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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과 다르게 엔딩에선 3D로 랜더링된 갑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딩 클리쉐 중 하나인 걷기&달리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사실상 1분경 시작되는 어째서x3(도시떼x3)를 위해 있는 엔딩 구성. 좀 아쉽네요. 그래도 투구안의 시점에서 고블린 슬레이어 고독 및 PTSD를 어찌 표현하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분기에 슬라임으로 전생 애니메이션에서 주요 조력 몬스터가 고블린이다보니 두개를 교차해서 보다보면 기분이 참 묘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역시 몬스터와 의사소통이 가능한가 안한가는 그 존재에 대해 인식이 크게 바뀌는게 기여하나 봅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그것 그대로 그 녀석들은 사회적 동물이란 것이고, 사회적 동물이면 서로간에 화합을 위해서 단순히 공격하러 달려드는 것 뿐만 아니라 웃음 및 표정들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크지요. 그리고 그 말이 우리랑 의사소통까지 된다면 참 고민될 것입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지네이션에서도 애니에선 아직 멀지만 먼 훗날엔 고블린에 오크 종족도 등장하기에 또 이런 쓸때없는 생각을 할지도?

2018/11/05 - [~ani music~/└─18년4분기─┘] - [op] 고블린 슬레이어 오프닝 - Rightfully - M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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