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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2010년대 이전 애니메이션을 가져왔습니다.

한국 제목 속삭임 - 으로 나온 백합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입니다.

오프닝 엔딩에서 가끔 쓰이는 배경 하늘로 떼우기를 풀 전개한 오프닝으로 오프닝치고 매우 차분한 분위기처럼 본편 또한 소근소근 조용히 여자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죠.

...보다보면 저쪽 분들이 가벼운 BL을 볼 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p.s

슬슬 하드 비축분이 끝나가네요. 언렁 끝내고 너의 이름을 이 나오기 전에 신카이 마코토 스페샬 시작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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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에서의 비판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2기 엔딩은 본편 분위기에 부합하는

깜찍하며 귀여우면서도 두근거리는 엔딩을 만들어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아직 미묘한 치탄다 에루와 오레키 호타루의 관계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이 엔딩과 같은 달콤한 장면이 나와 참 좋았었습니다.

  엔딩 중간에 서로 남자친구(?)를 잡고 부끄러워 하는 장면은 이 엔딩의 백미. 거기에 그 남주인공들이 열기구 타고 날아가는 장면에서 심쿵! 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ㅋㅋㅋ

 ..오죽하면 캐릭터 모에 토너먼트에서 쟁쟁한 여자 캐릭터들 다 제치고 오레키 호타루가 1등이였겠습니까 ㅋㅋㅋㅋㅋ

2016/12/16 - [~ani music~/├─12년 2분기─┤] - [ed] 빙과 1쿨 엔딩 - 꿈결의 약속 (まどろみの約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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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에서 오프닝이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겠어? 라고 생각했던 제 머리를 한 번 더 후려쳐준 빙과의 2쿨 오프닝입니다. 그렇게 이 애니메이션은 전설이 되었다...

1쿨에서 소개가 끝난 주인공 4인방은 좀 옆으로 두고 주인공 파티와 얽히고 섥히는 기타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인물만 보여주다보면 지루할 수 있는 이것을, 오레키 호타루를 꿈의 세계에 보내는 재밌는 연출을 하였습니다.

  거기에 꿈에서의 기승전결, 특히 마지막 치탄다 에루가 오레키 호타루를 60프레임으로 끄집어내는 장면에는 감명깊었다는 평이 많죠. 오레키 호타루의 내면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레전드 오브 전설 오프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마지막 음악이 끝나는 리듬에 맞춰서 개그씬까지 ㅋㅋㅋ 순간 지나가는 치탄다의 허둥거림이 재밌기만 합니다.

2016/12/15 - [~ani music~/├─12년 2분기─┤] - [op] 빙과 1쿨 오프닝 - 상냥함의 이유 (優しさの理由) - Chou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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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은 성적인 묘사는 없다시피 하지만 이 엔딩 만큼은 여러가지 성적 코드를 대담하게 집어 넣어서 참으로 몽환적이며선도 섹기가 넘치는 엔딩이 만들어졌습니다.

  교토애니메이션에서 만든 것중에 가장 에로틱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냥 대놓고 드러내는 것들보다 훨씬 매혹적인 화면을 그려냈습니다. 여기있는 화면으로 여러 짤방이 만들어 지기도 했죠.

  그 때문에 작품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아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았습니다만 캐릭터의 다른 차원의 모습을 그려줬다는 점에 전 한표 줍니다.

  여기서 나온 장면 중 제가 하나로 배틀필드 4, 1의 엠블럼도 만들고 쓸 정도로 정말 캐릭터가 예쁘게 나온, 케이온의 귀여웠던 작화에서 발전된 교토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화를 보여줍니다.

2016/12/15 - [~ani music~/├─12년 2분기─┤] - [op] 빙과 1쿨 오프닝 - 상냥함의 이유 (優しさの理由) - Chou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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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애니메이션 명작 중 하나인 빙과! 이 작품도 4년이 되어가는군요.

거기에 더해 제가 아주 매우 엄청나게 좋아하는 오프닝입니다. 베스트 Top 5에 드는 오프닝입니다.

1쿨과 2쿨 오프닝 둘 모두 귀를 풍부하게 채워주는 좋은 음악과 인물들에 대한 소개, 내용의 전개, 캐릭터들간의 관계, 캐릭터 작화와 배경을 포함한 영상미, 60프레임 작화를 남발하여 부드러운 화면, 거기에 더해 가장 돋보이는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오프닝 안에서 완결되는 짤막한 스토리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교토 애니메이션 최고의 명작 오프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오프닝 딱 보고 확 빠져들어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보면서 엔딩은 몰라도 오프닝은 매번 챙겨봤네요.

