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아포크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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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애니메이션은 신기합니다.

작붕도 거의 없이 화려한 싸움씬이 매 화마다 꼭 있고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재밌어보이는데 참... 재미가 없어요? 보긴 보는데 다음화가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무너진 가문에서 트롤링 안아가며 가문을 다시 세워야 하는 누님과 룰러가 보요주는 잠깐잠깐의 한 순간을 보기위해 보는 듯합니다.

  그런 것은 오프닝에서도 예고된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묘했던 1쿨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2쿨 오프닝은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Lisa가 불러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음악도 화면도 별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오프닝이 재밌으면 작품도 평타는 친다는 제 지론에 무섭게 맞는 애니로군요=_=;

  마지막에 깃발과 칼, 두 개의 막대 가지고만으로 깃발이 펄럭일정도로 흔들리는데 잘 서져있는 점이 보면볼수록 초현실적입니다. 둘의 관계를 나타내려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말이죠.

2017/07/14 - [~ani music~/└─17년 3분기─┘] - [op] 페이트 아포크리파(Fate Apocrypha) 오프닝 - 영웅 운명의 시(英雄 運命の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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