 팀과 독일 4화 전차 H형 사양 탱크입니다. 걸판뽕에 취해서 실제로 게임에서 저 4호 전차를 끌고 가다가 여러 다른 우월한 전차에 당했다는 이야기가 많지요 ㅋㅋ


  걸판에서 본편에 많은 이야기를 최대한 담고 싶어서 그랫는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어서 그랫는지 모르지만 걸판에서 엔딩은 정말 갑작스래 뜹니다. 보통 애니메이션이, '이젠 슬슬 이번 화 끝난다~ 끝나는 음악도 깔아주고, 얘들 표정도 심각하게 길께 끌어주고, 페이드 아웃도 하고~. 자 이제 엔딩 나와주세요!' 한다면, 걸판은 '어? 벌써 시간 됬네? 엔딩!' 하는 식으로 급하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ㅋㅋㅋ


2016/09/12 - [~ani music~/├─12년 4분기─┤] - [op] 걸즈 앤 판처 (GIRLS und PANZER) 오프닝 - DreamRi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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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도라는 탱크로 싸우는 스포츠가 여자의 소양을 키우는 활동 중 하나라는 정신나간 설정으로 성립되는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 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재밌어요?!


  요즘 걸즈 앤 판처 극장판 때문에 걸판뽕에 취해서 TVA 애니메이션도 2번이나 정주행 해버렸습니다.


  꿈과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스포츠물(?) 인 만큼 오프닝도 꿈을 이야기하고 있는 음악입니다.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외로 오프닝 곡이 꽤나 좋습니다. 오프닝 화면 구성은 적당한 편입니다. 다만 첫 1분동안 등장인물 소개하느라 탱크가 전혀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 ㅋㅋㅋㅋㅋ


 탱크 하악하악 탱크 하악. 더 탱크를 보여줘 하악.


 ....


  탱크에 흥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주 취향(?)은 비행기였는데 이제 탱크까지 알아둬야 겠네요.


2016/03/07 - [~ani music~/├─‥ ㅇ ‥─┤] - [op] 앨리슨과 리리아 오프닝 - 溜め息の橋(한숨의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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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말고는 다른 애들과 친하지도 않는 레이나가 포함되서 조금 어색한 울려라 유포니엄 엔딩입니다 ㅋㅋ 그래도 역시 단체곡은 쩝니다! 거기에 엔딩에서도 아낌없이 작화력이 들어가있습니다.


  아직도 분명 캐릭터 베이스 작화는 케이온에서 출발한 교토아니메라는 느낌이 나게 하는 것이 남아 있지만, 점점 더 애들이 몰라보게 예뻐져가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 작화력이 되어갑니다. 이번에 나올 극장판 목소리의 형태에서도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찍혀 나왔네요.

  뿐만 아니라 작화 쓸만한 곳엔 팍팍 아낌없이 쓰는 영상미도 상당히 좋았던 유포니엄 이네요. 안 보신 분은 유포니엄 뛰는 장면 이라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림니다 ㅎㅎㅎ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이 국내에서도 개봉했는데, 아쉽게도 총집편이라 제가 보러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합주하는 모습이 더 많아 졌다고 하니 또 고민되네요 ㅋ



2016/09/10 - [~ani music~/├─15년 4분기─┤] - [op] 울려라! 유포니엄 오프닝 - DREAM SOLI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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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4분기 교토 애니메이션의 야심찬 음악 애니 울려라 유포니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교토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였죠. 제가 평소 현악기를 더 좋아합니다만, 오프닝에 들어간 관악기 소리도 매력적이군요. 관악기 특징상 씩씩한 음악이 오프닝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초반부의 인물 설명은 예전 케이온 오프닝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연출입니다 ㅋㅋㅋ


  교토애니메이션 답게 오프닝의 작화 또한 뛰어납니다. 거의 금속제인 관악기들의 빛남의 표현은 그야말로 대단하군요.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180도 회전하며 줌되는 연출은 '주인공 빼고 전부 3D 이긴해도' 쩔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2016/05/31 - [~ani music~/◈ 케이온 ◈] - [op] 케이온! (K-ON!) 오프닝 - Cagayake! GIR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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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30초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엔딩 치고는 꽤나 특이하게


첫 30초가 지날때까지 가사가 나오지 않는 샤를롯트 엔딩입니다.


오프닝에 비하면 그럭저럭 평범한 엔딩이지만, 마에다 준의 음악은 어디 가진 않습니다. 그리고 토모리 나오가 예쁘잖아요!


