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저번 진지편이 끝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프닝입니다. 후반부에서 진선조 에피소드 덕에 다시 진지해집니다만.

그래도 이 오프닝이 나올 때 참 빛나는 전설적인 병맛 에피소드가 몇 개 나왔었죠.

대표적으로 오프닝에도 등장한 저 쓸때없이 이름이 무지하게 긴 원숭이 에피소드라던가 말입니다 하하=)_(=;

진선조 관련된 에피소드는 특히 새드엔딩스러운 이야기가 많아서 참 보기 힘듬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도 그렇고 말이죠..

 뭔가 어디 SF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같은 엘레베이터 구도와 마천루들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오프닝입니다.

그동안 은혼하면 가부키쵸 마을 같은 같은 느낌이였지 이런 빌딩 가득한 도시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참 여러모로 부조화가 가득한 곳입니다.

40초 부근부터 시작하는 히로인들 하나씩 보여주는 장면에선 은근히 긴토키 하렘이 형성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전에도 진지편마다 굴렀던 긴토키지만 이번에도 정말 많이 굴렀었죠. 잘도 저래놓고 후유증이 없습니다.

 은혼이.. 은혼이!!!

16:9 비율로 탄생했습니다!!!!!!!!

...요즘에 와선 평범한 이 비율가지고 왜 그러냐고요? 왜냐면 이거 나오기 전첫번째 최종화 전에 은혼에서 긴토키를 필두로 예산 없다고 이 비율 못 하게 하고 4:3 비율만 하게 됬다고 몇 번을 떠들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예산달라는 특별편을 몇 번이나 방영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만 4:3 비율이라고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16:9 비율로 시작한 첫 오프닝은 그야말로 힘 팍팍 준 게 느껴집니다. 16:9 비율도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고 말입니다 ㅋㅋㅋㅋ

나오는 인물도 한둘이 아니고 말이죠. 은혼 오프닝 명곡 중 하나로 꼽히는 도원향 에일리언과의 조화도 아름답습니다.

p.s

참고로 오프닝 마지막 다!다!다! 장면은 반복되는 녹화씬이 아니라 매 화마다 반복해서 시도하는 것이라는 게 밝혀졌었죠. =_=; 하하..

  첫번째 최종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의 오프닝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분이 나왔죠. 바로 츠쿠요입니다!! 마지막 작화와 예산을 때려박아서 나온 요시와라 편이 나온 참이죠.

...그와 대조되는 것으로 어느 한 레전드 오프닝으로 재 탄생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아는사람은 다 아는 공중파 '메모장' 오프닝이죠 ㅋㅋㅋㅋㅋ 그때의 인기 투표 서열 편은 진짜 몇 번을 생각해도 레전드 of 레젼드 화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올릴게 많아서 그 메모장 오프닝까지 올리진 못 하겠지만 아마 금방 찾을 수 있을 테니 감상해보아요.

 오프닝 초반부 스쿠터 운전씬에서 드디어 바뀌...나 했지만 타이틀 나오자마자 나오긴 합니다 ㅋ

지난번의 진지한 오프닝은 어따 갔다버리고

병만 오프닝 화면의 향연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남장여자의 여장여자(?)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1기 오프닝 이후 신남이 좀 부족했던 오프닝이 이번 5기 오프닝으로 두근두근을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오프닝때마다 저 스쿠터는 꼭이라고 할 만큼 나오는데

요즘엔 저거 타는 장면 거의 못 봤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진지 스토리에 들어가는 부분이라 화면도 평소와 달리 비장감이 넘침니다.

마다오는 물론이고 저 변태 닌자도 진지해요 ㄷㄷㄷ

그리고 과거 백야차 시절 화면이 들어가기 시작한 오프닝이죠.

 3기 오프닝 때만 해도 어느정도 히로인력을 보였던 카구라가 이젠 그냥 꼬맹이처럼 보이는 오프닝 ㅋ

그리고 카츠라의 중2병 화 =_=;

그리고 부끄러워하는 히로인 같으면서도 언제든 거길 붙이려고 노리고 있는 남장여자 떳습니다. 하하..ㅜ

처음만 해도 얘도 어찌어찌 긴토키한테 함락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은혼 앞에서 제가 너무 생각이 물렀었죠.

 아마 마다오가 비중 있게 나오기 시작할 때 쯤의 오프닝이였을 겁니다 ㅋㅋ

마다오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ㅜ

지금 생각하면 이떤 이 애니메이션이 지금의 쇼군편이나 진선조편 같이 시리어스로 언젠가 갈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죠.

