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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재밌게 보고 있어서 신기한 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엔딩입니다.

  물론 과장과 에로가 심한 느낌은 없잖아 있지만 적어도 비슷한 시기의 비슷한 설정이였던 에로망가 선생보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choucho가 부른 노래만 꽤 괜찮았다고 기억되는 오프닝보다 더 애정으로 다가온 엔딩입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것 같은 잔잔한 음악으로 파스텔풍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엔딩. 남자주인공 빼고는 다른 사람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 조용한 움직임. 보통 이런 엔딩이면 화수가 거듭하면서 한명씩 조용하게 생기곤 하는데 지금까진 철저히 주인공 한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라이트 노벨에 이렇게 라이트 노텔 작가를 그린 소설이 계속 보이는 듯 합니다. 마치 한동안 만화가가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 많이 나오던 것을 보는 기분이네요. 창작자로서 이것저것 경험하기 힘든 시기이기에 시야가 점점 좁아가서 결국 자기가 직접 하고 있는 일 안에서 갇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냥 그런 쓸쓸한 감정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무언가 쓸쓸한 마음에 울리는 엔딩입니다.

2017/10/25 - [~ani music~/└─17년 4분기─┘] - [op] 여동생만 있으면 돼 오프닝 - 明日の君さえいればいい。(내일 너만 있으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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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자체로 대박을 터뜨렸던 나는 친구가 적다 작가의 차기작 여동생만 있으면 돼 입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워 작가의 에로망가선생도 그렇고 이 두사람 왜이러는 걸까요. =_=' 둘다 라노벨 작가 주인공에 여동생에 에로어필에 허허.

  내여귀나 나친적이나 나름 독특해서 인기를 끌었는데, 두 사람 모드 완결쯤에서 망한뒤에 그 뒤에 작품까지 비슷한 여동생물이라니 단순한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제목만 그렇고 이쪽의 실 내용은 라이트 노벨 작가 친목질+업계 이야기 라는게 그나마 있는 양심이라 해야할까요.

  다만 여동생만 있으면 돼는 뭔가 독특한 형식입니다. 하루히가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웬 저퀄 비디오 촬영 영화를 내보낸 하루히처럼 이 애니메이션은 책에서 2~3권 스토리 정도는 뛰어넘은 곳에서 시작해 과거에 있던 이야기를 하나 둘 씩 꺼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원작은 안 보았기에 원작또 이러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덕분에 저 남동생인 척하는 녀석이 어찌 주인공 집에 놀러와서 요리해주고 있는지 따위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죠. 그뿐만 아니라 3화까지 저 남동생 녀석이 뭐하는 녀석인지도 모르겠고 비중도 적고 말이죠=_=; 내용자체는 그냥 멍 때리고 보는데 이야기 전개는 어떤식으로 하나 궁금해서 보고 있는 녀석입니다.

  다만 힘빼고 만든 오프닝을 보듯이 막 고퀄로 신경써서 만들어진 것도 아님니다. 그냥저냥 작붕 없을 정도로 안정된 작화로 그냥저냥 가고 있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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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상으로 잔잔하게 여주인공의 트라우마를 조금씩 치유해가는 듯한 애니메이션 마법사의 신부

그 엔딩도 그것답게 잔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면의 3분의 1만 쓰므로서 독특한 분위기를 냄과 동시에 그려야 하는 그림도 줄여서 예산절약도 꾀하는 엔딩 화면입니다.ㅋ

  엔딩은 별 말 할 것 없으니 넘어가고 애니메이션에 좀 더 이야기해보자면, 보통 치유물 하면 주문토끼같은 애들의 훈훈한 일상을 그린 것들을 뜻하지요. 하지만 저에겐 이 애니메이션이 더 치유물스러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를 가진 여주인공을 감싸는 좋은 사람-생물들간의 이야기가 매화 치유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여주의 어둠이 아직 깊고 아프다는 것이 문제려나요ㅜ

2017/10/12 - [~ani music~/└─17년 4분기─┘] - [op] 마법사의 신부 오프닝 - Here - JU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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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대비해 훈훈한 이야기라는 이질적인 이야기 만큼 독특했던 오프닝에 이어, 엔딩 또한 이건 또 처음 보는 녀석입니다.

