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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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놀리기보단 꽁냥이 더욱 늘어난 것 같은 타카기 양 3기 입니다.

2화에서는 예전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본 것 같은 대사없이 음악과 행동만으로 상황을 전달하는 연출은 꽤 추억돋아서 재밌었습니다.

다만 이 것도 너무나 잔잔한 음악속에 화려함없이 진행되다보니 오프닝은 심심합니다.  이번 분기 오프닝들이 다 심심한건지 아니면 제가 요즘 이런 일상물만 보고 있는건지 헷갈려 옵니다. 하기사 요즘엔 다른걸로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보기 힘든 애니메이션들은 잘 안 보다보니...

그래도 50초경에 1기 오프닝을 자체 패러디한 듯한 장면이 있는건 반갑네요.

그러고보니 아직 니시카타가 작습니다. 작중 중3정도 되면 키가 역전하려나요? 저도 그때 참 무섭게 자랐죠.

https://musicofangel.tistory.com/1390

 

[op]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오프닝- 言わないけどね(말하진 않을 거지만) -

중학생 캐릭터라고 보긴 어려운 요오망함으로 유명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드디어 애니메이션화! 원작도 1화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취향저격을 이루어냇지요. 당연하게도 바로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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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오프닝 다시 보면서 해변씬을 감상하러 가죠. 아직까지 오프닝은 이때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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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엔딩은 아쉽게도 무난한 정적인 화면과 함께 매화 노래가 달라지는 방식의 엔딩입니다. 비슷한 방식의 엔딩을 취한 것이라면 저번 ReLife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매우 슬픈 방식이라 이번 엔딩들은 아마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번 2화의 곡이 워낙에 유명한 곡이라 올려봅니다. 코나~유키 로 시작되는 후렴구가 유명한 J-POP 음악을 타카기의 성우가 커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오래 보신분이라면 어쩌다가 들었을 지도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06

 

[op] 리라이프(ReLife) 오프닝 - ボタン(버튼) -

젊어져서 고등학생 생활을 다시 한다는 꽤 꿈만 같은 판타지적 설정으로 시작하는 리라이프 입니다. 호적문제라던지 원래 알던 사람들이라던지, 부모님이라던지는 대체 어떻게 해결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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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김에 리라이프 오프닝도 한번 듣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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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가 남주한테 장난치고 놀려먹는 작품의 현 1인자에 군림하는 타카기 양이 돌아왔습니다.

0cm 이라는 제목처럼 이전 1기 오프닝 때보다 둘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게 오프닝만으로도 보이는 듯 합니다.

아니 장난치는 정도도 아니고 오프닝에서 대놓고 꽁냥대고 있잖습니까? 이 중학생들!!! 좋군! 여전히 오프닝은 차분한 편이지만 그래도 1기 때보다 화면은 꽤 화려했습니다. 반대로 음악이 더 차분해져서 쌤쌤이지만요 ㅋㅋㅋ

1기때보다 애들의 기럭지가 조금 더 길어진 것 같아서 약간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더더욱 요망해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정도 인기면 이녀석들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 스핀오프도 언젠가 나올것만 같습니다.

https://musicofangel.tistory.com/1390

 

[op]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오프닝- 言わないけどね(말하진 않을 거지만) -

중학생 캐릭터라고 보긴 어려운 요오망함으로 유명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드디어 애니메이션화! 원작도 1화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취향저격을 이루어냇지요. 당연하게도 바로 애니메이션 소식이 들려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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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에 힘을 쭉 뺏었던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입니다만, 그렇다고 엔딩에서 힘을 쏟지도 않았습니다.

  음악은 아키모노가타리의 곡을 따왔습니다. 곡 자체는 좋으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바시다시피 자전거 타는 타카기 양이 80%을 차지하는 엔딩인데 타카기 양 주제가라고 보기엔 가사가 그렇게 딱 맞아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화면도 맨 처음에 유명한 컷들을 컬러화한것일 뿐을 늘여놓고 그다음엔 최소화된 움직임으로 흔들리지도 않는 자전거를 타는 타카기 양으로 이어지니 그렇게 큰 정성이 들어갔다고 보기엔 힘든 아쉬운 엔딩입니다.

  보통 제가 오프닝&엔딩에 정성이 들어간 애니메이션이면 웬만해선 재밌게 볼만하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흥행보증이 되어있는 기대작인 주제에 오프닝 엔딩 덕후인 저에겐 아쉽기만 합니다.

 대신 본편은 적당히 느긋한 전개, 안정된 작화, 시선 카메라 처리, 살살 간질이는 타카기 양 보이스로 기대작 다운 1화였습니다. 한마디로 본편은 재밌는데 왜 op/ed은 ㅜㅜ

2018/01/10 - [~ani music~/└─18년 1분기─┘] - [op]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오프닝- 言わないけどね(말하진 않을 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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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캐릭터라고 보긴 어려운 요오망함으로 유명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드디어 애니메이션화!

  원작도 1화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취향저격을 이루어냇지요. 당연하게도 바로 애니메이션 소식이 들려오더니 꽤 빠르게 시작이네요. 갈려나갔을 만화가에겐 부러움과 걱정을. 

  오프닝에서도 장난을 많이 치겠지 하며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잔잔한 오프닝이여서 놀랐습니다. 시청자에게마져 1인칭 시점으로 장난을 치러 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렇게 특이한 시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파스텔톤으로 순수한(?) 중학생을 훈훈한 시선으로 느긋한 음악과 느릿한 화면전개로 담아낸 오프닝입니다. 이번 분기 최고 기대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작품이라 오프닝을 빵빵하게 힘을 쓸 줄 알았는데 그냥 느긋합니다. 

2017/01/30 - [~ani music~/└─17년 1분기─┘] - [op] 데미짱은 이야기 하고 싶어 오프닝 - 오리지널 (オリジナ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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