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워크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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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배낌으로 곤혹을 치르면서도 뚝심으로(?) 나아가는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작가가 쓴 또 다른 소설 클락워크 플래닛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관심도 못 받고 작화도 미묘하고 각본도 빠진게 너무나 많고, 이 오프닝 조차 음악과 화면이 따로노는 듯한 감각을 맛보여주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냥 적당히 원작 홍보가 될것만 같은 녀석이네요.

  일단 음악의 녹음 질부터 이번 분기 다른 오프닝들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고, 초반부는 그나마(?) 괜찮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음악의 리듬과 분위기 전환과는 전혀 딴판으로 화면이 전환되는 등 제가 올린 것중에 이번 분기 워스트 오프닝으로 등록되도 할말이 없습니다..ㅜ

  저 태엽 안드로이드 성격 꽤나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렇게 가시나요..

2016/10/20 - [~ani music~/└─16년 4분기─┘] - [op] 플립 플래퍼즈 오프닝 - Serendip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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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화와 스토리 전개 오프닝이 모두 미묘한 이 애니메이션에선 건질것은

  스팀펑크 세계와 같은 수많은 태엽과 기어로 이루어진 3D 작화 연출입니다. 태엽과 기어로 된 정밀한 기계가 기본 컨셉이라 저와 같은 기계 매니아에겐 기어들이 이어져서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보기만해도 다른 여러 요소를 그나마 무시하고 정화되는 느낌을 받지요 ㅋ 3D작화라 작붕도 없고 멋지니 금상첨화.

  그러한 기어들을 아낌없이 쓴 것이 바로 이 작품의 엔딩입니다. 배경에서 정말로 아낌없이 수 많은 기어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주아주 조그마한 기어 하나하나 까지 말이죠!


2016/10/22 - [~ani music~/├─14년 3분기─┤] - [op] 글라스립 오프닝 - 夏の日と君の声(여름날과 너의 목소리) - Chou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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