  오프닝과 엔딩 모드 발랄한 분위기의 음악인건 마찬가지지만 특이한건 꽤나 거친 선과 문지는 듯한  명암으로 그림들이 프레임이 조금은 떨어지는 듯한 애니메이션이란 점입니다.

  요즘 애니메이션도 디지털 작업이 참 많이 들어가는지라 무언가 아날로그 적이면서 미대 애니메이션과 졸업 작품 보는 아마추어적인 따듯한 느낌도 들었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볼수록 내공이 장난아닌 애니메이션입니다. 특히 프레임이 몰빵된 카메라가 분해되는 장면에선 순간 감탄을 금치 못 합니다.

  그 놀라운 비밀은 이 엔딩이 이 소녀 종말 여행의 [원작자]가 직접 그렸다는 것입니다! 우와... 쉽지 않을 텐데 혼자서 이 엔딩을 모드 그려냈다니! 그걸 감안하고 한번 더 감상해보시지요!


(몬데그린 ver.)

  오프닝에 비하면 적지만 이것도 몬데그린 가사가 있습니다. 바로 제목인 More one night - 모 오와라 나이 - 아직 안 끝나! 를 이용한 것이죠 ㅋ 이쪽은 뜻도 비슷해서 더 신기합니다.


2017/10/16 - [~ani music~/└─17년 4분기─┘] - [op] 소녀 종말 여행 오프닝 - 動く、動く(움직이네, 움직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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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기대작 소녀 종말 여행입니다. 어찌보면 전 코노하나 기담보다 이걸 더 치유물로 보고 있습니다.

  아포칼립스 향기가 짙다못해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처절히 싸워나가야 하는 이야기지만 저번 분기 메이드 인 어비스보다는 케모노 프렌즈가 생각나는 진행입니다.

  오프닝 음악과 연출은 마치 톱니바퀴가 한 톱니씩 돌아가듯 끊어지는 박자와 일정한 행동이 반복되는 화면이 조화되어 있습니다. 

  케모노 프렌즈라 표현했던 것처럼 오프닝에서 보이는 아포칼립스 세계관도 좀더 단순하고 코믹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려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잃지 않고 있어 이번 분기 오프닝 중에 가장 신선한 오프닝의 왕좌를 차지 할 것으로 하고 평가합니다.

   여자아이 둘만 남은 세계. 과연 다른 사람은 존재할까요? 그들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몬데그린 자막 ver.)

  이 오프닝의 특이한 점은 가사에 몬데그린이 꽤 있다는 점입니다. (예 - 아루키다세 - 걸어나가자 - a looking tha's said ) 위 영상은 바로 그 영어로 몬데그린으로 되어있는 자막입니다. 이모저모 보면 볼수록 독특한 오프닝.

2017/02/24 - [~ani music~/└─17년 1분기─┘] - [op] 케모노 프렌즈 오프닝 - 어서오세요 자파리 파크에 (ようこそジャパリパーク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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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엔딩은 대대로 움직임 적고 음악이 진행되면 조금씩 움직임이 추가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전통(?)이 있었죠.

   다행이 션사인 2기 엔딩은 35초~55초 부분에 그 전통이 살짝 있는 것 빼고는 역대 엔딩 중에 가장 움직임이 많습니다 ㅋㅋㅋ

  곡은 여느 때의 러브 라이브 곡 처럼 긍정적으로 몇 번이고 도전하는 음악입니다. 러브 라이브 곡들이 좋은 것이 러브 라이브 곡들만 듣다보면 무언가 긍정적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음악이 그런 꿈과 희망과 도전을이야기 하고 있다보니 말이죠 ㅎㅎㅎ

2016/09/05 - [~ani music~/├─16년 3분기─┤] - [ed] 러브 라이브! 션샤인!! 엔딩 - ユメ語るよりユメ歌おう(꿈을 말하기보다 꿈을 노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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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러브 라이브! 그 션사인의 2번째 오프닝입니다.

  저는 러브 라이브나 아이돌 마스터나 즐기고 있습니다만, 음악만 꺼내 보면 러브라이브를 더 높게 쳐주는 편입니다. 아이돌 마스터에선 엄청나게 많은 아이돌 만큼이나 각각의 개성을 너무나 과장한 싱글 노래들이 거의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말이죠.

