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엔딩 - This is 勇者, but 残念!?(This is 용사, but 유감!?) -
2019. 7. 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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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분기 딸바보 애니는 결국 딸에대한 사랑과 집념이 느껴지는 무시무시한 엔딩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제작진도 한정된 퀄러티에선 딸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지 용사나 잠깐 그림 한장이라도 나올 법한 딸의 친구들은 단 하나도 없이 라티나 만으로 도배된 엔딩화면입니다. 나름 카드캡터 체리처럼 다양한 귀여운 옷을 맛볼 수 있는 엔딩.
허나 그렇게 라티나에 집중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오프닝과 같이 간신히 선을 지킨 듯한 작화입니다. 그 불안은 당연하게도 3화에서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있었던 액션씬의 처참함으로 다시금 증명됩니다. 다행인건 딸에대해서만 선택과 집중을 하면 그런거 무시해도 되는 딸바보 장르라는 것이겠죠.
https://musicofangel.tistory.com/10
저런 옷 입고 요리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갑자기 이 머나먼 엔딩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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