  이 이후 교토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은... 아쉽게도 이 것과 이 것의 2쿨 오프닝을 넘는 작품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재밌는 시도는 많이 했지만요.

 

2016/05/04 - [~ani music~/├─‥ ㅊ ‥─┤] - [op]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 - Shangri-La -

 

[op]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 - Shangri-La -

어릴때 본 지구용사 선가드 이후로 처음봤던 메카닉물입니다. 그렇죠, 다시 애니를 보기 시작하자마자 접한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이게 단순한 메카닉물이 아니였죠;;처음 1화는 완전

musicofange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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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이 다 귀엽지만 결국 아카네만 남는 엔딩.

왕선을 거치며 이것저것 트라우마를 어느정도 회복한 뒤에 아카네는 늠름해지고

그 특유의 백치미는 이제 또 신캐릭터에게 옮겨갔죠 ㅋㅋ

참 유-열 이 넘치는 캐릭터였는데 좀 아쉽군요.

2016/12/13 - [~ani music~/├─15년 3분기─┤] - [op]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오프닝 - Ring Ring Rainb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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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선 투표 경쟁이라고 하면서도

너무나 훈훈한 가족의 일상을 그리는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오프닝입니다. 참 자식복이 많은 왕가입니다. 아버지가 형재자매없이 혼자라서 그랫나 엄청나게 많이 생산하셨네요 ㅋㅋ

 참 아카네가 귀여워서 끝까지 본 애니메이션.

원작도 애니메이션도 깔끔하게 끝나서 참 좋았는...원작은 그 이후로 더 진행중입니다?!

2016/11/08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뉴 게임! NEW GAME! 오프닝 - SAKURA 스킵(SAKURAスキッ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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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의 워킹처럼 엔딩은 남성진이 부르고 있습니다.

적당히 카오스한 화면이 어지럽습니다 ㅋㅋ

처음엔 커플링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다가 나중에야 커플이 되면서 끝나던 워킹에 비해

이 웹코믹 판은 아예 엔딩에서 보듯이 처음부터 커플링이 빠르게 이뤄지네요 ㅎ ..근데 현재 미야코시 커플은 정말로 발암입니다. 나중에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 좀 바뀌려나?

2016/12/11 - [~ani music~/└─16년 4분기─┘] - [op] WWW.WORKING!! 오프닝 - Eyecatch! Too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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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히 인기를 자랑하며 3기까지 나오며 완결됬던 워킹.

거것의 전신판이라고 할 수 있는 동일 작가의 웹코믹의 애니메이션화 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기존 워킹 오프닝에서는 벗어난 오프닝이 일단 돋보입니다 ㅋㅋㅋ 저는 일단 이걸 '막춤 오프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밝은 표정과 과감한 여성진들에 비해 어딘가 불행에 찌든 남성진들이 대비되는 오프닝 ㅜㅜ..

기존 워킹의 멤버들도 평범하진 않았지만 이 웹코믹 판의 인물들은 더한 것 같습니다ㅜ.. 적어도 상식인 포지션이 한명도 없어요 ㅜㅜ

2016/11/06 - [~ani music~/├─15년 3분기─┤] - [op] WORKING!!! 3기 오프닝 - Now!!! Gam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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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분위기였던 첫번째 엔딩에 비해 대놓고 개그 컨셉의 두번 째 엔딩. 하지만 퀄러티는 장난 없습니다?! 오프닝보다 정성이 많이 들어갔으리라 생각될 정도 ㅋㅋㅋㅋ

  특히 중간 소라가 책상 밑에 있다가 나오는 장면에서 저 작화엔 집념을 느낌니다 ㅋㅋㅋ 특히 저 고혹적인 표정엔 푹 빠져버릴 것 같아요.

  본편에서도 수려한 OST와 함께 분위기 - 특히 매혹적인 - 소라때는 퇴폐적인 분위기를 잡는 장면의 퀄러티가 장난 아니였죠. 이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실력이 보입니다. 잔잔한 음악으로 인물들의 심리를 조용히 묘사하는 것엔 혀를 내둘렀죠.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서 보곤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러다가 지친 제작진의 결과가 이 엔딩이려나요 ㅋㅋㅋ 똘기발산!

2016/12/08 - [~ani music~/├─10년 4분기─┤] - [op] 요스가노소라 오프닝 - 比翼の羽根 (비익의 날개) - eufo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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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와 소라의 과거 회상으로 꾸며진 엔딩.