  반면 러브 라이브는 단체곡이 중심이라 풍부한 음악이 더 마음을 끕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잘 이어나가면 좋겠네요. 언젠가 이 블로그에 러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곡도 정리할 계획입니다만 일단 션사인부터 시작해보죠.

  2기 오프닝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라면 단체로 나오는 장면이 말 그대로 대부분 3D로 처리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2D에서 3D로의 전환도 과감하고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러브라이브 초기를 보면 2D에서 3D로 갈 때는 위화감을 최소화 하기위해 2D 캐릭터가 있단 화면 밖으로 나갔다가 3D 캐릭터로 다시 들어오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프닝에선 아예 2D캐릭터에서 줌 아웃 시작 하자마자 순식간에 3D로 바뀌어버리네요.

  3D 애니메이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나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2D와 다른 위화감이 있는데 이번 오프닝에선 너무 3D의 비중이 높아 좀 아쉽군요. 하지만 아이돌 마스터에 비해 러브 라이브 무대씬을 더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 점이기도 하여 더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무리하게 2D만으로 대형 무대씬을 그리려다가 프레임이 떨어지는 것과 단체씬의 비중이 떨어지는 눈에 보이는 아이돌 마스터에 비해, 러브라이브는 초기부터 3D로 단체 춤 동작을 멋지게 그려내고 있었으니깐요.

2016/09/04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러브 라이브! 션샤인!! 오프닝 - 青空Jumping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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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처나게 긴 엔딩곡 제목만큼

  주인공 트리오가 꾸는 엉망진창 꿈을 보며 의식의 흐름으로 이어나가는 엔딩입니다. 

   고대 일본에서 러시아 중국 인도 등등을 거치다가 어쩌다보니 마법소녀 스러운 유니폼 체인지에 이런 일상물에 자주나오는 SD 캐릭터 날아가기를 시전에 그리스 영국 프랑스 로마 등등을 여행하더니...

  이런 또 이야기 흐름이 있는거 같으면서 없이 엉망진창으로 이어지는 엔딩도 있군요ㅋㅋㅋ


2016/12/12 - [~ani music~/└─16년 4분기─┘] - [ed] WWW.WORKING!! 엔딩 - 무중력 피버 (無重力フィーバ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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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치유물 피난처로는 코노하나 기담이 꼽히고 있습니다만, 코노하나 기담에는 개그가 좀 부족하지요.

  그런 일상물+아슷흐랄 개그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 블렌드 S 입니다! 

  홀 직원들이 각각 하나하나 캐릭터를 연기하는 까페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담았지요. 그 캐릭터라는게, 새디스틱, 여동생, 등등 이라 사실상 어딘가의 메이드카페와 크게 다르진...않아보입니다. 일단 오프닝에서 모듯 우리 주인공이 자연스럽게 새디스틱 연기를 하는데 뿜었네요 ㅋㅋㅋ

  오프닝 재목의 보나페띠는 프랑스어로 Bon appétit로, 맛있게 드십시오 정도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까페 유일한 외국인인 점장은 이탈리안인데? 역시 아슷흐랄.

  오프닝에선 자연스럽게 캐릭터 소개를 이어가는 것이 좋은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프닝만 보고도 대충 어떤 애니인지 알 수 있었지요 ㅋㅋ 워킹이 완결나서 아쉬운 참에 워킹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가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2016/11/06 - [~ani music~/├─15년 3분기─┤] - [op] WORKING!!! 3기 오프닝 - Now!!! Gam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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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계전선 1기 엔딩은 참 좋았지요. 15년 2분기의 최고 엔딩이라 해도 과장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2기 엔딩은 과연 어떨까 싶었는데...

흑. 제 스타일은 아님니다. 이런 스타일의 곡을 일단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화면도 프레임 떨어지는 카툰형인데,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화면이 자꾸만 흔들리다보니 괜히 어지럽고 멀미나는 기분입니다.

 아 이 엔딩 혹시 저 타락왕이 만든거 아님니까. 그러면 이해가 가는군요.

