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보다 유리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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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고요하며 화사한 느낌의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애니메이션 엔딩입니다.

화면은 파스텔톤 그라데이션을 써서 동화풍의 그림을 써서 묘한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이때만 해도 피나는 그나마 적당한 수준의 느낌의 그림체였는데...

벳칸코의 그 그림체는 지금에 와서야 대도서관의 양치기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귀여움이 애니메이션에서 다소 재현된 것 같습니다.ㅋㅋㅋ

달은 그냥 보름달이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초승달인데 달무리가 동그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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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의미로 전설인 애니입니다=_= 보통 이정도로 오래된 옛날 미연시 비쥬얼노벨 원작 하렘계열 애니메이션은 금방 그 이를이 잊혀져 가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도 다시 꺼내져서 기억되는 애니메이션이지요.

그 엄청난 작붕은 하야테 처럼에서 패러디까지 되고 이후 애니메이션 양배추 작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그야말로 ㅈ전설적인 작붕의 신화를 가진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명 양배추 작화라고 하며 놀림받았죠. 오프닝 정도의 퀄러티만이라도 유지해줬더라면...

각설하고 오프닝을 봅시다. 이 오프닝의 음악은 지금껏 들었던 애니 음악중 세 손가락에 꼽는 정말 좋은 음악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에요~ we are not alone~

그야말로 마음이 치유되는 선율과 가사를 가진 곡입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좋아하는 곡이지요. 거기에 달과 함께하며 약간 우주스러운 신비로움까지 간직한 음악입니다.

중간의 벚꽃 날리면서 포즈는 취하는 연출도 괜찮았죠. 이 때만 해도 그렇게 까지 작붕이 생기려나 싶었건만...

거기에 예전에 제가 피아노로 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곡중 몇개 안되는 곡입니다
...뭐 사실 대강 멜로디만 간신히 잡았었습니다.

We are not alone~

의 절정부분이 너무 화려해서 작은 제 손으로는 쫙쫙 벌려야 간신히 닿는 거리더라고요 ㅜㅜ

서울 올라온 요즘엔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거의 버려둔거나 마찬가지입니다만 하하 ㅜ

혹시나 연주하실 분을 위한 악보도 첨부합니다.


yoake-mae-yori-ruriiro-na-crescent-love-prelude-we-are-not-alone.pdf

출처 - http://josh.agarrado.net/music/anime/index.php?startswi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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