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드디어 지금까지 나온 오프닝과 엔딩을 모두 섭렵했습니다! 그리고 ㅇ 카데고리 복원 끝!

검색키워드야 애니 제목이 몇 개냐에 따른 것이라 그동안 딱히 투데이 따윈 오르지도 않았지만..

이 정체불명의 성취감 때문에 이리 포스팅을 하는 것이지요.

아무튼 쇼군편에 이어 진선조편의 엔딩으로 쓰이고 있는 저기 바라 봐 입니다.

현재 스토리가 상당히 진지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엔딩만을 밝은 분위기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앞으로 스케일이 점점 커질 텐데 과연 마지막 사진처럼 일상으로 언제 돌아올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쇼군과 진선조편에 돌입하기에 앞서

떡밥을 뿌려주는 긴토키의 과거 이야기가 진중하기 다뤄지는 에피소드의 엔딩이죠.

소요 선생님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어...

어쩔수 없었다고 하나 긴토키랑 쟤랑 원수먹고 싸우는 이유도 어느정도 납득 가능하게 잘 풀어낸 것처럼 보이죠.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이제 은혼에 개그에피소드는 언제쯤 올까 슬퍼집니다.

 사다하루 단독 엔딩입니다. 저런 큰 동물의 식비를 감당하는 거 보면 그럭저럭 해결사네도 돈은 꽤 버나 봅니다?

24기 엔딩까지 오는동안 처음 있는 일이죠.

무려 그 엘리자베스도 단독 엔딩이 두개나 있었는데

그리고 최후반부 화면 ㅎㄷㄷ..

이 사신 에피소드도 가히 충격과 공포였죠. 특히 저 얼굴만 예쁜 벌레는 참...

 후반기 은혼 전설의 에피소드

단팥빵 에피소드가 바로 이 엔딩이 흘러나올때 나왔습니다.

단팥빵이 가득한 화면과

성우의 열연으로

그 무섭기마저 한 기묘한 분위기가 일품이였죠.

 광선검에 불타는 주먹에 오랜만에 외계 하이 오버테크놀러지를 볼 수 있는 화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런 아이템을 어떻게 목검따위로 막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합니다. 왠만한 철검보다 더 강한 저 목검.

여러모로 신파치의 검술실력의 상승이 돋보인 화기도 하죠.

그리고 광선검이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아슬아슬한 패러디까지 ㅋㅋ

 금혼ㅋㅋㅋ의 엔딩입니다

역시 킨토키. 만년 스쿠터나 타고 다니ㅡㄴㄴ 긴토키와 달리 금장 삐까번쩍한 오픈카를 타고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달로? 왜?

저런 지붕에서 천체관측하다가 망원경 떨어뜨리면 한 200만원 날아가는 거죠. 흑.

별보는 것이 갑자기 재밌어지면서 망원경도 사려-하다가 차도 없고 근처는 파워 서울이라 보이지도 않아서 단념했지요.

저 곳도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규모가 상당한 도시인 만큼 광공해로 딱히 별도 안 보일 텐데요?

 그동안 나왔던 사람들이 마치 최종화처럼 죽은 사람을 회상하듯 진행되는 엔딩입니다.

옙

또 예산절감 엔딩입니다. 하핫

이젠 너무 많아져서 다들 어느 씬에서 나왔는지 자세히 기억도 나진 않습니다만

아래 동영상 셈네일 이미지에 있는 안티바이러스 긴토키만은 인상에 크게 남아 있군요 ㅋㅋㅋ

정장은 여러모로

남자를 순식간에 간지캐로 만들어주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저 고릴라조차 멋져보이니

여성의 경우에도 중성적인 매력 - 하지만 감출수 없는 여성미 덕분에 색다른 미가 느껴지죠. 근데 오타에는 사기

전 아직 정장을 쓸 일이 많이 없어서 아직도 고딩 졸업때 산 양복 하나지만 언젠가 좋은걸 장만해야겠죠.

가끔 편한 캐쥬얼 보다 정장이나 여러 스타일로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애니 오프닝 엔딩에 엄청나게 매우 많이 쓰여서 이제 참 익숙한 연출이 되어버린

우유니 사막을 이용한 엔딩입니다.