2016/09/07 - [~ani music~/├─15년 2분기─┤] - [ed] 혈계전선 엔딩 - 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슈가 송과 비터 스텝) - UNISON SQUARE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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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비해 전 이 엔딩 음악이 참 좋습니다. 오프닝곡이 이거였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애니메이션은 어느 다양한 종족이 있는 판타지 세계에서 한 여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직장일상물입니다. 완전한 수인, 반수인, 등등의 여러 종족이 있지만, 여관의 주요 종업원들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얼굴은 샤방샤방 소녀인 반수인이지요 ㅋㅋㅋㅋ

 큰 굴곡없는 이 엔딩과 같은 훈훈함에 치유받기 원하시는 분은 여기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일상물인데 다 어려보인데다가 판타지 세계라 아르바이트도 아니라서 근로기준법에 맞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마음 속 깊게 자리잡고 있는건 제가 너무 세상물을 먹은 탓일까요.

2016/10/22 - [~ani music~/├─14년 3분기─┤] - [op] 글라스립 오프닝 - 夏の日と君の声(여름날과 너의 목소리) - Chou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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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치유물을 찾아다니는 분의 대피소, 코노하나 기담입니다. 사실 저는 치유물을 찾아다니다 온 것은 아니고 이 오프닝을 부른 곳이 Eufonius 때문이였습니다. 

  옛날옛적 애니 op/ed 블로그를 막 시작할때 블로그 이웃이 이 Eufonius를 참 좋아하셨지요. 하지만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전 참 미묘한 가수입니다. 깔리는 악기들이나 처음은 괜찮은데 조금만 음이 높아질때의 특유의 목소리, 그리고 클라이맥스가 클라이맥스같지 않은 이 느낌은 들으면 들으면서도 이질적입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op/ed으로 오랫동안 간간히 계속 얼굴을 내비치는 곳이기도 하지요. 특징하나는 명확한 음악을 가진 eufonius 입니다 ㅎㅎ

2016/01/21 - [~ani music~/└─‥ ㅎ ‥─┘] - [op] 후타코이 오프닝 - はばたく未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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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애니메이션은 신기합니다.

작붕도 거의 없이 화려한 싸움씬이 매 화마다 꼭 있고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재밌어보이는데 참... 재미가 없어요? 보긴 보는데 다음화가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무너진 가문에서 트롤링 안아가며 가문을 다시 세워야 하는 누님과 룰러가 보요주는 잠깐잠깐의 한 순간을 보기위해 보는 듯합니다.

  그런 것은 오프닝에서도 예고된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묘했던 1쿨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2쿨 오프닝은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Lisa가 불러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음악도 화면도 별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오프닝이 재밌으면 작품도 평타는 친다는 제 지론에 무섭게 맞는 애니로군요=_=;

  마지막에 깃발과 칼, 두 개의 막대 가지고만으로 깃발이 펄럭일정도로 흔들리는데 잘 서져있는 점이 보면볼수록 초현실적입니다. 둘의 관계를 나타내려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말이죠.

2017/07/14 - [~ani music~/└─17년 3분기─┘] - [op] 페이트 아포크리파(Fate Apocrypha) 오프닝 - 영웅 운명의 시(英雄 運命の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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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의 반에 달하는 분량이 배경조차 없는 검은 화면인 상당히 이질적인 오프닝을 가진 마법사의 신부입니다. 보통 여는 노래는 밝은 노래가 많고 엔딩은 차분한 음악이 많은데, 이렇게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무겁게 가져가는 건 많이 없지요.

  심지어 분위가 조금씩 떠오르는 마법사와 만난뒤의 배경도 가시덩굴과 함께 당분간 칠흙같은 검정 단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더 이질적입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된 것은 아무래도 주인공의 자기인식과 환경이 관련된 것 같습니다. 원작은 보지 못하고 애니메이션 1화만 보았지만 주인공이 상당히 암담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군요. 그렇게 형성된 성격이 과연 마법사에게 들여진 뒤 어떠한 일을 겪게될지 흥미가 돋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마법사의 외형이 저러리 오페라의 유령도 생각나네요.

