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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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곡과는 달리 참 차분하고 고요하고 조용한 노래 입니다만 결코 가슴에 주는 울림은 약하지 않습니다.

잔잔한 느낌덕에.. 계속들어도 질리지 않는 좋은 곡이지요. 리카와 유이치의 심정을 보여주는 듯한 가사는 덤.

원작 완결난 뒤에 여기 엔딩의 모습처럼 행복하게.. 긴것은 아니지만 짧지도 않는 그 행복한 모습을 이 커플이 영위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이 6화만에 완결난건 아쉽지만 충분히 감동이 전해져 오더군요. 지금 다시 리메이크 해도 참 좋겠다 생각하지만, 이미 라이트 노벨 - 정통 소설 - 드라마 - 드라마CD - 애니메이션 등으로 뽑을만큼 뽑고 완결도 난지라 과연 누가 건드릴까요.

하지만 정말 언젠가 다시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라이트노벨을 모으면서 다시 팔고 다시 모으고 하면서 많은 소설책이 지나갔지만 이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은 저에게 꽤나 특별한 책이라 비닐로 정성들여 싸서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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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좋습니다 좋고요~

보름달도 아닌 반달이 비쳐주는 작품. 박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입니다.

소설은 더 했지만 애니메이션도 한 순간도 긴장을 놓지 않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에 원판이 좋다보니 말이죠.

지금이라면 더욱 더 좋은 작화에 2기 정도의 분량은 충분히 뽑을 수 있을 터인데 아쉽게도 라이트노벨 초창기에 나와 애니화 되었기에 6화 분량의 짧은 애니메이션 화만 이뤄졌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좋았고, 오프닝 엔딩 곡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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