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 리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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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감정을 고조시키는 사유리의 음악으로 타키나(검은 장발)의 심정을 표현한 듯한 가사의 엔딩입니다. 오프닝에서 치사토(빛) 타키나(그림자)로 대비시킨 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타키나가 달리고 달리지만 엔딩에서 끝까지 치사토 앞(오른쪽)에 선 적은 없습니다. 엔딩에서 삽입된 본편 부분처럼 치사토가 워낙에 초능력자급 먼치킨이긴 한데.. 본문에서 한번쯤 갈등요소로 나올 수 있겠군요.

오리지날 애니인데도 일단 최근 5화까지 매우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고아 소녀를 모아 만든 암살부대 하니 그 건슬링거 걸이 계속 눈에 어른거려서 절망회로를 계속 돌리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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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건슬링거 걸 GUNSLINGER GIRL - IL TEATRINO - 오프닝 - たった1つの想い(단 하나의 추억) -

빠른 호흡과 약간 정적인 이미지들을 빠르게 전환을 시켜주며 기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오프닝입니다~ 약 8화 까지 실제 사진들을 편집한 오프닝이더니 이제야 마지막이 가까워 오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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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건슬링어 걸의 수려한 오프닝도 들어보죠. 이 만화때문에 p90팬이 잠깐 되었던 사람이 적진 않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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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분기 가장 처음 올리는 오프닝으로 선정된 것은 바로 이것! 화제작인 리코리스 리코일 입니다.

귀여운 두 소녀 캐릭의 캐미, 밀덕스러우면서도 판타지스러운 잔투씬, 가볍기도 무겁기도 한 원작 없는 오리지날 스토리 진행. 본격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가져와봤어 입니다. 한마디로 취향저격이란 것이죠.

요즘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이 마지막에 망치는게 트랜드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프닝은 무난하면서도 두 캐릭터를 집요하게도 비교, 대비하고 있습니다. 걷는 방향, 바라보는 방향, 옷의 색깔, 성격, 빛과 그림자로 기가 질릴정도로 말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얘네들이 갈등하는 스토리로 가려나 싶다가도 오프닝 마지막에 스탠 바이 미 패러디로 장난치는 걸 보면 안심하고 보라는 듯 싶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니 저런 노처녀 캐릭과도 비슷한 나이가 되어가고 있어..

https://musicofangel.tistory.com/167

 

[op] 데스노트 오프닝 - The World -

데스노트 오프닝.... 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에 충족 시켜주는 수준이라 눈이 즐겁습니다..*_* 왠지 모르게 인상적인건 L과 라이토의 머리색깔이 단색인점이 꽤나 눈을 끕니다. 데스노트 애니 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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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파란색 대조시킨 오프닝 보면 일단 얘가 생각난단 말이죠. 퍼랭이 L과 뻘갱이 키라. 오랜만에 보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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