2016/03/04 - [~ani music~/├─‥ ㅇ ‥─┤] - [op]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오프닝 - Metamorphose(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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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도로별로 교통체증도, 소매치기 당할 확률도 아닌 치사율로 교통정보를 표시해주는 치안이 개막장인 도시에서 벌여지는

  유쾌한 극이 특징인 혈계전선 2번째 애니메이션 비욘드가 시작했습니다! 1화 버프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태프가 좀 바뀌였지만 그래도 여전한 재미가 있습니다.

  저번 오프닝 범프 오브 치킨의 hellow world!가 워낙에 좋았는지라 이번 오프닝도 엄청나게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덜..한 느낌이네요.  

  이번 오프닝 음악도 나름 어느새 리듬을 타게 하는 랩과 노래가 적절하게 조화롭게 있습니다만 그냥 평범하게 좋은 정도로만 느껴집니다. 

2016/09/06 - [~ani music~/├─15년 2분기─┤] - [op] 혈계전선 오프닝 - Hello,world! - BUMP OF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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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로리편의 최고 수혜자(?) 은혼 28번째 엔딩 반항성명입니다. 카구라의 색기 넘치는 가터벨트 장착으로 시작하더니 그동안 등장한 여성 캐릭터들의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합니다!

...와 웨딩드레스 종류가 이렇게 많구나 할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웨딩드레스들입니다. 비록 움직임이 없는 일러스트 슬라이드 형식이라도 이 정도 퀄러티의 엔딩이라면 납득할 만하지요!

  거기에 음악도 발랄하게 자기를 봐달라는 노래~ 엔딩까지 신나니 정말 볼 맛 나는 은혼 포로리편이 되겠습니다 :)

무엇보다 미래편이 아닌 편에서 카구라가 저렇게 색기를 뽐내는 장면은 정말 몇 없는 희귀한 장면입니다!

2016/03/26 - [~ani music~/◈ 은혼 ◈] - [ed] 은혼 2기 엔딩 - Mr.Rain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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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애니메이션 분량 이후 원작에선 한창 완결을 위한 진지 스토리로 진행중입니다만,

이번에 돌아온 포로리편은 평소의 은혼다운 일상편으로 은혼합니다!

1화의 줄거리 소개부터 은혼했었죠. 그런 내용인고로 오프닝도 오랜만에 개그성 짙고 신나게 진행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맞추어 그동안 나왔던 인물을 다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 보이군요 ㅋㅋㅋ 앞으로 또 어떤 등장인물들이 은혼할지 기대되는 매주입니다!

  오랜만에 밝은 웃음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긴토키가 오토바이 타고 이동하는걸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오프닝에서도 거의 개근하는 상징 아이템인데 말입니다?

2016/03/21 - [~ani music~/◈ 은혼 ◈] - [op] 은혼 9기 오프닝 - 도원향 에일리언(桃源郷エイリア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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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오프닝/엔딩을 다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번 분기 동화공방 제작 애니메이션이 없었나..? 하고 뒤늦게 찾아본 애니메이션 - 바로 히나로지 입니다. 듣자하니 TCG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이고 언제나처럼의 동화공방의 마법이 가미된 일상물(?)이라더군요.

  암튼 지금까지 동화공방 오프닝은 전부 만족하고 있었기에 어디 한번 오프닝을 보자! 했더니 터무니 없는 물건이 튀어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바로 종이 인쇄 그림을 이용한 풀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 ㄷㄷㄷ... 그동안 점토 스탑 모션을 이용한 것과 종이 그림풍 op/ed을 꽤 보아왔지만 종이 그림을 이용한 실사 스탑 모션 애니메이션은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것보다 중간 깃털 사이로 변신하는 장면은 어떻게 찍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ㅋㅋㅋ 리테이크를 몇번이고 하지 았나 의심이 갑니다. 동화공방이 또 이런신선한 충격을 선사해주네요.

2016/01/22 - [~ani music~/└─‥ ㅎ ‥─┘] - [ed]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엔딩 - ぼくらの時間 (우리들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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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엔딩 연출 클리쉐 중 가장 유명한건 역시 그거겠죠.

어디까지고 계속해서 이동하는 연출.

