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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암행어사 극장판 주제가 Song With No Name 입니다.

보아가 불렀는데 상당히 괜찮은 음악입니다. 이 장면은 신 암행어사 극장판 볼때 꼭 봐야 되는 부분으로 뽑히는 장면이지요. 춘향이 문수를 먼 발치로 따라가다가 점점 가까워져가는 그런 것이 축약된 장면입니다.

 놀랍게도 한국판에서는 my name이라는 댄스곡이 나와 이 분위기를 다 망쳤다고...아직 여러모로 미성숙했던 때이긴 했죠.

꽤 퀄러티도 좋게 나왔지만 스토리를 극장판 하나에 넣기는 많이 압축하기도 하고 당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같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그냥 1쿨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꽤 인기를 끌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설정도 참으로 흥미로왔는데요.

암행어사를 주제로 이런 진지물 뿐만 아니라 좀 더 가벼운 느낌의 만화도 하나 나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사무라이 처럼 꽤 간지나게 미화시킬 수 있을 텐데요. 딱 알맞는 인물들도 많고요.


그리고 찾아보다보니 보아의 라이브도 있더군요 이것도 한번 들어보시죠.

BoA - Song With No Name (LiveTour 2004.04.18)

 기타연주가 인상적인 라이브입니다.


p.s

그리고 작가 윤인완이 전진석 작가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무단으로 도용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자연스럽게 흑역사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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