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3기까지 12분 짧은 애니메이션이였는데, 4기에 해당하는 넥스트 서밋부터는 25분짜리 정규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1,2,3편은 각 1,2,3기의 총집편 같은 느낌이였던지라 처음보는 사람이 이걸로 시작했다면 전개가 미친듯이 빠른게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나서야 간신히 보통 속도가 되어가는데 초반에 워낙 빨라서 아직도 전개가 빠르게 느껴지는건 참..

음악이나 영상이나 평범하다..싶어 포스팅은 하지말까 했는데 1분경에서 등산을 떠나는 자녀들을 배웅하는 부모님의 시점에서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조명하는 장면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유루캠에서 가볍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보호자도 없이 고산병에 걸릴 수도 있는 산에 청소년들끼리 등산을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은 여간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겠죠. 그래서 부활동의 경우 선생님이 중요한데 야마노 스스메에선 또 여러 학교에서 모인 아이들이고요. 본편에서는 부모님들이 걱정은 크게 보이지 않고 격려와 응원만 해줍니다만 오프닝에서 짤막하게나마 부모의 시선을 느끼게 해준 것은 부모의 마음으로 등장인물들을 지켜봐달라는 마음일까요.

 

이런 스타일 제복은 사기야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32

 

[op] 야마노 스스메 2기 두번째 오프닝 - 每日コハルビヨリ(매일 따뜻한 날) -

첫번째보단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여전히 상당히 고 퀄러티의 오프닝을 자랑하는 야마노 스스메 2기 두번째 오프닝입니다.첫번째 오프닝의 캐릭터 무테그림만큼의 파괴력은 아니나 거기에 준하

musicofangel.tistory.com

다만 오프닝의 연출만 보면 이전 애들이 더 신선했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