네 2기 첫번째 엔딩에 이어 두번째도 계속해서 걸어가는 엔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라는 점일까요. 그래도 엔딩의 반을 제대로 떼웠습니다 ㅋㅋㅋㅋㅋ SD캐릭터였던 첫번째 엔딩보다도 움직임이 적군요 ㅜ

  허나 주요캐릭터들의 하얀 원피스 차림은 마음에 오는 뭔가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런 하얀 원피스는 입기도 관리도 입고 나갈 장소도 어렵겠지만 청순미를 200% 업 해주는 효과가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에 오른쪽 저 빨간머리 신입조차도 저렇게 보이니깐 말이죠. 신입들이 들어온 후 뉴 게임이 정말 유 게임이 되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2017/07/31 - [~ani music~/└─17년 3분기─┘] - [ed] 뉴 게임 2기 (NEW GAME!!) 엔딩 - JUMPin' JUMP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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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유일 음악 애니메이션으로 챙겨보고는 있는 천사의 3P입니다. 의외로 곡들은 꽤 재밌어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만 말이죠.

스토리를 그냥 보고 있기는 저의 항마력이 버티질 못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엔딩곡은 초등학생들의 밴드 애니메이션 엔딩이라 하긴 한자어 가득한 시적인 어두운 곡입니다. 성당을 배경으로 해서 뭔가 고스로리풍의 음악같아요.

2017/07/19 - [~ani music~/└─17년 2분기─┘] - [op] 천사의 3P! 오프닝 - 날개짓의 버스데이 (羽ばたきのバースデ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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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류의 적당히 노출로 먹고사는(?) 애니메이션의 엔딩의 경우, 몇 일러스트로 간단히 떼우는 엔딩이 참 많았는데

이 경녀는 날아간 수영복을 찾으러간다는 짤막한 스토리 라인까지 품은 꽤 괜찮은 엔딩입니다. 대체 이 애니메이션에 얼마나 XEBEC은 정성을 쏟은 걸까요. 아무튼 제목과 가사부터 Hip이 들어간 여전히 정신나간 물건이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마지막에 저 구름에선 뿜었습니다.

어찌됬든간에 풀 메탈 패닉 다음 작품의 오프닝 엔딩을 기대하게 만드는 물건이였습다. 이것참.. 라는 느낌이긴 하지만요.

2016/06/14 - [~ani music~/├─‥ ㅍ ‥─┤] - [op] 풀 메탈 패닉 후못후 오프닝 - それが、愛でしょう(그것이 사랑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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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분기 괴작 or the 괴작 이였던 경녀의 오프닝입니다.

이 경녀를 만든 제작사 XEBEC에서 제가 기대하고 고대했던 풀 메탈 패닉 다음을 만든다고 하니 어떤 회사인가 해서 일단 보기는 시작한 물건입니다.

하지만 그포스는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포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대략 예능에서 가끔 나오는 엉덩이 쓰름이 주제입니다. 여러 기술을 포함해 시합 자체가 참 많이 미쳤어요. 네. 이게 한 세대 앞선 물건이라 해야할지 우리랑 시간선이 다른 곳에서 온 작품이라 해야될지 모르는 적어도 저에겐 이른 녀석이였지요.

  아무튼 본편이 그런데 오프닝이 제대로 된 물건일리가 없...지 않다? 그놈의 엉덩이와 수영복을 빼면 미친 퀄러티의 액션배틀물(?) 오프닝입니다. 음악과의 조화도 죽여주고 허. 순간순간 박진감도 넘치고 말이죠. 아무튼 이런저런 오프닝을 모으는 저로써도 신선한 충격입니다.

2016/09/12 - [~ani music~/├─12년 4분기─┤] - [op] 걸즈 & 판처 (GIRLS und PANZER) 오프닝 - DreamRi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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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20초만 보고 이번 3분기 제 속에서의 초 기대작으로 떠올랐던 프린세스 프린서플 입니다!

이번 분기 오프닝중에서 연출로만 보아 카게구루이와 같이 가장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드럼 채 치는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자동차씬은 계속해서 돌려보고만 있네요 ㅎ 그리고 애니 오프닝에서 가장 기대되는 파트인 1분이 시작하는 순간..

시작되는 고 프레임 작화가 환상적임니다.

