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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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퇴장한 시즈가 엄청난 존재감으로 시작후, 2쿨 중간 스토리가 될법한 학원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엔딩입니다.

  엔딩다운 훈훈한 음악과 함께 강에서 낚시를 훈훈하게 하다가 갑자기 몬스터나 될법한 물고기가 낚이더니 그걸 순식간에 요리하면서 잔치를 벌이는 시퀀스. 1쿨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엔딩 종료 직전의 은하수가 있는 화려한 밤하늘은 그대로 오프닝에 이어져서 시작합니다.

...어 잠깐만?

강에서 조낸 큰 물고기를 낚고 그걸 존나쌘 주인공이 토막을 내버리고 그걸로 요리를 해서 잔치를 벌이면서 훈훈하게 종료???  이꺼와 비슷한걸 적어도 두번은 본 것 같은데... 저장된 1000개에 달하는 오프닝 엔딩을 좀 찾아보겠습니다.

  주인공은 칼을 쓰는 먼치킨이고 훈훈한 동료들-아이들이 있는 그게 뭐가 있더라 으음.. 거기에 아주 최근건 아니고,,,,

2019/02/23 - [~ani music~/└─19년 1분기─┘] - [op]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쿨 오프닝 - メグルモノ(순회자) -


하아... 대충 올렸던 op/ed 다 뒤져봤는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죠 분명히 어디선가 봤는데 말이죠. 포스팅을 안했었나 봅니다. ㅜㅜ  그렇다면 2010년~2015년 사이란 건데... 제보받습니다!

  혹은 그냥 리틀 버스터즈 낚시 이야기같이 다른 애니메이션의 본편 스토리로 자주 나오는 이러한 대형 물고기 시퀀스를 오프닝 엔딩 내용으로 착각했던가.. 그런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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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1쿨에서 일찌감찌 아예 생에서 탈락한뒤 오래 지난 메인히로인 시즈지만 오프닝과 엔딩에서의 존재감은 2쿨에서도 여전합니다.

  그만큼 커다란 스토리 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말이죠. 1쿨에서 마을크래프트를 했다면 2쿨에선 거대 몬스터 레이드에서 갑자기 선생제자 학원물이 됩니다 ㅋㅋㅋ 그건 엔딩에서 더 나오므로 여기까지만

  제목의 순회자 라는 제목처럼 음악도 애니메이션 음악이 아니였다면 대체 뭘 부르고 싶은 거였냐 하는 소리를 들을만한 수수께끼에 가득하면서도 진지하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런만큼 화면에서 또한 이미 본작에선 위엄이고 뭐고 없는 캐릭터들 마저 쓸때없이 간지나게 진지합니다 ㅋㅋㅋ 설마 (스포) 캐릭터마저 저렇게 표현해줄 줄이야. 캐릭터들에게 관대한 오프닝로군요.

2018/12/25 - [~ani music~/└─18년 4분기─┘] - [op]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1쿨 오프닝 - Nameless story -

노래 가사가 그런만큼 실사 뮤직비디오도 한번 보시죠. 넵 이쪽은 더 수수께끼의 연출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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