  어렸을 때 귀여운 소라와 하루카를 볼 수 있고, 소라와 하루카가 어떤일을 겪어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어떻게 지금의 감정에 이르게 됬는지에 대한 설득력을 더해주는 장치 중 하나가 되었지요.

  지금은 하도 여동생물이 마구 나와서 덤덤해졌지만 그때만 해도 이게 애니메이션된다는 것만 해도 화제였습니다. 소라 루트는 대충 넘길거다 - 소라 루트만이 이 게임의 존재 이유인데 어떻게 빼냐 - 대충 하렘엔딩 정도일 거야 = 라는 이야기도 많이 오갔지요.

  ...그리고 나온 결과물은... 당시 기준으로도 지금으로도 상당한 용자물이였죠. 사스갓 갓애니.

 당시 방영시에도 꽤나 좋은 작품 취급 받았었지만, 3년후 2013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마지막권의 충격적인 전개 탓에 어느샌가 명작의 반열까지 언급되는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관을 잘 잠궈야 한다는 클리쉐까지 뇌리에 남겼지요.

2016/12/08 - [~ani music~/├─10년 4분기─┤] - [op] 요스가노소라 오프닝 - 比翼の羽根 (비익의 날개) - eufo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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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된다고 할 때부터, 그리고 방영하고, 그리고 최근 내여귀 결말에 이르러 끊임없이 화제가 된 바로 그 갓애니 - 요스가노소라의 오프닝입니다.

  아 옛날옛적 블로그 이웃이 좋아했던 eufonius의 곡이네요. 평범한 하렘 애니메이션 오프닝처럼 보이면서도 소라와 하루카에 대한 암시를 끊임없이 넣어주고 있는게 ㄷㄷ

  요즈음 같이 라이트 노벨 기반 애니메이션이 쏟아지기 전에 미연시 기반 애니메이션이 쏟아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라이트노벨 기반 양산형 애니메이션 보면 알 듯이 미연시 기반 애니메이션도 참 빈약하기 그지없었죠. 하지만 라이트 노벨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중 에서도 좋은 것이 몇 개는 있듯이, 그런 미연시 기반 애니메이션들 중에도 가끔 그야말로 갓애니라 할 수 있게 뽑혀나온 것들이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린 안정적인 작화, 넘사벽이였던 ost들 뿐만 아니라, 여러 히로인 루트를 옴니버스 식으로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스토리 전개 방식 덕에 스토리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에서 각색된 부분도 좋았고요. 이후 이런 옴니버스를 장착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아미가미 ㄷㄷ 죽창 죽창이 필요해...

2015/11/16 - [~ani music~/◈ ef ◈] - [op] ef - a tale of memories - 오프닝 - euphoric 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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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가 걸즈 최종 곡  M@GIC☆ 입니다.

..근데 이게 25 삽입곡이 아니라 엔딩곡이 되었어야 했어... 라는 평이 많죠. 이렇게 라이브로 분위기 빵빵 뛰어놓고 그 뒤에 과거회상과 정지화면으로 마무리를 지었으니 말이죠. 거기에 라이브 자체는 노래도 좋고 옷도 귀엽고 그럭저럭 괜찮지만 뭔가 기대했던 퀄러티가 아니였던 것도 한 몫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게 팬들은 전작 아이돌 마스터의 최종화라이브를 다 기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ㅜ. 그때 그야말로 뼈를 깍는 작화를 보여줬기에 이번 이 라이브는 아쉽게도 신데렐라 걸즈를 마무리하기에 아쉬웠던 퀄러티. 거기다 1기 마지막 GOIN'!!!도 꽤 좋았던게..

  그래도 이것만 보자면 관객의 콜과 함께하는 괜찮은 노래임니다. 얘들 미모도 잘 보여주고요.

  이렇게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음악 포스팅 프로젝트 완료!...하지만 본가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가 아직 남아있군요 ㅋㅋㅋㅋ 소장해놨던 비축분이 드디어 이제 거의 떨어졌습니다. 아마 다음주까지 달리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2016/11/24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st]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3화 삽입곡 - GO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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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사실상 주인공 파티 뉴 제너레이션의 최종화 마지막 무대 별똥별 기적입니다.

생햄멜론 맛있죠.