1,2화를 넘겨 요즈음의 스토리 전개를 보면 살짝 불안불안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기대할만 합니다 :)

2017/07/19 - [~ani music~/└─17년 3분기─┘] - [op] 카케구루이 오프닝 - Deal with the devil - Tia & ryo(super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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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법진 구루구루 2017 리메이크 판은 예전 오프닝 엔딩에 비해 음악이 좀 아쉽습니다.

특히 이번 엔딩은 ㅜㅜ

오랜만에 보는 옆으로 걷고 걷고 또 걷는 엔딩입니다. 카게구루이 엔딩은 정면이니깐 비껴간다고 치면...?

아무튼 음악 박자에 맞춰 다소의 변주는 있습니다만 단조로운 화면전환이 그야말로 복고풍이라 할까요? 

파스텔풍으로 그려낸 귀여운 캐릭터만 보이는 엔딩입니다. 그러고보니 마법진 구루구루도 30권이 넘는 작품이니 만큼 그림체의 변화가 상당히 심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하고 1권을 보면 애가 코코리(한국더빙)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점점 캐릭터가 몽땅해지고 귀여워지다가... 마지막 권 바로 전과 마지막권에서 그림체가 또 혁신적으로 변했던 기억이 남니다.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보시길!

2017/07/14 - [~ani music~/└─17년 3분기─┘] - [op] 마법진 구루구루 (2017) 오프닝 - Trip Trip Tr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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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이들의 훈훈함은 어느새 바2바2 하고

깊게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어두운 배경과 인물들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참 기대가 되면서도 두렵습니다.

그런 느낌이 오프닝에 섞여있었다면, 엔딩에서는 동요풍으로 어린아이들이 부르듯 두 주인공을 맡은 성우가 부른 참 발랄하고 희망찬 여행곡입니다.

엔딩 화면도 점점 심연에 들어가는 두 주인공을 코믹하고 밝게 그리고 있습니다. 대충 앞으로의 전개를 알려주고 있군요. 한 2층정도 더 내려간뒤에 나오는 저 수인은 또 대체 누구? 

 뭐 같이 불안에 떨며 지켜봐봅시다.


2017/07/16 - [~ani music~/└─17년 3분기─┘] - [op] 메이드 인 어비스 오프닝 - Deep in Aby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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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용 및 취미용으로 그린 4컷이 이렇게 애니메이션 화까지 될거라곤 그 작가도 알지 못 했을 겁니다.

삼각관계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거의 1:1의 여러 커플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이렇게 사람 마음을 들였다 놨다 하다가 암을 일으키는 또 없을 겁니다. 그 와중에 여자나 남자쪽에서 똑부러져서 차근차근 전개가 잘 진행되는 커플도 있는 반면, 계속해서 엇갈리게만 하는 애들도 있지요.

  이 4컷만화가 연재된지도 꽤 오래되고 초반에 나온 커플은 거의 연인 성립이 되어진지라 최근화로 올 수록 커플들의 관계도 서서히 바뀌는게 또 재밌습니다. 초반에 여자쪽에서 가지고 놀고 대쉬하던 커플은 어느새 남자쪽이 여자를 번농시킬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말이죠.

  아무튼 꽤 나왔다고 해도 태생이 4컷만화인지라 애니메이션 화된다고 했을땐 5분컷 애니메이션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나름 15분컷 애니메이션이라 한화가 나올때마다 여러 커플의 이야기를 웹연재 때처럼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재밌습니다.

  이 15분컷 애니에 맞춘 통상의 1분 30초가 아닌 1분 컷 애니메이션에도 참 다양한 커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최근 연재분에선 더더욱 커플이 많죠 ㅋㅋㅋ 애니메이션은 참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특히 성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성우 목록을 보면 아 이 사람은 들어봤어! 라고 할 정도로 베테랑들이 많아 이 만화 특유의 답답함을 더욱 더 잘 살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2/15 - [~ani music~/├─12년 2분기─┤] - [op] 빙과 1쿨 오프닝 - 상냥함의 이유 (優しさの理由) - Chou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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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의 느낌표 4개, 2기 오프닝의 화살표 4개, 그리고 2기 엔딩도 느낌표가 4개달려있군요 ㅋㅋㅋ

오프닝이 step by step으로 시작하고 엔딩이 skip by step으로 시작하는 데다가 같은 성우진이 불러서 그런지 처음부분만 굉장히 오프닝과 유사합니다 ㅋ

SD캐릭터를 이용하여 굉장히.. 귀여운 엔딩입니다.

