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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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녀 일상물 엔딩에 흔히 나오는 왕도(?)이자 실패하기 어려운 연출이 다시한번 코믹 걸즈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얇은 파자마 파티죠!

  비쥬얼 적으로도 끝내는 엔딩의 분위기로도 실패할 일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선택입니다. 오프닝이나 엔딩이나 참 안전한 선택인 코믹걸즈입니다.

  벌써 반년은 된 것 같은데 그림실력은 커녕 네임조차 출판서에서 통과되지 못 하는 캐릭터라던가 만화에 너무 심취해 중2병이 다시 온 캐릭터 등만 그려러니 하고 넘기면 마음놓고 볼만한 일상물입니다. 하기사 그것이 일상물의 본연의 임무긴 하죠.

  편안하게. 긴장하지 않고, 밥먹을때 딱 좋은.

그래서 그렇게 일상물 피난민이 생기나 봅니다.

2016/12/16 - [~ani music~/├─12년 2분기─┤] - [ed] 빙과 1쿨 엔딩 - 꿈결의 약속 (まどろみの約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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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분기 미소녀 일상물의 명맥을 유지하는 코믹 걸즈 입니다. 오프닝에서 키라라 점프가 대놓고 그걸 알려주지요 ㅋ

이번 분기 오프닝 엔딩들이 다들 어딘가 나사가 좀 빠져 있어서. 이 정도의 오프닝으로도 합창 버프와 일상물 특유의 안정된 연출로 나름 상위권에 든 오프닝입니다.

  저는 그러고보니 합창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니코니코 동화 불러보았다 동영상도 한명이 잘 부른 것보다 평범한 몇 명이서 같이 부르거나 합친 것이 더 마음에 들어요. 아무래도 각자의 목소리가 하나의 악기처럼 음악에 녹아든다는 점이 그러한가 봅니다. 제가 독주보다 협주, 오케스트라라, 4중주를 좋아하는 것과 같은 선상인가 봅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음악에선 보통 그런 합창은 일상물에서의 성우들이 부른 음악이 거의 대부분이죠. 저를 일상물에서 벗어나게 못 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17/02/02 - [~ani music~/└─17년 1분기─┘] - [op] 가브릴 드롭아웃 오프닝 - 가브릴 드롭킥 (ガヴリールドロップキッ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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