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 에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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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을 거의 넣지않았지만 선은 진하게 하지만 섬세한 작화가 돋보이는 엔딩.

 초반부 빼고는 그냥 그려넣고 싶은 걸 넣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로 본편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요 ㅋ

이 애니메이션에서 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이였던 것이. 남자 주인공이 노력해서 직접 전투까지 나간다는 점. 이런 애니메이션에서 치열한 비행기 전투에 미성년 미소녀를 비행기를 태우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어떻게든 만족시키기위해 별 설정을 다 넣는데, 그러다보면 남자캐릭터는 소외받기 마련이죠. 

그런데 오랜만에 이런류에서 남자캐릭터가 (나름) 노력해서 같이 전투한다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 물론 아무 훈련도 안 받은 평범한 남자 고딩이 갑자기 무인기 수준의 기동을 버티던가 혹은 유인기 한계인 9G까진 버틴다던가, 혹은 그런 남자고딩을 호흡법조차 알려주지 않고 어쨋든 콕핏에 태운 어른들이라던가 이래저래 걸리는 점은 많습니다만, 그건 그냥 여느 만화주인공들이 그렇듯이 극한의 재능+혈통 시너지로 봐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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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 오프닝 - ソラノネ(하늘의 소리) -

 이번 분기엔 갑자기 전투기 애니메이션이 걸리 에어포스와 함께 이 녀석 2개나 출현했습니다. 걸리 에어포스는 판타지 기동을 보인다면 이쪽은 2차 세계대전 연대쯤 되는 프롭기들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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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이런저런 설정 없이 그냥 여자 조종수만 있는 비행대가 메인으로 오프닝 음악이 좋은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도 한번 보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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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날아다니는 적이 나타나고, 그것을 상대하기 위해 특별한 기체로 어떻게든 막아내는 인류를 그린 이야기 그 X번째. 걸리 에어포스 입니다.

동분기 어느정도 사실적인 비행을 그렸던 비행기 애니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와 대비되서, 이미 거의 무인기 수준의 인간이 버티지 못 하는 기동을 설정에 넣어서 비행전이 아주 화려해서 보기 좋았던 애니메이션이죠.

어째 공을 많이 들일법한 오프닝에선 본편의 화려한 기동의 반의 반도 보여주지 않고 상당히 밋밋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프닝만 보고 한동안 안 봤었네요.

그런데 그래도 비행기 애니메이션인데! 하고 봤더니, 캐릭터들도 귀엽고, 스토리도 쓸만하고, 비행액션도 뽕차오르더니 말입니다? 고로 약간 이런 애니도 있었지 느낌의 오늘 오프닝 포스팅입니다.

주인공 기체가 미국쪽도, 일본쪽도 아닌 유럽쪽 그리펜인것도 재밌는 설정이였죠. 속칭 ㄹㄹㄱㅇ인데 주인공 몸이 그런건..음음.

musicofangel.tistory.com/1597

 

[op] 전익의 시그드리파 오프닝 - Higher's High -

전 비행기를 좋아하고, 만화캐릭터도 좋아하죠. 그런데 만화캐릭터가 비행기를 잔뜩 타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죠.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보기 시작한 전익의 시그드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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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분기 비슷한 배경을 가진 전익의 시그드리파 오프닝도 보고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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