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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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 같은 가수분인 유키 아이라가 불렀다는데 음악이 취향에 잘 맞네요. 

그래서 좀 찾아보니 예전 sola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대뷔??  와우 그거 참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엔딩 곡은 오프닝과 마찬 가지로 잔잔하지만 풍부한 음색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함께... 걷습니다. 다양한 자세로 걷습니다. 팔을 살짝 흔들며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뒷짐지고 쫑쫑거리며, 손을 앞에 모은 자세로 다소곳이. 걷습니다. 왜이리 걷는 장면을 엔딩에 많이 넣는 걸까요. 편하기 때문인가?

그래도 주인공 이쁘게 그렸으니 용서합니다. 그런데 현실세계에서 찌든 사람이다가 이세계 넘어가서 스트레스 덜받고 마법의 힘이 들어간 화장품 좀 발랐다고 세계관 탑급 미녀가 된 것을 보면 여성향이나 남성향이나 마찬가진가 싶습니다. 남성향도 머리 정돈 좀 하고 갑자기 미남이 되곤 하죠. 하기사 현실에서도 머리모양하고 얼굴 피부만 잘 가꾸면 꽤나 잘생기고 예뻐지니... 쓰면서 요즘 바빠 겉모습에 신경을 하도 못 쓴 자신에 대해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이나 들어야지.

https://musicofangel.tistory.com/15

 

[op] sola 오프닝 - colorless wind -

처음에는 원화만 보고 게임원작인줄 알았다가 뒤져보니 드라마CD였고, 이후 코믹판에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소라 sola입니다. 그림은 다카포, 기프트 등 일러를 맡으신 분이 그리셧던거라 당시

musicofangel.tistory.com

sola 재밌었죠. 제가 하늘을 좋아하게 된 이유중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도 있지만 sola에서도 많이 영향을 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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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하늘사진은 좀더 멋진것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던 소라의 엔딩입니다. 마츠리가 참 매력적이지요.
 
보통 원작 일러스트를 그대로 쓰는 엔딩의 경우에는 일러스트 그냥 가져와서 대충 때우기 용으로 쓸 때가 많은데(ex 작안의 샤나)

이 소라의 경우에는 엔딩을 위해 일러스트 작가가 꽤 따로 힘을 냇네요. 그리고 이분은 나중에 고퀄러티 비쥬얼 노벨을 추구하던 ef때문에 굴림니다 ㅋㅋ

  애니 작화랑 비교도 바로바로 된 텐데 참 용감한(?)결정입니다. 아 그렇다고 애니 작화가 그렇게 우월한 건 또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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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원화만 보고 게임원작인줄 알았다가 뒤져보니 드라마CD였고, 이후 코믹판에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소라 sola입니다.
 
그림은 다카포, 기프트 등 일러를 맡으신 분이 그리셧던거라 당시 꽤나 맘에 들었었지요. 꽤나 모에한 그 그림체가..

내용도 조그마한 재미와 함께 조그마한 안타까움을 준다고나 할까요. 하늘에 대한 동경을 보여주었지요.
 이전에도 그랫지만 이걸 보고나서 하늘 보기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하늘의 많은 하늘의 풍경들.. 이것을 보았을 때는 폴더 폰이라 그때 당시 핸드폰 성능으로는 담아내지 못 하는 그 광경을 특히 아쉬워했었지요. 지금도 딱히 잘 찍히는 건 아님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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