그래도 언제봐도 와 하는 느낌을 주는 연출이죠. 근데 이건 현실의 사진을 보면 더 사기입니다.

언젠가 가고싶은 여행지 no.1입니다. 갈땐 디카도 새로 사서 가야지.

언젠가 말이죠..

이 실험실 생활이 언젠가....

 드디어 16:9 HD로 돌아온 은혼!!

이전 에피소드를 모두 보신 분이라면 16:9를 보자마자 그냥 반가울 뿐이였죠.

다만 돌아오자마자 좀 쉴틈도 없이 진지 스토리가 나오다보니-=-;

음악도 좋고 집세내라는 할망구의 리즈시절, 그리고 늘 곱슬머리 머리가 물에 젖어서 내려온 탓에 미남이 된 긴토키를 볼 수 있는 엔딩.

전주부분이 맘에 들어서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게 그 뒤에는 그냥저냥 이더군요.

그래도

이번 엔딩에서

그분!

츠쿠요가 엔딩에 등장!!!

요즘 긴토키네가 상당히 위기인데도 츠쿠요가 안보여서 개인적으론 꽤나 아쉽습니다.ㅜ

  쿠기미야 리에의 잉여 활용ㅋ 이라 불리는 우리 카구라가 드디어 여신 모자 여신 여름원피스를 입고

히로인 력을 뽑내는 엔딩입니다. 저 모자와 여름 원피스 세트는 히로인의 청순함을 사기적 레벨로 올려주는 효과가 있죠 ㅋㅋ

 새로 추가된 야규집안의 인물들도 보이는군요. 거기에 우리 로봇 메이드는 여전한 히로인력을 보여줍니다.

  등장인물들의 어린시절이 표현된 엔딩입니다. 귀엽구만요.

과거이야기가 슬슬 진지하게 다루어지고 지금 스토리의 기반을 이루게 된 지금은 언뜻 보면 설정충돌이 될만한 장면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랩이 인상적인 엔ㅔ딩.

그나저나 저 꽃집 아저씨는 어린이일때도 무섭군요.

거기에 엘리자베스는...응? 저거 종족이였어?

  은혼에서 긴토키를 포함한 남자캐릭터 전원이 상반신 알몸이 된 엔딩입니다.

...왜 이딴엔딩을?

그리고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남장여자 그분도 있습니다.

..

그만 보죠 ㅋ

  여전의 올려다봐 밤하늘의 별을 -을 하고 난뒤

요즘 그냥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이 엔딩처럼 저렇게 유성군을 언젠가 한번 보러가고 싶군요.

만화나 게임에선 흔히 저런 것을 보기 좋은 자기만의 장소가 있지만 과연 나무가 가득한 한국의 산에선 과연 저런 곳을 찾을 수나 있을까요 ㅋ 그것도 이름 없는 조그만 산에 현지인이여야 겠지요.

어렸을 땐 나름 저런 장소가 있었지만 서울러에겐 이제 그냥 꿈이겠죠.

 부술 뿐이다--

...

이 대사만 하고 수수께끼의 사악한 녀석 캐릭터로 극히 최근까지 끌고온 드문 캐릭터죠 ㅋ

꽤 마음에 드는 음악입니다. 특히 중간 숫자 셀 때의 부분이 좋습니다.

백야차때의 자세한 이야기는 최근 쇼군편에 와서야 하나 둘 씩 풀어지기 시작했는데

과연 이때에도 그것에 대한 플롯은 짜여져 있었는지 궁금하구만요.

 3학년 Z반

긴토키 선생님~!

...유명했던 환타 광고지요. 요즘에 한국 유머사이트에선 더 이상 신작을 못 봤는데 일본에선 아직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고 있을까요?

음악은 보통이지만 아무튼 등장인물들의 학창시절을 주제로 코믹하게 그려낸 엔딩입니다 ㅋ

쇼군 암살편, 그리고 안녕 진선조편의 오프닝으로 현재 쓰이고 있는 오프닝입니다.

