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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트 아포크라파로 실망했던 지난 분기를 뒤로 15분 숏 애니메이션으로 페이트 신 애니메이션이 시작되었는데... 갓명작이였습니다?

  페이트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걱정없이 그냥 눌러사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에미야 가에서 차린 밥상이 주제인 애니메이션인데 어두운 면을 쏙 빼니 한층 매력이 상승한 캐릭터들에 만난 요리와 먹방이 조합되면서 시너지가 장난 아니에요.  

  15분짜리 숏 애니메이션이라 오프닝도 1분으로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페이트 아포크라파보다 산나고 풍부한 오프닝이 등장했습니다. 제작사인 유포터블이 이런 고품질의 귀욤귀욤한 작화도 내는구나 하면서, 렙까지 살짝 조미료로 뿌려진 통통튀는 음악에 톡톡 맞게 배치된 화면 구성을 보면 몇 번 봐도 모자를 섬세한 묘사가 있습니다.

  토오사카 자매가 나올 때는 에이프런 걸이 나올 법도 한데 거의 에미야 시로의 캐릭터송이나 다름없는 곡이라 에이프런 보이만 나옵니다 ㅋ 취미로 요리를 하는 에이프런 보이(?)으로서 저도 보면서 따라해봐야겠어요. 일단 2화의 연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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