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의 애니 오프닝 엔딩 영상 모음 블로그

딱 한번 듣고 끝없이반해버린 곡. 밤하늘의 왈츠. 제가 좋아하는 곡의 완전체는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는 하루카 성우분이 부르셧다고 하지요. 아 정말로 정말로 마음에 들어요. 애니송 중 손에 꼽을 수 있는 명곡입니다.

살짝 슬픈 선율과 여러가지 효과음이 조화를 이루면서 점점 덧붙여가다가 조금씩 클라이맥스에 달하는 이 곡은 아무리 들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풀 버전을 들으면 또 음악의 감동속으로 다시한번 빠뜨려버리는 곡입니다. 사실 이 엔딩곡 때문에 이 애니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기대했던 소녀시절은 얼마없고 대부분 성인버전이라는 것 때문에 조금 낚인 기분이 들었던 그대가 바라는 영원입니다.

저 유리계단을 보니 페이트 할아의 그 장면이 생각나는구려.

삼각관계에서 한사람의 시간만 3년간 정체되는 것을 이용해 눈물나고 답답한 스토리를 잘 짜냈었습니다.