  스토리에 대해 이야길 하자면, 아래 올려둔 엔딩 앞쪽 거기서 끝났다면 크게 욕을 먹진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여동생 구해내는 것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딱 최종화에 끝냈다면...


  그런데 이 이후 여러 비쥬얼 노벨 게임식의 갑자기 분위기 바뀌면서 급전개 스토리에 평가는 나락까지 떨어졌죠 ㅜ. 비쥬얼 노벨쪽은 꽤 자주 나오기도 하고, 그걸 또 잘해서 갓게임이 된 것도 있기야 하지만 게임은 그 것을 설명할 시간이 충분히 있고 나온다고 해도 중후반부 쯤에 나와줍니다만,


  이 샤를로트는 그것 애니메이션 마지막 2~3화만에 집어넣으려 했죠. 괜히 최종화가 애니 1쿨 분량이란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였죠 ㅜㅜㅋㅋㅋ


  그걸 만회하려 했던지 이번에 나온 Rewrite 애니메이션은 1쿨이라는 제약에서 초반부 전개를 어떻게든 압축 생략 요약을 거쳐 6화에 급전개를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전반부는 좀 엉망진창이 됬지만 후반부는 어떻게 잘 가져가겠다는 기대는 가능해졌지요 ㅜ


2016/08/09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리라이트(Rewrite) 오프닝 - Philosophy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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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준의 엔젤비트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하며


 오명을 없애겠다며 또 도전한 작품. 샤를롯트. 하지만 또 오명을 추가해버렸죠 허허 ㅜ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이 오프닝은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Key와 깊은 인연을 가진 Lia가 불러주셨습니다. Lia의 깊은 곡들의 긴 호흡은 여전한데 이번 곡에서 그걸 역이용해 듣는 순간 충격적인 연출이 있었습니다. 바로 40초 부근에 속삭이는 듯이 빠르게 지나가는 이 장면이죠. Lia의 긴 호흡에 익숙해지다가 갑자기 이 파트가 나오는 순간 머리를 팍 치는 듯 했습니다. 또한 그 부분의 자학적인 대사와 신비로운 화면의 연출, 그리고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마져 팍 잡아버리죠. 


   그 부분 이외에도 별빛, 여름의 햇빛같은 밝음, 반사광, 하얀색, 노을 등 밝은 빛들로 화면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니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아는 연출 다 넣어봤어'


2016/05/18 - [~ani music~/├─‥ ㅋ ‥─┤] - [op] 카논 리메이크 오프닝 - Last Regre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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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2분기의 최고의 흥겨운 엔딩! 혈계전선 엔딩 입니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신나는 곡이죠! 1분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주제가 워낙에 좋아서 곡이 끝날 때까지 몇 번씩 반복되는 데도 오히려 귀에 편하면서도 계속 흥얼거리기 좋은 포크송 느낌도 납니다.


초반부터 일렉기타를 잠시 제외하고 조용하지만 경쾌하게 리듬을 잡는 베이스가 인상적 입니다. 점점 일렉 기타가 들어오지만 베이스가 끝까지 강조되며 중심을 잡고 있죠. 베이스를 강조된 음향기기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재밌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곡뿐이랴! 영상또한 몸을 자유롭게 흔들거리는 캐릭터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1분 17초 부근의 발구르기와 아래 섬네일에도 있는 1분 30부근의 춤은 명장면이죠! 그야말로 Let's party!



2016/09/06 - [~ani music~/├─15년 2분기─┤] - [op] 혈계전선 오프닝 - Hello,world! - BUMP OF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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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계전선 오프닝!! bump of chiken 의 곡입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단순한 일상을 말하는 것 같지만 시적인 가사의 내용과 그걸 담담히 말하는 듯한 노래가 가슴에 팍 꽃혀서 정말 좋아하게 된 그룹이죠.


  이번 혈계전선 오프닝 또한, 도시의 일출과 함께 잔잔하면서도 두근거리며 시작하고

  조금씩 터져가며 고조되는 중반부
  그리고 성스럽기까지 한 후반부의 마무리까지.


당시 한번 듣고 그야말로 푹 빠져들어서 매화 오프닝을 감상하는 것을 물론이요, 몇 번씩 돌려보기도 한 오프닝입니다.


15년 2분기 오프닝 원탑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죠.


