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반응형

오프닝에 그렇게 힘을 쓰고도 힘이 남았는지 엔딩또한 정말 귀염뽀짝한 SD 캐릭터로 각자의 일상을 보여주는 고퀄리티 화면의 엔딩입니다. 그 와중에도 남주인공 린타로 인형이 언제나 따라오고 있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질 뿐입니다.

누군가 진정한 하렘은 다수쪽 성별끼리도 친해야만 가능하다고 하죠. 사실 안 그러면 한명인 쪽이 말라갈 뿐이니.. 결국 다수쪽 인강들이 바이성향이여야...? 이 만화에서도 친구 이상의 관계처럼 보이는 히로인들이 있기도 하고요. 어찌보면 PC에 가장 대척점에 있는 하렘 러브코미디지만 한편으론 동성간의 연애묘사가 어느정도 자유로와진 지금 이 시대에 들어와서 진정으로 가능했던 방식의 러브코미디 만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프닝에서도 썻지만 이 만화가 기본적으로 히로인을 마구 늘려나가면서도 하나하나 전부다 케어해주는 철학?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나올 애니의 오프닝 엔딩이 어찌 될지 기대가 큽니다. 지금은 방 하나에서 킹사이즈 침대 두개로 가능하지만 다음부턴 집 한채가 나올지도?

https://musicofangel.tistory.com/1156

 

[op]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오프닝 - 너의 색 시그널(君色シグナル) -

이번주 하렘 라이트 노벨 마지막 타자로 주말을 장식알 애니메이션은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입니다! ..근데 이건 좀 달라요? 일단 애니메이션이 무려 노이타미나 방영입니다. 노이타미

musicofangel.tistory.com

갑자기 스텔스 폭격기 히로인 작품이 생각나네요. 하렘처럼 보이지만 대놓고 패배히로인을 괴롭히고 정실하고 꽁냥하는 작품이라 패배히로인들이 참 가슴 쓰라렸던 작품이죠.

반응형
반응형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야 4분기 오프닝 시작합니다. 이번 분기에는 정말이지 전 분기에 비해 풍족한 오프닝 엔딩이 가득했어요. 그 와중에 첫 타자는 바로 이것! 너를 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오프닝입니다.

삼각관계 - 하렘 - 하렘에서 연예 쟁탈전 끝에 한명 고르기 엔딩 - 하렘에서 각자 공평하게 평행세계 엔딩 내기 - 로 이어지는 러브코미디 역사 끝에 도달한 사이다 스럽게 한꺼번에 사귀면 되잖아! 류의 끝판왕급 만화이지요.

히로유키작 '그녀도 여친'과 거의 동시대에 튀어나왔는데 이쪽은 끝임없이 그 연예관계에 대해 의문점을 품었으나, 이 만화는 그야말로 노빠구! 심지어 눈이 맞은 사람과 맺어지지 않으면 죽음에 이른다는 당위성 부여하는 설정까지! 하지만 현실도 가상도 그런 사랑방식이 녹록치는 않을 겁니다. 덕분에 이 만화의 남주인공은 이미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가 되어있죠.

오프닝에서도 빠른 템포의 전파송과 함께  5명의 히로인들의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탈인간하고 있는 남주인공을 코믹하게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5명의 히로인이 부르는 노래도 상당히 퀄러티가 높은데 화면또한 이 애니메이션이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설명하는 스토리가 있는 오프닝입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서 이번 분기 퀄러티로 넘버 원이라 생각해서 이걸로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인기를 봐선 2기를 넘어 나올 것 같긴 합니다만, 계속 늘어나는 히로인들 특성상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과연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기대와 걱정이 함께 됩니다. 만화 특성상 히로인 하나도 빼먹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강연금 처럼 되려나.

https://musicofangel.tistory.com/1625

 

[op] 그녀도 여친 오프닝 - 장난치는 거 아냐(ふざけてないぜ) -

히로유키 작가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화! 이사람도 그리는 족족 애니화 되는 거 보면 참 컷습니다. 하기사 그 옛날에 한국에도 동인지가 번역되서 돌아다녔는데 일본에선 이미 유명했겠지요. 근

musicofangel.tistory.com

동시대에 튀어나왔던 그녀도 여친도 적당히 보지요. 1기도 그렇지만 2기에는 퀄러티가 더 다운되어버려 슬플 따름.

자 이제 러브코미디의 역사는 어디로 흘러갈까요? 다시 돌고돌아 삼각관계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