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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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1기 엔딩에 비해 퇴화해버린 듯한 연출이라

  요즘 힘들기도 하고 굳이 올리지 않을까 했다가 마지막 여주인공 표정때문에 올리고 갑니다.

  마치 히다카에게 이 삼각관계 게임은 내가 이겼다는 듯한 가소롭도는 웃음을 짓고 있는 것만 같아요. 으 내 뇌는 이미 오염되였어.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43

 

[ed] 하이스코어 걸 엔딩 - 放課後ディストラクション(방과후 디스트럭션)

어렷을 때 오락기에서 To be continued? 화면과 함께 10, 9, 8, 로 줄어드는 숫자를 보면 참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대전하는 걸 별로 안 좋아 했는지라, 가끔 사람들 없을 때 큰맘먹고 돈을 넣었는데, 철권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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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엔딩이 더 귀욤귀염하기라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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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연예 스토리가 주가 되어가는 2기

가사에 있는 것처럼 뭔가 음악 자제에 버그와 렉이 산재한 듯한 음악입니다. 스타카토식으로 끊어지는 부르는 노래와, 음이 귀에 거슬릴정도로 자유롭게 올라갔다 내려가니 첫 1분간은 대체 이게 무슨 음악이야 싶습니다.

두 여자 사이에 삐걱거리는 본편 내용을 반영한 것인지...

히다카는 영원히 고통받는 캐릭터 크루에 들어갈 것 같지만 레스토랑의 그 장면에선 어찌 이런 그래픽(?)으로 그런 요망함을 뿜어내는 연출이 가능했는지 감탄만 했습니다. 

다만 다양한 게임과 오락실이 나왔던 1기에 비해 2기는 거의 연예이야기가 주 축이였기 때문인지 주요 격투게임만 나와서 겜덕이 추억할 만한 장면은 몇 없었네요. 일본 게임덕이라면 더 공감갈 부분이 있었을까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1442

 

[op] 하이스코어 걸 오프닝 - New Stranger -

90년대 초반 오락실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했다고...하는 하이스코어 걸 입니다. 아쉽게도 저와는 세대가 약 5년정도 차이나기에 제 추억하고는 조금은 빗나갑니다. 그래도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실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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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연출이 비슷한  1기 오프닝하고도 비교하면서 봐보죠. 같은 자리에 앉는 것까진 성공한 히다카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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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렷을 때 오락기에서 To be continued? 화면과 함께 10, 9, 8, 로 줄어드는 숫자를 보면 참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대전하는 걸 별로 안 좋아 했는지라, 가끔 사람들 없을 때 큰맘먹고 돈을 넣었는데, 철권에서 2~3라운드에서  cpu한테 금방 당해버리고 누웠을때의 아픔은 어린마음에 철권을 멀리하게 만들긴 충분했죠. 물론 다른 게임이라고 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비행기 슈팅게임은 1라운드 보스까진 잡고 2라운드 보스까진 갔으니깐요. 최근에 스팀으로 다시한번이란 마음으로 철권을 샀지만 결국 얼마 하지 못하고 컴터 구석에 박혀버렸습니다. 엑박패드론 콤보넣기 어려워서 이거 원.

  아무튼 그런 꿈도 희망도 없는 오락실 카운트다운을 보이 meet 걸을 통해 새로운 세계가 펄쳐진다는 그야말로 왕도 연예물과 아저씨가 상상한 파스텔톤 감성으로 잘 섞어낸 엔딩입니다.

 

2016/03/04 - [~ani music~/├─‥ ㅇ ‥─┤] - [op]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오프닝 - Metamorphose(변형) -

이번에도 옛날 곡을 하나 더 들어볼까요. 오프닝 하나만큼은 개쩔얼던 애니메이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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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오락실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했다고...하는 하이스코어 걸 입니다.

아쉽게도 저와는 세대가 약 5년정도 차이나기에 제 추억하고는 조금은 빗나갑니다. 그래도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실제 게임이 대놓고 무지막지한 양이 나와 잘 알지 못하는 게임 역사를 보는 재미에, 몇몇 게임은 AVGN을 통해서 간접체험(?)을 하고 있고, 그 당시 오락실 인식은 제 세대까지도 그닥 좋지 않았다는 공감대에,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판타지 연예물이라 게임에 대해서 알지 못 하더라도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오프닝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3D 애니메이션이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연출할 수 있는 구도를 마음껏 써서 즐겁게 만들어진 오프닝입니다. 예전 트루 러브와 같은 작품때만 해도 군중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무지하게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젠 주인공에 넣어도 상당한 퀄러티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3D 제작기술이 얼마나 2D스럽게 보이게 발전된다는 것이라는게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2016/02/09 - [~ani music~/├─‥ ㅅ ‥─┤] - [op] 슬레이어즈 1기 오프닝 - Get Along -

어렸을 때의 추억의 곡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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