2016/08/17 - [~ani music~/└─16년 3분기─┘] - [op] 아르슬란 전기 2기 풍진난무 오프닝 - 翼(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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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로 러브라이브 2기 엔딩이 생각나는 러브라이브 션샤인 엔딩입니다.


아래 동영상 섬레일과 같이 한줄 로 서서 까닥까닥(?) 거리는 그렇고

맨 마지막 로고가 빵 하고 나오는 장면도 그렇고요 ㅋ


곡은 여전히 꿈을 쫓아간다는 희망찬 곡을 들고 왔습니다. 단체송은 언제나 옳은 것 같습니다. 하악하악.


저번 뮤즈는 아키하라바가 주요 거점이여서 성지순례가 편했을 텐데

이번엔 어디 바닷가 마을이니... 아무래도 거기서 로케이션 비용 지원좀 받았겠죠? ㅋㅋㅋㅋ;


2016/09/04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러브 라이브! 션샤인!! 오프닝 - 青空Jumping Heart -


p.s

스토리가 저번 뮤즈 이야기보다 훨씬 좋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쌓아놓고만 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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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뮤즈가 러브 라이브을 포함한 스쿨 아이돌 저변을 잘 깔아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 아쿠어스는 아주 첫번째 오프닝부터 굉장한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뮤즈가 끝나던게 워낙에 충격적이였던지라 아직까자 보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만, 곡들이 좋다는 소식에 결국 건들여 볼 예정인 러브 라이브 션샤인입니다.


  이놈의 단체곡은 귀에 정말 착착 하고 달라붙는단 말이죠 ㅋ


  3D 애니메이션은 더더욱 발전해서 위화감이 거의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러브 라이브 첫 번째 앨범 영상 때를 생각하면 감개무량하군요. 카툰랜더링의 발전이 보면 볼수록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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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밝은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이지만, 한 순간 심각해졌던 때가 있죠.


그 에피소드를 반영하는 듯한 엔딩입니다. 조그만 도서실에서 무릅을 웅켜안고 앉아있는 나가토,


자신의 모습이 비쳐지는 수면


그리고 마지막에 그걸 조명해주다가 닫히는 문까지.


  그 에피소드에선 본편 내용에 맞추어서 화면이 살짝살짝 바뀌기도 했습니다.


어찌되든 하루히를 포함해서 다들 개념을 챙겨서 참 훈훈했던 외전이죠.


지금은 쿈과 파워 염장을 지르고 계십니다만 말입니다 ㅜ 하지만 이것도 다음 권으로 완결이군요 ㅜ. 이제 하루히 컨텐츠는 대체 뭐가 남았나..


2016/09/02 - [~ani music~/├─15년 2분기─┤] - [op]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오프닝 - フレ降レミライ(후레후레 미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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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미야 하루히 본편은 기약도 없이 조용히 조금씩 잊혀지고 있는 사이


하루히 팬들이 유일하게 희망을 가지고 보고 있는 작품.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입니다.


만화책이 진짜 작화가 장난아니게 좋아져서 매화 나가토에 심쿵하면서 보고 있지요.

(http://shadowofangel.tistory.com/1858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7, 8권 감상 - 읽으세요. 세번 읽으세요. -)

애니메이션은 아쉽게도 좀 초반부 작화지만요 ㅋㅋ


  제목부터 아시겠지만

2016/01/16 - [~ani music~/├─‥ ㅅ ‥─┤] - [ed]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엔딩 - ハレ晴レユカイ (맑고 맑게 유쾌하게)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엔딩 하레하레 유카이를 따서 만든 겁니다. 은근 그래서 곡도 비슷해요.


그냥저냥 평범한 오프닝인데 마지막에서 하레하레요 후레후레야만 귀에 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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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분위기부터 화면까지 모든 것이 이게 왜 원펀맨 엔딩이야? 라고 말할만한 엔딩입니다.


아 곡은 좋아요.


  애니메이션 내용하고는 1도 상관없는 잔잔한 곡을 바탕으로 한 풍경 나열 엔딩이라...

왠지 엄청 옛날에 쓰던 애니메이션 엔딩 방식이 떠오름니다.


   덕분에 이멋세도 그렇지만 원펀맨에서도 본편이 꽈르르르ㄹㅇ ㅍ파파파팍ㅇ쾅ㅏ!  하고 끝났는데

바로 '있잖아 빨리 돌아와 줘~' 하면 본편에서 흥분했던 기운이 갑자기 어디로 갈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기분을 많이 맛 보았습니다ㅋㅋㅋㅋ


2016/08/31 - [~ani music~/├─15년 4분기─┤] - [op] 원펀맨 오프닝 - THE HERO!!~怒れる拳に火をつけろ~ (THE HERO!! ~성난 주먹에 불을 붙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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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4분기를 뜨겁게(?) 달궜던 그 애니메이션, 원펀맨 오프닝입니다.