  데레스테 SSR복장을 입고  나오는데 애니메이션 작화진이 저 옷 그리다가 쓰러졌단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복잡하고 귀여운 복장입니다. 작화도 안정되고 그렇다고 프레임을 많이 떨어뜨리지도 않았으니 ㄷㄷ 코스플레이어의 비명도 들리는 듯 하군요. 추가로 피규어 원형사도...

  그 탓인지 라이브 대부분은 뉴 제너레이션즈의 회상으로 떼우고 있습니다 ㅋㅋ 뭐 초종화이고 노래도 좋으니깐요!

 저번 1기 마지막 공연이 뉴 제너레이션즈의 성장을 보여줬다면, 이 2기 마지막 공연은 뉴 제너레이션즈 최종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ㅎ

2016/11/23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st]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3화 삽입곡 - できたてEvo! Revo! Generation!(갓 지은 Evo! Revo! Generation!) - 뉴 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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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쌓고있던 길었던 복선깔기 끝에 도달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진 엔딩! 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시마무라 우즈키의 노래입니다.

아이돌 마스터 20화 치하야의 노래 때만큼 눈물 짖게 만든 장면이기도 하죠. 여러모로 평범한(?) 여자애가 아이돌로 거듭나는 순간을 잘 그렸습니다.

  그런 순간과 함께하는 이 S(mile)ING! 곡은 예전에 들었을 땐 그냥 평범히 노래하는 것을 동경하는 음악으로 들었는데, 이 때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맞물려 가사의 시너지가 폭팔합니다. 초반부의 주변과의 비교를 통한 열등감, 중반부의 자신만의 것을 찾고 각성, 계속 노래할 것을 맹세하는 후반부. 와우.

  거기다가 노래도 목소리의 떨림이 느껴질정도로 감정이 매우 담긴 상태로 부르기에 다른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이때에 이 노래는 그 사람들에 못지 않을 정도로 전율이 돋았습니다.

p.s 데레스데에도 이때 노래 버전으로 넣어줘...

2016/11/27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4화 오프닝 -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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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키에게 있어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23화 엔딩으로 쓰인 뉴 제너레이션의 곡 모음 모양 입니다.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훨씬 앞 부분 부터지만 그러면 본편 스토리가 너무 들어가니 뺏습니다.

 잔잔하고 무리하게 캐릭터의 목소리로 노래 부르지 않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입니다.

화면은 뉴 제너레이션의 크리스마스 라이브 준비를 보여주는데 주요 멤버 중 하나가 재기 불능일지도 모르는데 저렇게 준비 하는 것만 해도 울컥하는 에피소드.

  아 신데렐라 걸즈 만으로 벌써 3주를 찍었네요. 클라이막스는 아쉽지만 다음주로 넘어가겠습니다.

2016/12/03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st]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2화 삽입곡 - Trancing Pulse - Triad Pr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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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무반주 상태에서 3명의 포스있는 합창으로 시작되는 부분과 곧이어 나오면 풍부한 반주가 인상적인 트랜싱 펄스 입니다.

  거기에 컬러풀했던 야광봉이 파란색으로 쭉 바뀌는 연출도 포함해 전체적으로 동화에 들어간 프레임 수, 휘날리는 옷과 머리카락, 조명 등등 작화에 엄청난 공을 들인 멋있는 22화의 라이브 였습니다. 곡도 신데렐라 걸즈에서 손꼽히고 좋아하는 것이고요.

다만 이것은 6화의 러브라이카의 메모리즈에서의 멋진 공연이 뉴 제너레이션의 공연과 대비되며 미오 붐을 일으킬 분위기를 만든 것처럼, 시부야 린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 공연을 매우 멋지게 그려내므로서 아래서 보는 우즈키의 자존감을 더욱 더 떨어뜨리는 전개가 포함되 있습니다 ㅜㅜ

  노래도 좋고 영상도 멋지고 소소하게 나오는 아리스와 후미카의 이야기도 훈훈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불안감이 응축되더니...

2016/11/28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st]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5화 삽입곡 - こいかぜ(연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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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 가수 + 컨셉 아이돌 3명의 조합이라니.

으아 이런 건 모 야메룽다. 이런 조합에 들어가다니 실망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사실 따져보면 저 락 아이돌도 성우 입장에선 컨셉이니깐 본격 컨셉 아이돌 4명...?

그래도 나츠키가 들어간덕에 음악이 꽤나 안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3명이 부를때랑 나츠키가 부를때가 엄청나게 차이나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

  분명 재밌는 기획이긴 합니다. 근데 저 상무네 팀에 들어갔어도 나름 재밌었을 듯 ㅋㅋ 헤에에에에비메----탈!

