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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애니메이션의 차례가 되어버렸군요. 지난분기의 다크호스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입니다.

이번분기에 제가 보는 것들은 유달리 한정된 예산에서 돈 부을 곳을 붓고 아닌 부분은 최대한 절약하는게 눈에 보이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 마법소녀를 동경해서는 특히나 그랫었죠. 그리고 그 예산을 쓸 곳을 제대로 쓴 것이 결국 떠버린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헌데 그 내용이 마법소녀를 달고, 어렸을 적 마법소녀가 당하는 장면을 보며 묘한 느낌을 가졌던 사람들을 저격하는 거라는게 문제지..

헌데 오프닝이 어째 흠잡을 곳이 별로 없는 수작이 튀어나왔습니다? 음악은 분명 너무 애니메이션을 반영한 가사가 아닌데도 가사가 화면하고 찰싹 들러붙은 구성에 놀라고, 묘하게 카메라 워킹도 좋고? 그런 카메라 워킹에서 작붕도 없이 표정이 정말 풍부하게 귀여워서 푹 빠졌습니다.

그니깐 괜히 다크호스가 될만한 저력은 오프닝부터 이미 갖추고 있었죠. 거참.

엔딩도 구성이 굉장히 깔금한 수작입니다. 가사를 모르면 얘들이 마법소녀겠구나 싶은 훈훈한 셋이서 놀러갔다오며 기념사진 찍었다는 페이크 엔딩 스토리도 좋고. 음악도 통통 튀어 즐겁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688

 

[op]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 오프닝 -アルカンシェル(아르캉시엘-무지개) -

새해가 밝은지 한달반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무거운 손을 들어 새해 2023년 첫 분기 오프닝의 기념비적인 첫 포스팅은 이것.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마법 혁명의 오프닝입니다. 이번 1분

musicofangel.tistory.com

하지만 너무 딥 다크한 백합에 지치기도 하니 달달한 백합순정 전생 왕녀와 천재 영애의 오프닝을 들으면서 정화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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