오프닝은 그야말로 파워풀한 샤우팅과 함께하는 사이타마의 위엄이 제대로 드러난 화면의 조합이 장난이 아님니다. 15년 4분기 탑 오프닝이죠.


  ...화면이 여러모로 미화된(?) 모습이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설정상 저러면 지구가 남아나질 않을텐데?


  저딴 식으로 강해도 몰라주는 세상과의 간극이 이 애니메이션의 본질인지라 실제 본편에서 저런 모습을 볼 일은 얼마 없습니다 ㅜㅜ. 이 장면들도 아무래도 본편 내용이 막 시작하기전 비공식 히어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약간 꼬여있지만 그래도 착실히 히어로 성장물이였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는 달리, 이쪽의 배경은 정말 쌉쌀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의 사이타마의 철학과 무면허 히어로의 정의 덕분에 조금은 속이 시원해지죠.


2016/08/13 - [~ani music~/├─16년 1분기─┤] - [op] 우타와레루모노(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2쿨 오프닝 - 하늘에 걸친 별(天かける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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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은 좌중우돌 신나는 모험활극 곡이였다면,


  엔딩곡 또한 이 멋진 세계의 축복을 엔딩을 맡기엔 너무나 평화로운 시골의 정경이 떠오르는 잔잔하고 훈훈한 곡입니다.


  화면 또한 예전 꽤 유행했던 미니어쳐 느낌이 나는 렌즈를 통과한 듯한 아기자기한 화면들이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잔잔한 곡과 맞물려 나오는 시너지 탓에, 본편에서 사토 카즈마의 미쳐 돌아가는 에피소드가 모두 잊혀지고 갑자기 훈훈한 분위기가 되서 매화 볼때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간질거림에 시달렸었습니다 ㅋㅋㅋ


   납득 안 가는 정도로 쳐지는 가슴 작화 빼곤 다 좋았던 16년 1분기 다크호스였습니다. 이럴때 팍 치고 가야되는데 아쉽게도 17년 1분기 쯤에나 2기를 한다고 발표했죠 ㅜ. 제발 이 좋은 분위기가 2기까지 이어지길!


2016/08/29 - [~ani music~/├─16년 1분기─┤] - [op]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오프닝 - fantastic drea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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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1분기 다크호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이하 이멋세) 입니다!


이래저래 오프닝과 엔딩에 정말로 힘을 팍팍 들어가서 즐거운 애니메이션이죠.

이 코미디 애니메이션에 비해 쓸때없이 정말 좋은 곡이 오프닝과 엔딩에 있습니다.


현악기로 쫙 깔아주면 일단 좋다니깐요! 하하! 거기에 쉴틈없이 몰아치는 부드러운 다양한 동화들은 이게 바로 그 맨날 죽었다고 놀렸던 스튜디오 딘이 맞는가 할 정도입니다. 덕분에 순간캡쳐 스크린샷에 고통받긴 했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은 오프닝 뿐만 아니라 본편에서도 상당했죠.


  오프닝엔 매우 다수의 사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 다크니스가 저렇게 유능에보이다니;; 주인공 사토 카즈마의 고생은 크게 부각이 안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매우 훈훈한 판타지 모험 활극 같은 오프닝 ㅋㅋㅋㅋ


  거기에 판치라 방지를 위해 팬티를 안 입은(?) 잉여신 아쿠아의 모습도 다수 부각되는군요.


2016/07/18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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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리의 병 때문에 분위기가 어두워지기 시작한 2기의 엔딩또한 상당히 애절한 음악과 화면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대놓고 처음 카오리의 포지션부터 그 결말을 암시하고 있으며 그건 마지막 화면에서 더더욱 강화하고 있죠.


가사 또한 주인공의 입장으로 대입하면서 들어보면 더욱 슬프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굉장히 슬프면서도 화려한 감성이 가득한 음악과 화면입니다.