2016/11/26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ed]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 엔딩 - 夢色ハーモニー(꿈색 하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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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도 이야기 한 것 같지만 아이돌 마스터의 개인 곡은 좋게 말하면 개성을 드러낸, 나쁘게 말하면 컨셉 과다의 곡이 많아서 그렇게 좋다! 라고 느낄만한 곡이 별로 없는 데 그 중에서 꽤 괜찮다고 생각한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선 너무 짧게 나와서 아쉬웠네요. 한 1분만 더 해주지.


2016/11/25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 오프닝 - 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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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장인 아저씨가 귀여운 여자얘들 칭찬에 녹는 에피소드(?)

얘들 보면 오디션에는 어떻게 뽑혔는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오디션은 본 것일까요.

이 프로듀서의 안목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전체적으로 전작의 땅파는 아이돌과 비슷한 이야기 전개였죠. 하지만 계속 부들부들 거리는 것도 귀여운 점인데 말이죠 유열

2016/11/26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ed]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 엔딩 - 夢色ハーモニー(꿈색 하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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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 초등학생 - 중학생 애들도 아이돌로 쳐주나..?

라는 의구심을 일으켰던 에피소드 ㅋㅋ

뭐 죠가사키 미카의 이야기는 꽤 괜찮았죠. 회사의 방침에 따라 찍은 사진도 여신이였지만

저렇게 꾸미고 마지막에 자신의 컨셉을 따른 포즈와의 조화가 멋진 마지막 광고 사진도 굉장했죠.

...얘도 갸루패션 좀 줄이고 머리풀면 완전 여신이군요.

2016/11/25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 오프닝 - 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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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재개장을 준비할 때가 생각나네요.

파란 블로그도 망하지, divx 페이지도 망하지..하면서 동영상 올린 포스팅을 잃어가는 상실감에 동영상을 버려둔지 5년만에 다시 시작한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 동영상 블로그.

  처음 시작할 때는 하루에 3개씩도 올리고 그리고 난 뒤 복구할 때는 하루에 2개씩 올리다가 이제 매일 하나씩 꾸준히 올리는데에도 오프닝 엔딩 비축분은 아직 잘 남아 있는게 신기합니다 ㅎㅎ

이때부터 매일마다 빠짐없이 포스팅을 올리며 달려왔네요.

뭐 그렇게 해도 투데이 100에 간신히 간당간당하는 것 보면 역시 하나의 글당 머문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쪽 자매 블로그의 포스팅은 포스팅 하나에 시간을 들여 썻더니 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래도 여긴 뭐 반 취미 자기만족 적인 블로그 이기도 해서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은 계속 올려나갈 예정입니다 :)

한 몇 달만 더 매일 올리면 비축분이 드디어 사라지고 신작 애니메이션을 기다리게 되겠네요. 그때쯤 되면 좀 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ㅋㅋ

  그럼 와주시는 분들 영상 즐겁게 보고 가세요~


2015/12/29 - [~My Diary~/=잡솔=] - 애니 오프닝 엔딩 동영상 복구하려 다시 자료들을 찾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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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화 전에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타카가키 카에데의 솔로 연풍 입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유이하게 팬들과의 교감을 다룬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곡이라 더 포스가 넘쳐나고 있네요 ㅎㅎ

  아이돌 마스터가 팬을 중요시한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팬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거의 없었지요 ㅜ. 사실 다들 귀여운 여캐 보고 싶지 그 여캐 앞에서 까무너치는 남캐 보고 싶지 않잖아요? 라는 걸까요. 흑.

  아무튼 왠지 요즘엔 아저씨 개그의 희생양으로 짤방으로 계속 등장하고 계시지만 노래는 참 좋습니다 ㅎㅎ

2016/11/25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 오프닝 - 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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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의 시작을 알리는 1기 오프닝 음악을 그대로 가져온 14화 오프닝.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시계가 12시가 넘어가며, 1기의 어수선한 과정을 거쳐, 나름대로 유닛도 싱글도 내면서 아이돌이 된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매우 밝고 밝은 분위기라 그 2기 오프닝을 가져올 필요는 없었겠죠. 거기에 한 분기를 뛰어넘어 돌아온 2기이기에 추억 돋는 1기 오프닝 음악과 마지막에 뜬금없는 '다녀왔어 프로듀서'는 사실상 이걸 보는 시청자에게 하는 말이죠 ㅎ

  슬슬 거리에서 얘들을 알아보는 화가 하나 정도 있으면 소소하게 재밌었겠습니다만 아쉽게도 스토리 진행하느라 빡세서 그런 훈훈한 이야기는 없던 2기라 아쉬웠네요 ㅜ

2016/11/25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 오프닝 - 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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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의 암울한 스토리와 대비되어 가슴 따뜻해지는 음악과 화면을 가진 2기 엔딩입니다.

