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기 오프닝이 쩔었는데 2기는 평범해지는 그런 애니는 꽤 많았습니다만...이번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2기는 제 예상을 기분 좋게 배반했습니다. 음악은 1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성을 활용한 전파송입니다만 음악 자체의 퀄러티도 올랐는데 영상의 퀄러티가 미친듯이 발전했습니다.

1기는 애니메이션 본편도 만화책을 간신히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느낌이였는데 오프닝도 동화도 최대한 억제하고 부자연스럽고 정보량도 적었습니다.

그런 반면 2기 오프닝은 가사와 연동해서 오프닝 안에서도 미니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고, 거기에 음악에 맞춰서 훨씬 자연스러운 동화와 함께 역동적인 화면 전환은 그 맛을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음악또한 1분 13초쯤 페이크 마무리 넣는 듯 하며 차분한 주제로 마무리하는 등 맛깔스럽게 발전했습니다.

이거 전개를 보면 원작의 그것까지 갈 것 같은데 이런 오프닝을 보여준만큼 2기는 어떤 연출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71

 

[op]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오프닝 - なだめスかし Negotiation (달래고 어르는 Negotiation) -

covid-19으로 지난 분기 애니메이션이 멈춰버린 채 새로운 분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올해가 반이 지나간 것이 느껴지는군요. 흑 암튼 이번 3분기는 여는 오프닝은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입니

musicofangel.tistory.com

1기 오프닝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하. 이땐 그냥 원작의 재미에 얹혀가는 것 같았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