  그 덕분에 애니메이션 결말까지 지켜본 뒤 이 엔딩을 다시 보면 며칠을 버닝할 만큼 가슴의 공허함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 원작결말을 미리 봐서도 애니메이션 볼 때 또 한번 그 걸 당해버렸어요.. 참 애니메이션 연출들이 참 좋았습니다.


p.s

안에서 나왔던 연주 장면을 정리를 언젠가 하겠지만, 일단 오프닝 엔딩부터 모아놓고 해야겠습니다.


2016/08/27 - [~ani music~/├─15년 1분기─┤] - [op] 4월은 너의 거짓말 2쿨 오프닝 - 七色シンフォニー (일곱 빛깔 심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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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오프닝의 힘이 난다요---에 비해선 크게 언급은 안 되었던 2쿨 오프닝 일곱 빛깔 심포니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꽤 좋은 곡입니다. 특히 15초~40초 부근이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음을 가지고 노는 듯이 부를러 이 구간간 몇 번씩 반복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절정부분은 오히려 귀에 익은 전개여서 그냥 그랫지만요 ㅋㅋ


  화면에선 새로 등장한 인물들도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사에 너와 나의 심포니를 읆조리는 부분에 맞춰서 나오는 카오리와 주인공과의 합주 장면은 정말 멋집니다. 외전으로 이런 합주 장면 하나 더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극의 전개와 맞춘 합주라서 더더욱 가슴에 울렸던 것이니 또 있으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아노 위에 있는 빈 편지봉투는....


2016/08/26 - [~ani music~/├─14년 4분기─┤] - [ed] 4월은 너의 거짓말 1쿨 엔딩 - キラメキ' (반짝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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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카오리 천사! 카오리 마지 텐시! KMT! 가 터져나오는 엔딩입니다.


원작도 그랫지만 애니화되면서 정말 여신이 된 케이스죠.


  다양한 장소에서도 시종일관 환한 색감에 둘러쌓여 무언가 밝은 것들이 흩날리는 중간에 있는 카오리는 정말 환상적인 느낌, 그리고.. 무언가 덧없는 순간의 아름다움마져 느껴집니다. 하하....


장면 하나하나가 예쁘지만 특히 절정부분에서 나오는 벚꽃나무 사이에 둘러쌓인 장면은 이 엔딩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뒤돌아보기로 마무리마져...


2016/08/25 - [~ani music~/├─14년 4분기─┤] - [op] 4월은 너의 거짓말 1쿨 오프닝 - 光るなら' (빛을 밝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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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겨울, 그리고 15년 봄이 올 때까지 화려하게 불탓었던 4월구라, 아니 4월은 너의 거짓말의 1쿨 오프닝입니다.


  캐릭터도, 드라마가 섞인 작품성, 그리고 음악씬의 퀄러티까지 흠잡을 곳이 손꼽히는 명작으로 꼽히고 있죠.

이야기 자체는 그야말로 보이 meet (병약) 걸의 왕도를 보여주지만 그 연출이 음악과 함께 정말 넘사벽이였죠.


  그런만큼 오프닝 엔딩들도 상당히 뛰어난 퀄러티를 보여줍니다. 오프닝은 goose house! 유튜브 채널가면 여러 곡을 커버하며 정말 잘 노는 음악 그룹입니다 ㅋ 이 오프닝도 정말 다양한 분이 같이 즐겁게 부르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때도 주인공의 트라우마만 빼면 정말 즐겁게 전개되고 있었으니깐요.


  화면 퀄러티도 나무랄 곳이 없습니다. 특히 40초의 360도 회전씬과 함께, 일단 그려넣고 때려넣은 듯한풍부한 장면들이 백미입니다.


2015/12/02 - [~ani music~/◈ 노다메 칸타빌레 ◈] - [op] 노다메 칸타빌레 오프닝 - Allegro Canta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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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쯤 이렇게 오늘은 여기까지 뜨면 뭔가 아쉬웠죠. 아 이 애들하고는 또 다음주에 보겠구나! 하면서요.


엔딩은 아쉽지만 시골풍경으로 그림 한장한장으로 떼우는 예산절감용 엔딩입니다 ㅜ


그래도 성우들이 합창한 엔딩은 꽤 듣기 좋습니다.


아쉽게도 저 고딩이라 해도 믿는 초등학생은 이번 엔딩에선 비키니를 안 입었습니다.


하기야 초등학생 발육이 아무리 좋아도 비키니 사입히는 부모가 어디있....


아니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철컹철컹)


2016/08/23 - [~ani music~/┌─15년 3분기─┐] - [op] 논논비요리 리피트 오프닝 - こだまことだま(메아리 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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