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귀여운 모코나를 앞세운 엔딩은 1기에 이어서 여전하군요 ㅎㅎ

음악도 전보다 좋고~ 좋은 남자에겐 좋은 여자, 좋은 여자에겐 좋은 남자 --이 가사는 다른 곡에서도 들은 거 같은데?

하지만 화면은 무한 반복에다가 반쪽을 그냥 잘라버린 전형적인 돈 절약 엔딩입니다 ㅜ

여러가지로 기묘한 분위기를 풍겼던 xxxHolic 계 오프닝입니다.

오프닝은 아쉽게도 1기의 19세가 더 좋네요.

하지만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이젠 영겁 시달리는 와타누키 ㅜㅜㅋㅋㅋ

저 작은 영감 소녀랑 와타누키랑 잘됬으면 좋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또 그렇게 전개가 될 줄이야.

하지만 역시 좌부동 존예.

뜬금없이 어릴때의 그림들로 구성된 엔딩입니다.

아 음악이 정말로 너무나도 좋아요. 이 곡을 듣다보니... 화이트 앨범 2 가 생각나서 갑자기 속에서 신물이 올라옵니다. 카즈마.ㅜㅜ 화앨2 애니 2기는 언제 ㅜㅜ

  화앨2에서 곡들은 기타를 치는 주인공에 맞춰서 인지 기타곡들이 많은데 초보수준이라던 설명과는 달리 악보를 보면 코드도 못 보던 것들고 진행도 미친듯이 어렵더라고요. 화앨2 하다가 다시 기타 잡았는데 따라할 수가 없었던.. 왠지 악보 따라해도 그 음이 아닌거 같았고요.

  노래는 미즈키 나나 님께서 아주 멋들여지게 불러주셧습니다만 화면이 대충 때워도 너무나도 대충 때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곡을 가지고 대체 왜!! 정말 좋은데 왜!!!.ㅜㅜ 이때부터 우린 이 화이트 앨범 애니메이션에 불안을 느꼈어야 했습니다.
  화이트 앨범 애니메이션의 초반 내용은 생각보다 더욱 어두운 분위기로 출발했었습니다. 게임에서 애니로 올때는 주인공의 마음을 행동으로만 표현하기는 힘들다는 판단이였을까요? 속마음을 애니속 화면에 글자로 표현해 주는데 이게 참 마음을 쑤셨었지요.

  그런건 참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빠지면서 어흑...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엔딩과 함께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엔딩입니다.

화마다 화면이 다르고 더 부드러운 프레임이였던 후타코이 얼터너티브보단 못 하지만 이 엔딩도 몇달동안 꽤나 고생했다고 합니다.ㅎㅎ 그럼 후타코이는?

 방은 깨끗이 치우며 버려야한다는 훈훈한 교훈을 주는 엔딩(?)입니다.

꽤 참신한 근미래 설정을 가져와서 펼쳐지는 학원물이였지요. 고등학교 안 들어가고 취업하는 게 더 먹어주는 세상이라니. 은근히 재밌고 손발이 오그라 들었던 추억이 떠오름니다. 그 이후 전혀 소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코믹스 같은 것은 은근히 수명을 이어가고 있더군요.

소금이 님이 화면 구도가 다양하다고 하셔서 일단 받은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입니다.

오프닝만 봐도 뭔가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초점을 이용한 연출과 다양한 구도와 함께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180도 회전까지. 노래도 좋지만 화면 자체가 은근히 쩝니다. (2008년작)

  그리고 보다보면.. 제작사가 바로 그 ufotable입니다! 그래요 그 외계인들! 한방에 이해가 가지요? 공의경계! fate zero! 그런 것들을 만들기 전에 제작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입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엔딩에서 하기로 하고 일단 오프닝 감상~

p.s

 그나저나 초딩같이 보이는 녀석이 계단 20개 이상을 한꺼번에 뛰어내리는군요 ㄷㄷㄷ

 저 한 때 전성기(?)는 10개가 한계말이죠 ㅋㅋㅋ 저정도면 무릎하고 발목이 거의 나갈텐데요 ㅋㅋㅋ

p.s 2

  학교에 페인트로 낙서한다는 컨셉 덕에 학부모 단체한테 태클을 먹었다는 전설도 가지고 있는 오프닝입니다 ㅋㅋㅋ

1기 오프닝에 비하면 얼마나 애니메이션이 발전했는지, 그리고 샤프트가 얼마나 돈과 공을 들이는 지 알 수 있는 오프닝입니다.

일단 별이 무진장 많아서, 원래 다른 오프닝 엔딩 인코팅 하던 비트레이트로는 어떻게든 네모가 마구마구 생겨버려서 
화질을 올릴 끝에 결국 1분 30초가 60메가를 넘게 만든 괴물 오프닝입니다ㅋㅋ
샤프트 퀄러티 답게 처음 1,2화의 오프닝 대충 때웠지만 그 이후 나온 오프닝 퀄러티는 죽였습니다.
2010년 1분기 오프닝들이 거의 맘에 안들고 레이디 버틀러가 그나마 괜찮을까.. 했지만 그 내용때문에 무시했었는데
다행히 샤프트에서 한건 좋은 걸 내줬었죠. 

