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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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엔딩 곡이 흘러나오자마자 순간 기쁨의 신음을 흘렀죠.  예전부터 정말로 좋아했던 기분 업업 곡이 흘러나오다니.

Hey DJ! 뭔가 기분이 다운될때 랜덤으로 돌리는 스마트폰의 음악 플레이어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는 순간 기분이 업되곤 하죠.

사실 클럽에 흐르는 곡들이 제 취향에 맞지 않은 것들이 많아 가기를 주저하는 면도 있었지만 파티피플 공명의 오프닝 엔딩 정도의 곡들이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엔딩 화면은 귀여운 SD캐릭터들로 클럽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초반부 넘어가면 공명이랑 에이코는 맨날 공연이다 뭐다 하고 사장까지 거의 뒤를 계속 봐주고 있는데 클럽은 어케 돌아가는지 모르겠군요 ㅋㅋㅋ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25

 

[ed] 혈계전선 엔딩 - 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슈가 송과 비터 스텝) - UNISON SQUARE GARDEN

 15년 2분기의 최고의 흥겨운 엔딩! 혈계전선 엔딩 입니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신나는 곡이죠! 1분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주제가 워낙에 좋아서 곡이 끝날 때까지 몇 번씩 반

musicofangel.tistory.com

이것과 비견될 정도로 전주만 흘러나와도 기분이 업되는 곡은 또 뭐가 있을까 하는 참에 보인 혈계전선 엔딩. 엔딩뿐만 아니라 오프닝도 상당히 텐션 업되지만, 역시 기분을 업을 한다는 의미로는 엔딩이 한수 위죠. 온김에 한곡 듣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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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공명'의 존재로 핫한 이세계(?)물 파티피플 공명.

수명이 다한 공명이 젊은 몸으로 현대 일본에 전생해서 클럽의 무명가수의 노래에 반해 전국제패를 노린다는 언뜻 황당한 스토리지만, 무명가수의 성장물로도, 점점 무대가 커지는 배틀물(?)로도, 공명의 지략을 감상하는 천재물로도, 그리고 이윽고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음악까지 즐기는 음악물로도 상당히 흡입력을 자랑하는 만화입니다.

공명 여체화 등의 지나친 캐릭터화를 피하면서도 적절히 재밌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크게 반감없이 볼 수 있는 것도 강점이죠.

애니메이션에 나온 많은 곡들이 커버 곡인데 오프닝 또한 커버곡인데 어째 파티피플에 무진장 어울려서 위화감이 하나도 없는게 신기하군요. 클럽같은건 해외여행때나 갔던 저도 어깨춤을 추게 하는 음악입니다.

원곡도 신나니 한번 듣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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