내일은 월요일이군요. 월요일은 참 힘이 나질 않죠 ㅋㅋㅋ 일요일 쉬고 월요일 반쯤 쉰다는 느낌으로 하고 싶지만 가끔 그럴수도 없이 바쁘면 참 일주일 전체가 참 힘듬니다.

  그나저나 저 게임 회사는 그나마 일주일에 5일 근무인가 봅니다. 

...

역시 판타지?

2016/11/09 - [~ani music~/├─16년 3분기─┤] - [ed] 뉴 게임! NEW GAME! 엔딩 - NOW LO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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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모에화 할 것이 없어서 회사 생활을 모에화 했다는 거 애니메이션, 뉴 게임입니다.

하필이면 또 게임회사여서 참 굉장한 모에화라고들 하죠 ㅋㅋㅋ 설마설마 했더니 야근 모에화를 내가 볼 줄이야.

아무리 회사생활이라고 해도 모에화를 거쳤기에 그야말로 귀엽게만 보이는 일상물입니다,

만,

대사를 조금 바꾸거나 하면 또 매우 다크한 쪽으로 싱크로가 넘치는 애니메이션이지요. 궁금하시면 루리웹잘 '유게임'을 검색해보시길 ㅋㅋㅋ

그건 그렇고 오프닝은 일상물 답게 회사생활 일상으로는 생각되지 않는 굉장히 밝은 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곡이야 평범하게 좋다치고, 1기때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얼마나 벌었는지 대번에 판단할 수 있는 퀄러티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오프닝과 엔딩을 뽑아내는 동화공방의 오프닝이라곤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시간과 예산이 들이부여진 느낌이 듭니다.

  50초부터 시작되는 화려한 움직임의 향연은 과연 동화공방의 동화 퀄러티라 하겠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동화공방의 예전 오프닝들도 한번 찾아보시길!

2016/11/08 - [~ani music~/├─16년 3분기─┤] - [op] 뉴 게임! NEW GAME! 오프닝 - SAKURA 스킵(SAKURAスキップ) -

2016/07/18 - [~ani music~/├─16년 2분기─┤] - [op] 삼자삼엽 오프닝 - 클로버♧혁명(クローバー♧かくめーしょ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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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커다란 눈이지만

이 엔딩을 볼 때쯤이 되면 저 크고 반짝반짝 거리는 눈에 어느순간 빠져들게 됩니다.

잔잔한 사랑 노래와 함께 두 히로인의 매력을 강조하는 엔딩입니다. 어쩐지 남주가 없어지니 그냥 평범한 백합애니의 엔딩이라 해도 별 위화감 없는 엔딩입니다?

  본편에서도 삼각관계 특유의 발암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러고보니 저 세계에선 이혼은 어떻게 성립되는 걸까요. 주인공 친구가 이혼을 언급하는데 이러한 세계에도 이혼이란게 있는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또 다시 정부통지를 받을까요? 아니면 파워한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정부통지이기에 이혼이 없는 세상일까요?

  

2017/07/14 - [~ani music~/└─17년 3분기─┘] - [op] 사랑과 거짓말 오프닝 - かなしいうれしい(슬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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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2쿨 오프닝의 분위기가 매우 어두워지니

  그 반동으로 엔딩은 정말로 밝은 재미난 엔딩이 되었습니다 ㅋㅋ 유에이 학원제 컨셉으로 1-A반 전원이 판타지 이야기의 인물들이 된 엔딩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바쿠고 저 의상 뭐냐 ㅋㅋㅋㅋㅋㅋ

  토도로키 기사는 참 어울림니다. 2기에서 미도리야한테 한소리 들은 후 한단계 발전한 모습이 인상깊죠. 과연 바쿠고한테까지 이어지는 건 대체 언제쯤일까요.

2017/04/17 - [~ani music~/└─17년 2분기─┘] - [ed]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기 엔딩 - だから、ひとりじゃない (그러니까 혼자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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