1,2화의 그것은 신입생이 나타날때가지 잠깐 쉰거라고 봐줍시다 ㅋ

제가 좋아하던 가수인 marble의 곡입니다. '싹터라 드라이브~!' 가사부터의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예술 애니라고 음악과 기하학적 물결 그림의 조화과 참 좋습니다. 

후반부엔 음악은 잔물결같이 퍼지며 화면은 역동적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일상계의 넘사벽 히다마리 스케치입니다. 그림체는 우메센세의 귀여운 개그풍인데 어려보이는 저녀석들이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또 나중에 후배 들어오는데 얘는 더 어려보여서 저 그림체로 더 어려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이걸 또 샤프트가 맡아서 별 짓을 다 했었죠 ㅋㅋㅋ 오프닝 포함 실사 연출도 연출인데 목욕탕의 후지산 배경 드립이 쩔었죠 ㅋㅋㅋㅋㅋ

 박수 소리 박자 맞추는것이 참 흥겨운 오프닝. 보면서 듣고만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떠오르는 느낌의 흐뭇한?곡입니다.

솔직히 이런 어린애 캐릭터의 캐릭터송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다큰 성우분들이 억지로 목소리를 귀엽게 내는 것도 힘든데 노래까지 부르다니-=-;

이래저래 음정이 깨지는 노래가 많지요. 하지만 역시 쿠기미야 리에는 대단하게도 적절하게 잘 부름니다. 정말 이 사람의 내공은 ㅋㅋ 히나기쿠 엔딩에서 바뀌어서 좌절은 했지만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재밌는 엔딩이네요^^

p.s 하지만 히나기쿠 짱짱걸

È

여러 게임와 애니 음악을 불렀던 kotoko 님이 부르신 노래이군요. 그 목소리는 참 어느 음악에 들어가도 같은 노래처럼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이분 노래가 제 귀에 맞은 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음악도 뭐 괜찮다는 점도 있지만 화면에 엄청나게 신경을 써준 하야테처럼 제작진에 경의를 표합니다 ㅋㅋ 이즈미 메이드복 만세 허나 1분 부근의 노골적인 서비스씬은 차라리 없었으면 말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역동적으로 배열해서 꽤 질리지 않은 오프닝중 하나입니다.

 이 때만 해도 그림체도 좋고 하야테처럼 원작과 충실하게 진행되서 참 좋았는데 ㅜㅜ

아무튼 히나기쿠 엔딩 최고-_-b

아무튼 이 엔딩 하나로 하야테처럼 2기 보는거 확정지었을 만큼 좋아했던 엔딩입니다.

음악 자체도 좋고 가사에 히나기쿠의 묘한 연정이 담겨있는 듯 하고, 화면 자체도 잘 구성되어있는 좋은 엔딩입니다.

정말 좋은곡. 이런 곡이 막장 패러디 개그 애니 하야테처럼에 있으니 참 위화감 쩝니다 ㅋㅋ

나기가 드디어 일어났습니다 ㅋㅋㅋ

1기 엔딩땐 자고 있고.2기때는 모르고.3기때는 눈은뜨고. 이젠 일어나서 왠지모를 미소를 짓는군요 ㅋㅋㅋ

나기 저녀석도 입만 다물고 있으면 꽤 괜찮은 꼬만데 말이지요..

만화책을 요즘 보고있지는않아서 모르겠지만 결국 하야테x히나기쿠 좋겠지만 저번에 워낙에 인정사정 없이 깨뜨려버린 까닭에..에휴..

뭐 그건 그렇고 하야테처럼을 보고 난 뒤에 원래 제가 좋아했던 노래 두곡이 하야테처럼 엔딩 으로 쓰였기에 한번 올림니다. 설마 이곡이 하야테처럼의 엔딩이였다니! 하면서 놀랐었네요. 은근히 하야테처럼에 좋은 곡이 많아요.

상당히 감미로운 곡. 랄라라 룰루루루~

 한국작가분이 그려서 일본에 먼져 발매되어 역수출되는 작품이여서 이름값이 다소 있었던 만화입니다.
. 애정을 가지고 보려고 노력했습니다만은 도중에 중도하차된 작품에 추가되셧던 만화지요.
나름 화려한 오프닝이였으나 영 화면과 음악의 미스매치에 이것저것 불안한 오프닝이더니 애니메이션도 결국 중도하차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엔딩만ㅎㅎ; 처음부분 차분한 음에 맞쳐서 켜지는 가로등이 맘에 들었던 엔딩이랍니다^^

p.s

히로인이 참 예쁜대. 진짜 예뻣는데. 그러고보니 이건 스토리가 결국 어떻게 됬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