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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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트 아포크라파로 실망했던 지난 분기를 뒤로 15분 숏 애니메이션으로 페이트 신 애니메이션이 시작되었는데... 갓명작이였습니다?

  페이트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걱정없이 그냥 눌러사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에미야 가에서 차린 밥상이 주제인 애니메이션인데 어두운 면을 쏙 빼니 한층 매력이 상승한 캐릭터들에 만난 요리와 먹방이 조합되면서 시너지가 장난 아니에요.  

  15분짜리 숏 애니메이션이라 오프닝도 1분으로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페이트 아포크라파보다 산나고 풍부한 오프닝이 등장했습니다. 제작사인 유포터블이 이런 고품질의 귀욤귀욤한 작화도 내는구나 하면서, 렙까지 살짝 조미료로 뿌려진 통통튀는 음악에 톡톡 맞게 배치된 화면 구성을 보면 몇 번 봐도 모자를 섬세한 묘사가 있습니다.

  토오사카 자매가 나올 때는 에이프런 걸이 나올 법도 한데 거의 에미야 시로의 캐릭터송이나 다름없는 곡이라 에이프런 보이만 나옵니다 ㅋ 취미로 요리를 하는 에이프런 보이(?)으로서 저도 보면서 따라해봐야겠어요. 일단 2화의 연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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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애니메이션은 신기합니다.

작붕도 거의 없이 화려한 싸움씬이 매 화마다 꼭 있고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재밌어보이는데 참... 재미가 없어요? 보긴 보는데 다음화가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무너진 가문에서 트롤링 안아가며 가문을 다시 세워야 하는 누님과 룰러가 보요주는 잠깐잠깐의 한 순간을 보기위해 보는 듯합니다.

  그런 것은 오프닝에서도 예고된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묘했던 1쿨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2쿨 오프닝은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Lisa가 불러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음악도 화면도 별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오프닝이 재밌으면 작품도 평타는 친다는 제 지론에 무섭게 맞는 애니로군요=_=;

  마지막에 깃발과 칼, 두 개의 막대 가지고만으로 깃발이 펄럭일정도로 흔들리는데 잘 서져있는 점이 보면볼수록 초현실적입니다. 둘의 관계를 나타내려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말이죠.

2017/07/14 - [~ani music~/└─17년 3분기─┘] - [op] 페이트 아포크리파(Fate Apocrypha) 오프닝 - 영웅 운명의 시(英雄 運命の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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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트 시리즈도 참 가지고 놀기 좋은 설정입니다.

과거의 영웅들을 가지고 싸운데는 그야말로 설정놀음의 진수를 계속해서 우려먹을 수 있다는 이 멋진설정. 자 이번엔 페이트 제로에서 아주 강렬한 마술사 하나 때문에 회상과 이름은 지독히도 들어보았던 쟌느-쟌 다르크가 나오는 페이트 아포크리파입니다.

  가장 큰 변경은 기존의 페이트 시리즈가 개인적이였다면 이건 7대 7 팀전이란 거겠지요. 그 이상은 전혀 모르지만 팀전이라고 해서 이 사람들이 잘 협력을 할 리가 없는 것은 잘 알 것 같습니다.

  오프닝도 그에 맞춰서인지는 몰라도 그냥 불협화음 섞인 현대음악처럼 불안하기만 합니다. 근데 뭐 옛날 페이트 게임 오프닝처럼 신선한 충격은 딱히 없는 오프닝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오프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군요.

  아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끝나는 부분입니다. 오프닝 화면에 맞는 1분 30초를 맞추지 못 했는지는 몰라도 곡이 마무리 되지 못하고 급격하게 페이드아웃 해버리죠.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2016/07/06 - [~ani music~/├─‥ ㅍ ‥─┤] - [op] 페이트 Fate/stay night 오프닝 - 「Dis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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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게임을 한 사람은 물론 애니만 본 사람이라도 꽤 안습을 만들어 냈던

14화 엔딩입니다.

스튜딘이 욕을 지지리도 먹긴 했지만 이 14화 연출 만큼은 괜찮았다 라는 분위기였죠.


마지막 옷다없어지고 토오사카 목걸이 남았을때의 안습

애니에선 어떻게든 싸움 장면 해주는 줄 알았더니 아쉽지만 결국 마지막 씬은 공백이였습니다.

2016/07/06 - [~ani music~/├─‥ ㅍ ‥─┤] - [op] 페이트 Fate/stay night 오프닝 - 「Dis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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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우리를 낚은 2기 오프닝 오프닝입니다.

아쳐 횽님이 나와서

원작과 달리 어떻게든 다시 등장하시나 했는데 결국 바뀌진 않았죠.

그래서 일말의 희망을 가졌던 사람들을 완벽하게 낚였죠 ㅋㅋㅋ

사실상 오프닝 내용만 보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뿐만 아니라 다른 두 루트 갈래 내용도 섞여있어

이 때만 해도 몇 개 조화해서 이야기가 전개될 줄 알았습니다. 만 더 이상 이야기하는건 스튜딘 부관참시군요.

2016/07/07 - [~ani music~/├─‥ ㅍ ‥─┤] - [ed] 페이트 14화 엔딩 - ヒカリ(빛)- fate/ 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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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정반대의 분위기로 흘러나오는 엔딩.

어느정도 예산절감 엔딩에 들어가긴 하나 그래도 꽤 퀄러티는 있습니다.

음악도 괜찮고요.

세이버는 갑옷에서 방어판들을 뺀 기본 베이스 옷 상태입니다.

게임CG중에서는 딱 한번만 나오는 상태죠 ㅋㅋㅋ

뭔가 살짝 보이는 속바지와 부츠가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2016/07/06 - [~ani music~/├─‥ ㅍ ‥─┤] - [op] 페이트 Fate/stay night 오프닝 - 「Dis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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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게임오프닝보다는 약간 고요한 분위기의 Disullusion 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 욕먹고 부관참시 당할대로 당했던 스튜딘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오프닝입니다 ㅋㅋ

아주 그냥 여러가지 면에서 욕을 쳐먹고 쳐먹었지만 그래도 오프닝 정도는 봐줄 만 합니다?

오프닝도 유명했던 게임 음악을 그대로 가져와서 함축된 의미가 있는 듯한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아 달이 차오른다...

그래요 그때 저 달빠였어요 하하하하하 저거 다 봤다고요 하하하하하

2016/07/01 - [~ani music~/└─‥ ㅎ ‥─┘] - [op] 히다마리 스케치 x365 오프닝 -?でわっしょい(?로 영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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