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여우 센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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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좋은 엔딩이다.

  이렇게 졸고 있는 모습을 계속 내보는데 줄곳 아빠미소를 짓게 하는 미소라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철저하게 어리광부리고 싶게 만드는 가사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네요. 만화가의 철저한 자기 취향이 스며든지라 어쩔 수 없다 해도

  겉모습 또한 할머니인 사람과 같이 살면서 힐링받는 만화가 있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을 보고 힐링받는 건 너무나 많으니깐요. 어 그런데 그런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과 할머니의 관록이 같이 있는 이 여우는 혹시 최강???

  생각해보니 집으로... 영화가 그런 영화이긴 했지요. 거기서 주인공이 꼬마애가 아니라 지친 성인이였으면 또 맛이 좀 달랐을 것 같군요.

https://musicofangel.tistory.com/616

 

[ed] 늑대와 향신료 엔딩 - 사과 먹기 좋은 날(リンゴ日和 ) -

귀여운 동화풍 그림체의 엔딩입니다. 마호라바 본 이후 동화책 그림체가 친숙하게 다가오며... 귀여워! 음악도 리듬 통통 튀는 동요풍으로 크게 음이 위 아래로 튀지 않고 잔잔하게 진행되는 음악입니다.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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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늑대와 향신료 ost를 즐겨 듣습니다. 약간 이국적이면서 평화로운 음악이 듣기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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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제목 때문에 대체 무슨 애니메이션인가 했는데

  보기 시작한 순간 생각 이상의 따듯함에 놀랐습니다. 학생보다는 일에 찌든 어른들을 위한 힐링물이였군요. 어찌됬든 어른이 되면 마음 놓고 어리광 놓기엔 맘이 편하지 않지요. 아무리 부모님이라고 해도 죄송스러우니.

  하지만 인간. 어딘가 어리광 부릴 수 있는 곳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에게라도 말이죠.

  아무튼 오프닝부터 아주그냥 따듯한 넘치는 오프닝이라 어느새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화려한 것도 아니건만 이번 분기 최강 오프닝에 어느새 제 속에선 자리잡아버렸습니다.

  곧 짜증나는 여름이 오는데 그 전에 한번 제대로 힐링 받아 보시죠.

https://musicofangel.tistory.com/289

 

[ed] 후르츠 바스켓 한국어판 엔딩 - 작은 기도 -

고요한 면이 정말 좋은 엔딩~ 한국어로 번안되면서도 그 명곡이 어디가진 않죠. 여전히 좋은 엔딩. 거기에 일본판의 가수분도 좋지만, 한국판에서는 정말이지 맛깔나게 불러주셨습니다. 뭔가 흥얼거리는 듯하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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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김에 이 힐링 노래도 하나 더 듣고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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