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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굉장한 파괴력의 카토 메구미가 스텔스 폭격기 답지 않게 가장 많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엔딩입니다. 저 옷이 아무래도 주인공 취향에 딱인 바로 그 옷인데 언덕에서의 그 만남에 아침 신문을 돌리는 이른 아침에 왜 저런 승부옷을 입고 나와있었는가... 아직도 많은 감정을 감추고 있는 듯이 보이는 카토 메구미의 매력에 빠져보시죠.


  소설원작에서는 작가 마루토 후미아키 다운 여러가지 서술 트릭들 - 특히 상징과 헷갈리는 중의적 표현 등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가 아닌가 하는 표현으로 가는 줄 위를 타는 정말이지 매력적인 캐릭터인 카토 메구미입니다. 소설 읽으면서 두근두근 한건 참 오랜만이였죠.


  애니메이션에선 아쉽게도 연출의 한계상 그런 속을 알기 어려운 카토 메구미의 매력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미친 비쥬얼 + 성우의 열연(?) 등으로 매력이 또 더해졌으니 참 굉장한 캐릭터입니다. 원작 소설 최근권에서도 밀당이 제 속을 몇 번 강타하더군요. 하하


  애니메이션도 내년에 2분기에 2기가 나오고, 원작도 아직 절찬리에 진행중이니 앞으로도 참 기대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그의 게임을 할 때 처럼 또 독자는 마구 휘둘러지겠지만요.


2016/10/08 - [~ani music~/├─15년 1분기─┤] - [op]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오프닝 - 너의 색 시그널(君色シグナ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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