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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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라는 제목만 보고

에휴 또 이세계야? 거름.

했었는데. 오프닝이 또 제가 좋아하는 CHiCO with HoneyWorks 에서 담당했다는 것을 알고 바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의 CHiCO 노래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런지 오프닝 화면하고 그 노랫소리가 제 머릿속에서 맞물리지 않습니다. 뭔가 이 가수 노래는 두 친구간의 청춘, 연인의 청춘, 등을 노래하는 느낌인데 이세계의 아스트랄한 광경이 화면으로 나오니 묘한 느낌입니다.

근데 은근히 백합 냄새가 풍기는 거 보면 또 맞는 인선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저 가수에게 좋아했던 점이 얼마 안 남아있는 것 같아 슬픈 곡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적당히 재미지게 보고 있는데 이세계 다루는게 예전 바케모노가타리 보는 것 같네요. 아 허구추리도 비슷하죠. 그런데 미군 구하는 씬을 마지막에 클라이막스로 남겨두려다가 지금 시간축이 완전 어긋나서 모순덩어리인 것도 웃깁니다. 나중에 스즈미야 하루히처럼 원래 시간대는 이래요! 드립 치려나...

musicofangel.tistory.com/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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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CHiCO  노래나 하나 더 듣고 가시죠. 이 애니메이션 엔딩이 참 현실적..이면서 슬퍼서 기억에 오래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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