본편으로 얻어터진 마음을 이 곡으로 치유받곤 했죠 ㅋ

...문제는 엔딩 곡 이후 나오는 짧은 이야기로 또 발암을 얻게 되는지라..하하..

그래도 아이돌 마스터나 러브 라이브나 꿈에 대한 긍정적인 노래가 많아 듣다보면 조금은 치유됩니다.

2016/11/13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ed]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기 엔딩 - 저녁노을 프레젠트(夕映えプレゼン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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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오프닝인 shine!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오프닝인데다가 제목부터 밝은 느낌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곡이지만 그렇게 밝지만은 않는 음악입니다. 오히려 살짝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빛을 찾아가는 절실함이 묻어나오는 곡이죠. 거기에 가사 속에서 '제일의 아이돌이 되겠어!' 등의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 하던 기존 아이돌 마스터 오프닝곡에 비해 아이돌에 관한 언급은 단 하나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여러 아이돌을 보여준 전작들에 비해 대놓고 무언가 우울한 우즈키가 메인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잡으려다가 빈 손을 바라보는 장면, 혼자 우두커니 벤치에 앉아있는 장면, 춤출때 1프레임으로 보여주는 찰나의 표정 등 이 잘 보여주고 있지요.

  그리고 그건 2기의 메인 스토리였습니다. 우즈키 엉엉 우즈키

2016/11/12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기 오프닝 -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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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단체곡이다! 드디어!!

1기 마지막을 마무리 하는 곡은 바로 이것 GOIN'!!! 입니다.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답게 단체곡이라도 풀 2D 작화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프레임은 좀 많이 떨이집니다만 ㅋㅋ

  관중과 함께하는 스테이지를 중요시 하는 녹음 덕에 이번에도 관중의 콜이 신나게 들어갑니다. 이 프로듀스-팬 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아이돌 마스터 문화 덕에 애니메이션 또한 이렇습니다 ㅎ 라이브에서 발표되는 신곡또한 팬들이 눈치껏 맞춰서 콜을 하는 신기를 보여준다니 놀라울 뿐..

  이 곡에서도 점차적으로 콜 소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첫 소절에서는 넘어가다가 두번째 소절부터 따라하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그에 반해 아이돌에 조명이 맞춰진 나머지 팬과의  이야기는 잘 보여주지 않았죠. 나중에 카에데 단독 에피소드에서 그 일편을 보여주긴 합니다.

2016/11/12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기 오프닝 -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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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오붐을 필두로 한 뉴제너레이션의 갈등 이후 성장을 보여주는 1기 마지막 라이브!

그때 백화점의 몰에서 했던 라이브를 생각하면 비속에서 미소를 지으며 라이브 하는 장면은 감회가 새로워집니다.

저렇게 비에 젖은 스테이지에서 힐 신고 저렇게 뛰면서 춤추는 얘들이 놀랍기만 합니다.

  근데 분명 이번에 나오는 신곡인데 저렇게 콜을 맞추는 관중은 더욱 놀랍습니다. 먼저 CD로 나온다음에 그거 듣고 팬들끼리 합을 맞추고 나오는 걸까요 ㄷㄷㄷ

2016/11/12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op]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기 오프닝 -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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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타 미나미가 리더로 정해진 상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12화 엔딩은 이 nation blue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스토리 상황에 맞는 분위기를 가진 곡은 아닌거 같습니다. 리더도 리더지만 아무래도 화면도 그렇고 하나가 되는 그룹을 그리고 있으니

단체곡을 하나 넣어줬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2016/11/13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ed]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기 엔딩 - 저녁노을 프레젠트(夕映えプレゼン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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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가 정해지고,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인원들이 한결 돈둑해지는 에피소드 중 삽입곡.

곡도 거기에 딱 맞춰서 각각 꿈을 가진 동료와 같이 전진한다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데레스데에서도 별빛이 내리는 듯한 안무와 화면 효과가 재밌는 곡이죠.


2016/11/13 - [~ani music~/◈ 아이돌 마스터 ◈] - [ed]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기 엔딩 - 저녁노을 프레젠트(夕映えプレゼン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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