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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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오토보쿠 11화 삽입 곡 again입니다.


자칭 영원한 19세 여성 성우이지 싱어송라이터인 사카키바라 유이가 부른 곡이죠. 


마리야와 주인공이 화해하는 데이트 중에 흘러나오는 곡이라 마리야 성우가 부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카키바라 유이는 여기서 선생님 캐릭터를 맡았더군요. 어째서 선생님 캐릭터하는 성우가 부른 곡을 토대로 쟤네 둘이 데이트를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곡이 좋으니깐 넘어갑시다 ㅋ 싱어송 라이터 할 만큼 꽤 잘 부르는 가수니깐요.ㅎㅎㅎ


정말 이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애니메이션 판은 지금 봐도 고퀄입니다. 그림체는 다소 다카포 스럽게 변하긴 했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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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던 오프닝에 비하면 엔딩은 그냥 평범한 편입니다.

대신 머리카락만 휘날리다가 갑자기 등장한 얼굴 비율 괴물 SD 캐릭터가 나오는게 약간의 반전인 엔딩이라 할까요 ㅋㅋㅋ

  SD캐릭이면 왠만하면 다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이 캐릭터들은 비율을 너무 뭉게놔서 좀 불쾌한 모양입니다 ㅜㅋ

대신 솜인형 만들면 복실복실 만지기 재밌는 감촉이 될 거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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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서 보면 여자에 비교해도 더 예쁜 여장소년과, 여장한 주인공이 여학교에 다니는 설정의 선지자와 같았던 오토보쿠,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입니다. 그 계보는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와 NAVEL의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을 탄생시켰지요. 그당시에 하피네스의 준군과 코이다테의 주인공과 함께 '사실 이 녀석은 남자입니다' 라는 글이 자주 올라오곤 했었죠.

  그 당시엔 꽤나 독특한 설정이였기에 원작 게임은 거기에 충만한 개그와 적당히 괜찮은 스토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반영을 안한 탓에 더 좋은 그림체와 유려한 작화 덕에 상당히 유명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메이션 오프닝도 정말 좋았지요. 풀버전이나 TV버전이나 음악 도입부가 참 맘에 들어요..*_*

처음에 교회 합창 분위기로 경건하게 시작하더니 분위기를 바꾸어 발랄하게 이어지는 이 음악은 정말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사실 오프닝만 보면 그냥 단순히 여학교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백합이 섞인 애니메이션 같아 보입니다 ㅋㅋㅋ 나름 함정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누가 하렘 애니라고 하겠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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