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사이 계속 특색없다, 적당하다 라고 평을 써댄 오프닝 포스팅만 하다보니, "그렇다면 특색 있는 재밌는 오프닝이 뭔데?" 라는 질문이 들려오는 것만 같아 옛날 5년전 오프닝을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그리드맨과 청춘돼지 오프닝을 이야기하며 오프닝의 정석적인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정석적인 전개가 아니여도 굉장히 재미나서 몇번이든 보고 싶은 오프닝은 물론 존재합니다. 애니메이션 음악중에 굉장히 특이한 음악, 소위 전파송이 잘 쓰인 오프닝 엔딩이 대표적이죠. 이것도 그런 오프닝 중 하나인 서번트 서비스의 오프닝입니다.

  굉장히 신나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위화감없이 접합한 데다가 슬로우모션과 패스트모션을 적절하게 조화해낸 연출이 기가막힙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각 캐릭터들의 특징까지 남김없이 소개했어! 이 오프닝 기획한사람 대체 누굽니까. 전 화면속 크래딧을 못 읽는다고요 으헝.

  암튼 가끔씩 나타나는 이런 잘 만든 전파송 계열 애니메이션 오프닝은 절 이 오프닝 엔딩 수집에서 못 벗어나게 합니다. 아 세계로 들인 녀석들이기도 하죠.

2016/05/31 - [~ani music~/◈ 케이온 ◈] - [op] 케이온! (K-ON!) 오프닝 - Cagayake! GIRLS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