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의 파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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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길~다란 제목만보고, 아 또 흔한 그것인가 하고 걸렀었는데

소문을 듣다보니 오프닝을 그 angela가 맡았다네요? 아니 그 angela를 오프닝으로 불렀다고? 어 오프닝이라도 한 번 볼까? 어...      대박이네?

그렇게 오랜만에 오프닝을 보고 보게 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오프닝이 참으로 재밌기 그지없습니다. 말장난에 전파송에 한발 걸치는 가사를 치다가 갑자기 또 장엄해지다가 ㅋㅋㅋㅋ 거기에다가 angela의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목소리로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어렸을 적 --> 자란 뒤의 모습을 각 캐릭터마다 플래그 꽃는 모습을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엔 반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프닝에 공을 들인 만큼 역시나 본편도 즐겁습니다. 뭔가 너무나 훈훈해서 이번 분기 치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코로나 땜시 거기에 일본의 코로나 대처 땜시 여러 애니메이션이 연기되고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은 이미 제작완료했다고 하니 안심. 거기에 퀄러티도 안심이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https://musicofangel.tistory.com/275

 

[op]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 - Shangri-La -

어릴때 본 지구용사 선가드 이후로 처음봤던 메카닉물입니다. 그렇죠, 다시 애니를 보기 시작하자마자 접한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이게 단순한 메카닉물이 아니였죠;; 처음 1화는 완전 수수께끼만 실컷..

musicofangel.tistory.com

이런 심각한 노래로 angela 음악을 접하다가 이런 음악으로 들어주니 이것도 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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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angela

아주 처음부터 장엄함이 넘쳐납니다.

여러모로 이미 인간이기엔 뭐한 사람들이 주인공인 엔딩입니다.

1분경 아주 잠깐 나오는 저 무시무시한 숫자의 금삐까 페스튬들 ㄷㄷ..

그리고 마지막에 타츠미야섬의 진정한 모습까지. 여러 비쥬얼 쇼크를 일으킨 엔딩입니다.

다만 저  1분경 저 모습이 본편에서 나올까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EXODUS에선 나오지 않았죠 ㅋ

다음편에선?

2016/05/04 - [~ani music~/├─‥ ㅊ ‥─┤] - [ed] 창궁의 파프너 1기 엔딩 - Sepa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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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파워풀한 angela가 맡은 창궁의 파프너 exodus 2쿨 오프닝입니다.

1쿨 오프닝에 이어 2쿨 오프닝도 캬. 오프닝에 어렸을 때 모습, 후반부에 액션씬은 이제 거의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의 형식으로 정착되어가는군요.

  2쿨부턴 사람과의 싸움이 격해지고, 그러다가 저 금삐까들이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기도 하고.. 창궁의 파프너는 정말 언제 어떤 주요 인물이 돌아가실지 모르고, 잠깐 유리했다가도 막 밀리고, 밸런스를 잘 맞춰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어찌 이주에 성공하기는 하나 앞으로 또 어떻게 전개가 되련지. 사실 저런거 상대로 아직 저런 병력을 보유한 지구연합군도 꽤 쩌는거 같긴 합니다.


2016/05/04 - [~ani music~/├─‥ ㅊ ‥─┤] - [op] 창궁의 파프너 오프닝 - Shangri-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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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angela. 실망시켜주지 않는 음악입니다.

가창력을 앞세웠던 앞선 오프닝 엔딩에 비해 이 곡은 여러 소리가 꽤 포함되 있습니다.


당시 볼 땐 정말로 버닝하면서 봐서 하루에 17화까지 그리고 그다음 하루만에 18화부터 완결, ova까지 보게 되었었죠.

그리고 나온 요즘의 TV시리즈까지. 과연 이 꿈도 희망도 없는 타츠미야 섬의 꼬맹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p.s

노래듣는데 애들 대사 방해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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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더욱 시궁창에 빠지는 작중 전개와 맞물려

엔딩도 2절 가사로 옮겨왔습니다.

화면도 완전 똑같지만 1절가사에 비해 좀더 힘을 빼고 애절하게 불러주시네요.

그럼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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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과는 또 다른 분위기지만

여전히 안젤라의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는 엔딩입니다.

분명 그림 3개밖에 안 쓴 예산절감 엔딩에 속하는 엔딩인데

음악의 애절한 포스와 처절한 인물들의 표정 덕분에 예산절감 엔딩임을 잠시 잊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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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본 지구용사 선가드 이후로 처음봤던 메카닉물입니다. 그렇죠, 다시 애니를 보기 시작하자마자 접한 작품이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이게 단순한 메카닉물이 아니였죠;;

처음 1화는 완전 수수께끼만 실컷 주다가, 진행하면서 살짝살짝 해답을 보여주던 그 방식은

당시의 저로서는 한번 보고 다 이해할수는 없는 전개가 많았죠.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이 오프닝은 처음 10초만에 강렬하게 박혔습니다. 당시 전 보았던 로젠메이든 오프닝 '금지된 장난'보다 더 강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죠.

목소리와 음악, 거기에 가사와 화면 배정까지 오프닝의 모든 요소에서 포스가 철철 넘치고 있습니다.

주말 낮에 방에 온통 울리도록 소리 키고 들으면 정말 소름돋는 음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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