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동...또 감동적인 오프닝 영상이나 약간 아쉬움도 있습니다.

퀄러티만 따지고 보면, 전 오프닝

2015/11/16 - [~ani music~/◈ ef 모음 ◈] - [op] ef a fairy tale of the two 오프닝 - Eternal feather -

보다도 훨씬 진화한 화려한 화면을 보여주시는 우리의 신카이 마코토.
3D효과에 시점에 비 물방울의 순간포착 연출이 굉장했었습니다.

처음 보았을떄 제가 느낀 두근거림은 굉장했습니다. 이건 반드시 포스팅은 하고 말겠어 하고요.

살짝 아쉬운 점은 처음 들었을때는 Eternal feather 같은 신비한 음을 깔아주며 천천히 페이스를 올려가는 곡을 예상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엔 한마디로 페이스가 뒤죽박죽하네요.=ㅋ

일찍이 Eternal feather 오프닝으로 사로잡아주고 다음에 나온 게임은 지뢰라는 평을 받았던 ef. 하지만 전 꽤나 즐겁게 했지요. 이 때만 해도 무비도 CG도 연출도 고퀄러티 급을, 지금봐도 고퀄러티를 보여주었었는데 요즘 미노리를 보면 눈물만 나옵니다 ㅜ

이번 이야기는 일단 애니에서 나온 안대소녀와 소년의 이야기. 그리고 전작에서 완전한 서브 캐릭터로 잠깐 나오고 만 미키와...어떤 한 아저씨ㅋㅋ의 연예이야기입니다.
 전작 ef에서 나온 미키 주변의  인물이 모두 자신들의 애인들과 걸어가는 모습을 쫒아가는 미키의 초반 모습의 안습이란 너 나 우리


p.s.

이거 하느라고 당시 꽤나 고생을 했었네요. 3분 27초 wmv 형식의 파일로 무려 141MB...비트레이트 추청 5~6000;(그때 나오던 인코팅된 고화질 애니들이 1000~1500)

게다가 그 wmv 형식은 버덥으로 편집이 안되서 자막 합치려면 wmv-->avi 을 해야 하는데이 괴물같은 퀄러티를 보존할 프로그램이 없어서 찾아다니며 컨버터 프로그램 한 2~30개는 써 봤습니다;;; 그땐 인코팅에 대한 지식도 많지 않았기에 더 ㅋㅋ

3일동안 찾아다니다가 결국 조건에 부합하는 컨버터를 찾아서 노 코덱으로 avi로 바꾸고(이게 5GB)

버덥으로 합쳐서 xvid 10000 비트레이트로 인코팅해서 그나마 퀄러티를 간신히 살렸지요=ㅋㅋ
....뭐 당시에 자막을 넣어야 한다는 일념 아래 정말로 고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추억돋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