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op&ed]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오프닝 및 엔딩 - まっさかさマジック!(거꾸로 가는 매직), 明日は明日の風が吹く(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불어) -
2024. 4. 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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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분기 개그물 및 일상?물 및 먹방물의 지위를 차지했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고문이라는 테마 하나가지고 이절에 삼절에 뇌절을 저지르지만 아직까지도 폼이 죽지 않는 신기한 만화이죠.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만 버티긴 힘든지 요즈음은 도저히 포로같지 않는 대우로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고 있지만요.
오프닝영상을 보면 요즘 드문 애니메이션 음악같은 음악에 처음엔 페이크 오프닝도 기획했던 것 같은 공주님의 액션씬이 눈에 띕니다. 본편에서 이정도까지 작화에 공을 들일 일은 거의 없기도 해서 오프닝에 몰빵한 느낌도 납니다 그려.
대신 페이크 오프닝 스럽게 진행되서 그런지 가사 자체는 화면과는 그다지 연관은 없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리듬에 잘 진행되는 괜찮은 오프닝. 특히나 마지막 15초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오프닝 화면이 기가 막힙니다.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노래가사는 별 관계는 없지만 괜찮은 음악과 동화책 같은 그림체로 구성된 너무나 훈훈한 엔딩입니다.
고문이라는 자극적인 요소를 들고 작내 인물들이 하는거 보면 이 엔딩같은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너무나 따듯한 세계라는게 참. 마왕이 적당히 해도 될 정도의 실력자라 저 세계의 밸런스가 유지되는 걸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712
음악을 듣다보니 100명 여친 처럼 가사도 완벽히 들어맞는 오프닝 뽕을 느껴보고 싶어서 한번 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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