과연 다시한번 일상 병맛물로 돌아올 수 있을련지 궁금할 정도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서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제 이 은혼도 끝나는 것가 하는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의 오프닝인 만큼 오프닝도 그야말로 그동안 나왔던 병맛 캐릭터는 전부 배제한 채로

한없이 무겁게 전개되고 있죠. 이번 쇼군 암살편과 안녕 진선조편에서 특히 보여주고 있는것이

그 안경 캐릭터..아니 시무라 신파치의 전투력이 생각보다 꽤 세다는 것입니다. 우주 암살집단 상대로 무려 무쌍을 펼치고 있어요. 다른 캐릭터보다 그 무쌍이 좀 약하긴 해도 그건 다른 놈들이 괴물이라 그런거고, 얘는 긴토키도 아닌데 목도가지고 꽤 출중한 검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래곤볼의 크리링정도는 하는 걸까요 ㅋ

이걸로 길었던 은혼 오프닝 17개가 끝났습니다.

...이제 엔딩 26개가 남았어요. 언제 다한다=_=;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화 엔딩입니다. first stage의 첫번째 엔딩곡 Rage your dream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자막 그대로 쓸수 있으려나 했더니... 가사 순서가 전혀 다르더군요=_= 결국 다시 만들었습니다 ㅋㅋ(너무 길어서 뒤로 갈수록 대충...)

여러모로 전형적인 뒷이야기 엔딩입니다. 타쿠미와 케이스케는 이제 레이서로의 길을 걷겠군요. 특히 타쿠미는 신인인데도 고갯길주행 무패의 전설이 있으니 실제로 어떤 취급을 당하련지 ㅋㅋㅋㅋ

 거기에 촉망받는 프로 골퍼랑 사귀는 데다가 이제 4륜 자동차 굴리니-_-;; 인생 폇습니다 얘도 참. 이젠 드리프트를 최소화하면서 달리는군요.

그리고 아카기 레드센즈의 그 아저씨... 왜 저런 여자를 놓쳐서 ㅜㅜ.... 이니셜 D의 커플은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타쿠미가 그걸 깬 만큼 다시 한번 붙었으면 했는데 아쉽군요.

p.s

프로젝트 D를 통해 엄청나게 레벨업한 타쿠미가, 아무리 원정이라고 해도 어디 면허도 못 따는 나이의 천재 꼬맹이랑 비등비등하게 대결하는 마지막 스토리는 좀 아쉽더군요.

이니셜 D 끝난 기념으로 감수를 맡았던 드리프트의 신 츠치야 케이이치 영상도 감상하시죠

....쩐다

 케이스케와 타쿠미가 경주 출발하는 걸로 시작하더니

곺 그동안 나왔던 온갖 자동차들과 경주를 벌입니다.

그야말로 파이널 스테이지, 총집편이군요. 자세히 보면 그동안 나왔던 경주장면의 하이라이트가 여기저기 존재합니다.

참 저 경주들을 얼마나 두근거리며 지켜봤는지 ㅎㅎ

저렇게 운전하고도 차체가 아직 버티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최소 살인미수급의 운전을 구사했던 녀석하고 치정극을 벌이다가

어찌어찌 해피엔딩스럽게? 갈등이 해결되고 난 뒤에 엔딩입니다.

약빤 듯한 죽은 사람 만나는 만화에 자주나오는 연출은 여전했었습니다 그려 ㅋㅋ

자막 만드는데 영 시적인 가사인데다가 잘 들리지도 않아서 꽤나 고생했네요. 특히 렙 저거 뭐야 몰라 무서워

번역하다보니 무섭지만, 리듬을 자유롭게 타며 하는 랩이 그냥 들으면 정말 좋네요.

 아쉽게도 초광속 전개 때문에 경주 장면이 그야말로 짧게 짧게 나왔던 5th stage.

진짜 엄청나게 빠른 전개에 뭐 치정극이 메인 스토리여서

정작 보고 싶은 자동차는 많이 못 봤던게 참 아쉽네요.

뮤직비디오는 놀랍게도 86은 어디서 끌고와서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오 멋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