그야말로 병맛의 첨단을 달리고 있었으니...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화 엔딩입니다. first stage의 첫번째 엔딩곡 Rage your dream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자막 그대로 쓸수 있으려나 했더니... 가사 순서가 전혀 다르더군요=_= 결국 다시 만들었습니다 ㅋㅋ(너무 길어서 뒤로 갈수록 대충...)

여러모로 전형적인 뒷이야기 엔딩입니다. 타쿠미와 케이스케는 이제 레이서로의 길을 걷겠군요. 특히 타쿠미는 신인인데도 고갯길주행 무패의 전설이 있으니 실제로 어떤 취급을 당하련지 ㅋㅋㅋㅋ

 거기에 촉망받는 프로 골퍼랑 사귀는 데다가 이제 4륜 자동차 굴리니-_-;; 인생 폇습니다 얘도 참. 이젠 드리프트를 최소화하면서 달리는군요.

그리고 아카기 레드센즈의 그 아저씨... 왜 저런 여자를 놓쳐서 ㅜㅜ.... 이니셜 D의 커플은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타쿠미가 그걸 깬 만큼 다시 한번 붙었으면 했는데 아쉽군요.

p.s

프로젝트 D를 통해 엄청나게 레벨업한 타쿠미가, 아무리 원정이라고 해도 어디 면허도 못 따는 나이의 천재 꼬맹이랑 비등비등하게 대결하는 마지막 스토리는 좀 아쉽더군요.

이니셜 D 끝난 기념으로 감수를 맡았던 드리프트의 신 츠치야 케이이치 영상도 감상하시죠

....쩐다

 케이스케와 타쿠미가 경주 출발하는 걸로 시작하더니

곺 그동안 나왔던 온갖 자동차들과 경주를 벌입니다.

그야말로 파이널 스테이지, 총집편이군요. 자세히 보면 그동안 나왔던 경주장면의 하이라이트가 여기저기 존재합니다.

참 저 경주들을 얼마나 두근거리며 지켜봤는지 ㅎㅎ

저렇게 운전하고도 차체가 아직 버티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끝날것 같지 않던 전국 일주도 끝나고, 이니셜 D 원작 만화도 완결나고

결국 애니메이션 파이널 스테이지가 나왔습니다.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아주그냥 오프닝도 공이 팍팍 들어가 있습니다ㅋㅋㅋ

초반부터 컵에 물 채워넣고 드리프트 하는 타쿠미의 위엄 ㄷㄷ....

저 헤드라이트 껏다가 키면서 돌진하는 건 정말 앞에 있던 차 입장에선 살떨리겠어요. 실력 좀 떨어지면 헉 하고 사고 날 레벨.

  최소 살인미수급의 운전을 구사했던 녀석하고 치정극을 벌이다가

어찌어찌 해피엔딩스럽게? 갈등이 해결되고 난 뒤에 엔딩입니다.

약빤 듯한 죽은 사람 만나는 만화에 자주나오는 연출은 여전했었습니다 그려 ㅋㅋ

자막 만드는데 영 시적인 가사인데다가 잘 들리지도 않아서 꽤나 고생했네요. 특히 렙 저거 뭐야 몰라 무서워

번역하다보니 무섭지만, 리듬을 자유롭게 타며 하는 랩이 그냥 들으면 정말 좋네요.

 아쉽게도 초광속 전개 때문에 경주 장면이 그야말로 짧게 짧게 나왔던 5th stage.

진짜 엄청나게 빠른 전개에 뭐 치정극이 메인 스토리여서

정작 보고 싶은 자동차는 많이 못 봤던게 참 아쉽네요.

뮤직비디오는 놀랍게도 86은 어디서 끌고와서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오 멋있군..

 마치 만화책같은, 지금보면 죠죠같기도 하군요 ㅋㅋ

프로젝트 D의 두 자동차가 전국을 헤집고 다니는 내용의 5th stage의 오프닝입니다.

캐릭터 작화가 많이 나아져...? 케이스케가 작화가 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두부사장님이 가장 잘생겨 보이는 이니셜 D 입니다.

브레이킹 연출이 아주 기가 막힘니다.

p.s

여기서부턴 오프닝 엔딩에 가사 입힌 자막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는데 아주 죽겠더군요.

일단 영어와 카타카나와 단어가 여기저기 흩으러져있는 렙도 렙인데

랩 이외의 가사도 간단하지 않고 시적인 가사가 많아서 아주 번역하는데 죽어나갔습니다 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