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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턴 니세코이 오프닝 엔딩 시리즈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ClariS가 부른 1기 1쿨(2화~14화) 오프닝 CLICK입니다. 샤프트가 니세코이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을때 니세코이 팬들은 엄청나게 걱정했었지요. 안그래도 목꺽기로 대표되는 샤프트 특유의 연출은 모노가타리 시리즈로 거의 정착화된지라 그게 과연 니세코이 같은 러브코미디에도 맞는 걸까? 하는 걱정이 많았죠.

  그런 팬들의 걱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1쿨 오프닝입니다. 그냥 러브코미디의 오프닝이라고 하긴 꽤나 이질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오프닝이죠. 작화는 꽤 좋은 샤프트 답게 캐릭터 작화는 꽤나 원작 느낌을 잘 살려서 뽑아줬지만 저 호불호 갈리는 연출이...

  그러한 오프닝을 따라서 1쿨, 특히 1화에서는 샤프트 그 특유의 연출 때문에 꽤나 욕을 먹기도 했습니다. 다만 차차 나아지기도 하고 '보던 사람들이 익숙해져서' 나중엔 호평이 주가 되게 되었죠.

오프닝에는 두 버전이 있습니다. 일단 위 버전과 아래 버전이 있는데 그 차이점은

위 오프닝에서는 단색으로면 처리되며 가려진(?)히로인이, 스토리가 진행된 다음 히로인이 드러난 이후에 나온 아래 오프닝에서는 제대로 색이 칠해져서 등장한다는 것이죠.

  오프닝을 완성 못 시키거나, 스토리에 따라 오프닝에 수정을 가하는 걸 좋아하는 샤프트 답다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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